횡성새마을금고 이석원 이사장과 박완규 본사 횡성지사장 등이 사랑의 연탄을 횡성읍 가담리 김순옥 씨 집에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1만장 모으기 운동'(본보 11월12일 17면 보도)이 지역 사회단체 및 독지가 등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횡성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석원)주최, 본보 횡성지사(지사장 박완규) 후원 아래 지난 달 12일부터 실시해 온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 1만장 모으기 운동'이 100여 단체 및 독지가의 온정이 답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불우이웃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 315만1000원(1구좌 3000원)과 연탄 200장이 모아졌다.
이번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작은 정성의 성금으로 횡성지역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석원 이사장은 "작은 온정이 큰 사랑을 베풀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캠페인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요 참여단체는 △새마을금고연합회도지부 △바르게살기위원회(횡성읍) △횡성경찰서행정발전위원회 △횡성중앙의원 △횡성초교동문회 △파스퇴르 △푸른산악회 △환경보호횡성군지회 △횡성읍체육회 △한국부인회횡성지회 △횡성읍번영회 △횡성로타리클럽 △성북초교 △횡성읍재향군인회 △운동장해장국.
횡성/진교원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