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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랑과 시온의 터전 괴정 원문보기 글쓴이: john
목이아플때 ,기침이날때 , 열이날때 좋은음식 |
기침을 완화시켜 주는 방법
목뒤로 간지럽고 가끔 기침을 한다고 해서 그때마다 의사를 찾아갈 필요는 없다. 그런 증상은 곧 없어지기 때문이다. 기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일년전에도 있었던 것이고 2주전에도 있었던 것이라면 며칠 후 자연히 없어진다. 만일 피가 섞여 나오거나 몇 주동안 증상의 완화없이 지속될때 도는 기침시 인후통을 동반 할때는 주치의를 찾아 가는 것이 좋다. 주치의를 찾기 전에는 자주 가래를 뱉아내야 하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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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심할때의 치료
1. 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막 감기가 시작하려고 할 때 충분한 수분의 보충으로 대부분 감기 증세가 사라져 버리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기침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밤새 수분이 배출만 되고 공급이 안 되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그럴 때는 일어나자마자 음양탕을 따뜻하게 해서 한 컵 마시게 하세요. 그러면 심한 기침이 아닌 경우 그냥 가라앉는답니다.
학교에 가는 학생이나 유치원에 가는 어린아이들의 손에 물병을 들려서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물을 많이 마실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2. 부항을 붙인다
목뼈가 끝나고 등뼈가 시작되는 곳에 톡 튀어나온 뼈가 만져지나요? 이곳이 대추(大椎)라고 부르는 뼈입니다. 먼저 그 곳에 부항을 한 개 붙입니다. 그 아래 부분 등뼈 양 쪽 옆에 보면 풍문(風門)과 폐유(肺兪)라는 곳이 있습니다. 풍문과 폐유를 부항 한 컵에 들어가게 양쪽 두 개를 붙여 주세요. 그러면 삼각형 모양이 되겠지요?
부항이 제대로 붙어 있나 확인하면서 5~10분 정도(성인은 15~20분 정도) 붙여 두었다가 뗍니다(증세에 따라 시간은 적당히 가감해도 되구요).
그 다음 천정을 보도록 반듯하게 눕힙니다. 어깨 앞 쇄골 아래쪽에 손끝을 대고 바깥쪽으로 밀고 나가면 쇄골 끝 부분에 이르러 움푹 들어간 곳이 나타납니다. 이 곳에서 바로 아래 1치(약 3㎝ 정도이나 어린 아이들은 3㎝가 덜 된다.) 되는 곳이 중부라고 부르는 폐의 모혈입니다.양쪽 어깨 아래에 부항 두 개를 붙여 주세요.
다음 목 부분이 끝나고 가슴이 시작되는 경계쯤에 튀어나온 뼈가 있습니다. 그 뼈 바로 아래 가운데에 하나, 그리고 양쪽 옆에 두개의 부항을 붙입니다. 역시 뒤쪽 편처럼 5~10분쯤 붙여둡니다. 부항은 하루 한 번 붙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3. 지압을 해 주자
우리 몸은 아픈 곳을 문질러도 치료가 되고 두드려도 치료가 됩니다. 찔러도 되고 비벼도 되고 정식으로 지압을 해도 치료가 되지요. 그리고 이 지압치료법이 또 엄청난 치료효과가 있다는 걸 아이를 치료해주는 엄마들은 금방 알게됩니다.
아이의 몸에 직접 손을 대고 하는 이 지압은 엄마의 건강한 기(氣)가 아픈 아이의 몸으로 옮겨지면서 설명하기 힘든 굉장한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혹시 힘이 달리면 아이 아빠에게 도움을 청해도 좋겠네요. 먼저, 감기를 치료할 때처럼 목 위쪽 뒷머리 부분의 풍지를 지압합니다. 아이가 팡팡이로 두드려도 참을 정도이면 팡팡이로 살짝살짝 두드리고, 그렇지 않으면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시계 방향으로 다섯 번 눌러 돌렸다가 떼기를 반복합니다. 몹시 아파할 테니까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했다가 참을 수 있으면 조금씩 세게 합니다.
아래 자료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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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심할때..
기침은 기도 안에 생긴 이물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어적인 반사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갔거나 이물이 기관에 들어갔거나, 연기나 가스가 기도에 들어갔을 때 하는 기침은 기계적 자극에 의한 방어적 반응인 것입니다.
그러나 감기, 편도염, 기관지염, 폐염, 기관지천식, 폐결핵 때 기침을 하는 것은 기관지에 어떤 병변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침은 가래가 섞여 나는 습한 기침과 가래가 없이나는 마른 기침이 있습니다. 마른 기침이 나는 경우는 주로 늑막염인데 기침할 때마다 병이 생긴 쪽 가슴이 더 아파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습한 기침은 감기, 폐염,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결핵 때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기침은 병이 심하면 많은 가래가 나오며 병이 나아가면 가래도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백일기침은 마치 숨이 막히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쿨룩쿨룩'하고 기침을 계속한 다음 "히어"하고 숨을 들이쉬게 됩니다.
개가 짖는 것 같은 기침을 하는 겨우는 후두디프테리아를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심장병으로 폐에 울혈이 왔을 때와 특히 기관지천식 환자의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기침을 오래합니다. 기침은 병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며 기침으로 하여 환자들에게 여러 가지 고통을 줍니다.
병의 치료와 함께 기침을 막기 위한 대처를 하시면 병의 치유기간을 앞 당길 수 있습니다.
▣ 생활 속에서..
⊙ 생무 ;
무는 기의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담을 없애며
소화를 촉진하는 식품이다.
기의 순환을 돕는 작용은 생무와 가열한 무의 경우 그 성질이 각각 다르다.
생것을 먹으면 기가 위로 올라 머리속이 개운해지고
두통이나 현기증, 목안의 염증이 없어지며
가열한 무를 먹으면 기가 아래로 내려가서 소화를 돕는다.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이와같은 치료에는 매 끼니마다 무를 먹되
건강증진이 목적이라면
하루에 한끼라도 무를 먹도록 한다.
그리고 무의 성분에는 매운맛이 크게 관계되므로
약효를 바란다면 생무를 먹는 것이 좋다.
생으로 먹을 때는 무채로 해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무채를 하루 작은 접시로 3접시를 먹으면 된다.
그리고 무채는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다른 식재와 섞어서 무쳐 먹는 것도 좋다. 섞어 먹으면 좋은 재료로는 오이, 매실말랭이, 유자. 레몬, 감귤즙 등이 있으며 검정깨를 많이 섞어 먹으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치가 안정된다.
⊙ 검은 콩 ;
2컵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물 2배양을 넣고 2시간 삶는다.
그 다음 바구니에 콩을 건져 놓고 물을 받아
그 물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기침이 날 때마다 한번에 한 컵씩 마신다.
또는 검은 콩에 물 2배 가량 타서 말랑해질 때까지 삶는다.
거기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더 삶은 다음 불을 끄고 하룻밤 둔다.
이것을 한번에 2숟가락씩 기침이 날 때마다 먹는다.
⊙ 바나나 ;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목 안을 촉촉하게 해
통증을 개선하고 기침을 진정시킨다.
그러므로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는
바나나를 잘 씹어서 먹으면
기침뿐만 아니라 목 안의 염증을 없앤다.
또 기관지염 같은
염증이 심해서 체력이 소모되는 증상에
바나나는 즉효성이 있다.
더욱이 바나나에는 유기산이 없으므로
목안을 자극하지 않고
기관지염을 개선할 수 있다.
바나나 한 개를 믹서에 갈아서 소량의 우유와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의 바나나쉐이크가 된다.
이것을 아이들의 목앓이나 기침이 그치지 않을 때 먹이면 유용하다.
⊙ 기침이 세게 나고 가래가 많이 날 때 ;
마늘 한 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한 개에 섞어서 한 번에 먹어주면
효과를 본다.
⊙ 기침이 심할 때 ;
부추 생즙을 한 되 가량 마시면 효과가 있다.
⊙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
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짜서 여기에 꿀을 넣어 먹든지 모과를 적당히 잘라 꿀을 넣어 병에 7일 정도 두면 액즙이 우러나는데 이것을 끓여 먹으면 좋다.
⊙ 모과차, 모과술 ;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히며 감기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고 신경통 요통에도 좋다.
모과차 ; 모과를 닦아 부채모양으로 썰어 씨를 빼고 꿀, 설탕으로 재어둔다. 1~2개월 재워둔 모과시럽을 뜨거운 물에 진하게 우려 입맛에 맞게 대추나 후두를 넣어 마신다.
모과술 ;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얇게 썬 다음 모과와 설탕을 한 켜씩 밀폐용기에 채워 넣는다. 1주일 후에 적당량의 소주를 붓고 서늘한 곳에서 3~6개월 숙성시킨 다음
거즈로 건더기를 거르고 술만 따로 보관하고 한두 진씩 마셔준다.
⊙ 아이가 기침이 심하고 천식기가 있을 때 ;
오이즙이나 도라지 달인 물이 효과가 있다.
오이즙 ;
미내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정혈작용과 노폐물의 배설작용이 뛰어나므로 오이피클를 만들어 두고 일상에서 자주 먹어주면 좋고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이면 천식발작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
도라지 달인 물 ;
깨끗이 씻어 말린 도라지를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기관지염과 천식에 좋은 효과가 있다. 벌꿀을 조금 넣어 먹기 좋게 해도 좋다.
⊙ 노인의 심한 기침과 가래가 성할때;
아래의 식품을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무엿 ;
무를 네모나게 썰어 벌꿀에 재워 병에 넣어 7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무우즙과 벌꿀이 혼합된 액체가 우러나는데 이것을 매일 3회 반 컵씩 떠 먹으면 효과가 있다.
무즙 ;
무우를 깨끗이 씻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그대로 마신다. 벌꿀을 조금 넣어도 좋다.
흰파 ;
대파의 아래 흰부분을 짓찧어 헝겁에 싼 다음 콧구멍에 대고 숨을 들이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배, 무, 생강즙 ;
배와 무우를 강판에 갈아 각각 반 홉씩 준비한 다음 생강즙 5스푼을 넣어 잘 젓은 후 마시면 기침을 잦게하고 가래해소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 달인 물 ;
질경이를 뿌리째 말려 달여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도라지 달인 물 ;
도라지는 건위 강장의 묘약이다. 음식으로 즐겨 먹으면 좋다. 웬만한 기침은 도라지 말린 것을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곧 멈추게 된다.
▣ 약재를 이용하여..
⊙ 오미자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오미자 100g에 더운 물 1리터를 부어 10시간 이상 우린 물을 한번에 30㎖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오미자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이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침이 날 때,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자주 날 때 쓰면 기침도 멎고 몸도 보할 수 있다.
⊙ 도라지, 율무쌀 ;
도라지 20g, 율무쌀 30g을 물 400㎖에 달여 절반 정도로 졸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는다. 또한 도라지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 안에 있는 가래를 묽게 한다. 율무쌀과 같이 쓰면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
⊙ 황매화 ;
꽃 12~20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황매화는 기침멎이작용, 가래삭임작용이 있어서 오랜 기침에 쓴다. 이밖에 소화불량, 부기를 해소하는데도 활용된다.
⊙ 살구씨 ;
물에 20~30분 담궜다가 속껍질을 벗겨 버리고 짓찧은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기침이 심하게 날 때 먹는다.
살구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기침중추를 진정시킨다. 그러므로 살구씨의 적은 양은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이있다. 주로 감기,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때 쓴다.
⊙ 살구씨, 도라지 ;
각각 20g에 물 600㎖를 넣고 200㎖가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랫동안 기침이 심하게 나는 데 쓴다.
⊙ 복숭아씨 ;
2배 양의 술에다 1~2일 동안 담궜다가 전져내어 말린 다음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는다. 복숭아씨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어 기침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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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이 심할 때 대처법 ]
우선 이것을 꼭 아셔야 합니다. 기침은 우리 몸에 좋은 것입니다. 우리 몸에 나쁜 것이 들어 왔을 때 나쁜 것을 내보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기침 입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기침을 일으키는 병을 치료해서 기침을 줄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엄마들의 기대와는 달리 기침이 심하다는 아이들에게 기침을 줄 이는 치료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도리어 기침을 쉽게 하게 해주어 기침이 증가되는 수도 있습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 폐가 나빠진다는 것은 주객이 바뀐 이야깁니다. 심 한 호흡기 병에 걸리면 그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 이지 기침을 심하게 해서 호흡기가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침은 우리 의 파수꾼입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어떻게 하나 한 번 알아봅시다.
1. 기침이 심할 때는 내과나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
간혹 육아책이나 의학 상식을 적은 책을 찾으실 때 병원에 안가고 해결할 방법이 있 는 가에 관심을 두고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기침이 심한 경우는 기침을 줄이기 위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더라도 소아 과 의사의 진찰은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기침이 심한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 기침을 심하게 한다고 기침에 잘 듣는 감기 약을 함부로 사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 쉬는 것이 제일 중요 :
모든 병이 그렇듯이 기침을 많이 할 때는 쉬 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를 편안하게 쉬게 하고 안정을 시키는 것이 기침이 심할 때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조치입니다.
3. 수분섭취 :
가래가 달라붙으면 기침이 더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끈 적끈적한 가래를 녹이는데는 몸에 물이 많은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숨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므로 물을 평소 보다 더 많이 먹여야 합니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자극에 민 감해져 기침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보리차 좀 많이 먹이는 것이 기침이 심할 때 도움이 됩니다.
4. 가래가 많으면 가래를 잘 뱉게 해야 합니다 :
가래가 호흡기에 달라 붙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기침이 심할때 가래도 심하면 가래를 잘 배출하기 위해서 등을 두들겨 주거나 숨을 크게 들여 마 셨다가 한꺼번에 힘껏 내뱉게 하면 가래가 잘나옵니다. 물론 이런것 할 수 있는 좀 큰 아이에게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래의 부 위에 따라서 아가를 뉘여 재우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축농증으로 새벽 기침이 심할 때는 엎어 재우면 약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5. 집안은 쾌적해야 :
집안의 공기가 나쁘면 기침이 심한 아이에게 더 안 좋습니다. 집안에서 담배를 피워서는 안됩니다. 가스렌즈를 사용 할 때도 환풍기를 틀어야 합니다. 먼지도 적어야 합니다. 곰팡이가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집안이 평안하고 조용한 것이 좋습니다.
방안의 온도는 적당해야 합니다. 차가운 방안공기는 아가의 호흡기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새벽에는 생각보다 기온 이 많이 떨어지므로 이불을 잘 덮어 주시고 너무 추우면 난방도 해야 합니다. 특히 일부 아파트에서는 가을에 추워도 난방이 안 들어 오는 곳도 있으므로 아이가 추워하면 전기 스토브라도 새벽에 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집안이 건조하면 기침을 더 심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마른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민감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마른 공기는 가래를 더욱 끈적하게 만들어 기침을 더 힘들게 할 수 도 있습니다.
6. 심한 기침을 함부로 줄이면 안돼 :
기침약 잘 듣는 것 있다고 좋아 하시는 엄마들이 간혹 있습니다. 한 번 잘 들으면 아이가 기침만 하 면 그 약을 먹입니다. 하지만 심한 기침을 할 때는 소위 기침에 잘 듣는 약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기침을 줄이는 약은 아주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소아과 의사들은 누구나 기침을 바로 줄일 수 있는 약을 알고 다 가지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 기침을 함부로 줄이면 우선은 엄마나 아이가 편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합병증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기침을 줄이는 약을 먹습니다 :
이것은 가능하며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소아과 의사가 처방해 줄 경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 자연요법 |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또는 새벽 일찍 깨서 못 자는 증상 등을 불면증이라고 말합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 조사를 보면 10명 중 1-2명 정도(17%)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니 매우 흔한 증상이라고 하겠습니다. 불면증의 형태는 자리에 누우면 잠들기 힘들어 하는 사람, 잠들 때에는 힘들지 않으나 밤에 자주 깨는 사람, 남이 보기에는 꽤 잘 자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은 불만족하고 꿈만 꾸는 사람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심신이 피곤할 때, 어떤 격한 자극을 받았을 때, 오줌이 자주 나올 때, 덥거나 추울 때에도 못 자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나중에 수면을 보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 못 잔 뒤 계속 자기가 어려운 만성적인 경우는 일상생활과 건강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불면증이 오는 원인에 대하여는
아직 분명하게 해명되었다고 할 수 없으나
한방쪽에서는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체조절기능에 이상이 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고,
양의학에서는 원인별로 몇가지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불면증으로
원발성 불면증이라 하는데, 노인성 불면증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둘째, 신체적 장애가 있을 경우입니다.
관절염, 두통, 수면 무호흡증, 심한 코골이, 위궤양 등
몸이 불편할 때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음식물이나 약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술, 담배나 카페인이 효과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 수면 습관이 좋지 못하거나 생활리듬이 불규칙한 경우입니다.
다섯째, 불안증이나 우울증같은 신경성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여섯째,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등
을 꼽고 있습니다.
이 수면을 통해 사람들은 일과중의 여러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쉴 수 있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는 신체에 부담을 주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서가 불안정해지며 만사에 의욕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에게 보다 고통을 주는 것은 신경쇠약으로 잠을 못 자는 것입니다. 아무런 병도 없는데 잠들기 힘들며 잠을 자려 하면 더욱 정신이 또렷또렷해져서 무엇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여러 가지 생각이 샘솟듯이 떠올라 온밤 새우는 때도 자주 있게 됩니다.
▣ 생활 속에서..
⊙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신체의 질병이 원인이 되어 불면이 야기 되는 경우;
원인질병을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잠을 못 이루는 살람들은 생활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며
마음을 여유있게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억지로 잠이 드려고 애를 쓴는 것이나 함부로 잠오는 약을 쓰는 것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시 쉽다.
편안한 마음으로 땀이 배어나올 정도의 운동이나 노동이
일상화 되도록 하고, 신선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등의
바른 식생활을 적용하도록 하며 목욕이나 체조, 산책 등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 마늘경혈요법 ;
눈이 피로하거나 머리가 아프고 잠을 자지 못할 때 관자놀이 부위의 태양혈에 마늘을 붙이면 침을 놓는 것 못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직경 5~10mm 크기의 생마늘을 얇게 저며 이 조각을 양쪽 태양에 대고 반창고를 붙인다. 하루 일과가 끝난 뒤 한 시간 정도 붙이고 있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날 머리가 개운하여지고 눈의 피로가 해소된다.
⊙ 양파 ;
계절에 구애없이 주변에서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양파, 임상실험 결과 밝혀진 양파의 주된 효능을 요약하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당뇨병 등, 특히주목되는 것은 혈액을 정화하는 작용이다.
불면증에도 아주 좋기 때문에 링 모양으로 썰어서 머리 맡에 펼처 놓기만 해도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불면증을 고칠 수 있다고 하며, 또는 양파를 잘게 썰어서 그릇에 담아 머리 곁에 놓고 자면 양파 특유의 냄새가 신경을 안정시켜 주므로 잠이 잘 오게 한다.
⊙ 육체적 피로가 와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
자기 전에 찬물로 얼굴과 손발을 씻으면 잠이 잘 오고, 신경이 예민하여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20분간 목욕을 하든가 뜨거운 물에 발을 몇 분 담그면(발물요법) 잠이 잘 온다.
⊙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바른 생활지침에 대하여는[건강특급]의
<3대주요증상의 예방 및 치유법-불면증>에서 자세히 언급하여 두었으므로이 자리에서는 일반적인 수면수칙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한다.
▣ 약재를 이용하여..
⊙ 살맹이씨(산조인) :
15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생것으로 쓰면 잠 재우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요즘은 볶지 않고 생것으로 쓰고 있다. 주로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못 자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을 못자는 데 쓴다.
⊙ 측백씨(백구인) :
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측백씨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잘 놀라고 늘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장신경증이나 이 밖에 신경쇠약으로 쉽게 잠을 들지 못하고 쉬 깨어나는 데 쓴다.
⊙ 오미자 :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
⊙ 영지 :
12g을 물 100㎖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영지는 진정작용이 있는데 신경쇠약으로 잠 못 자는 때에 쓰면 잠이 잘 온다.
⊙ 두릅나무뿌리껍질 :
10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앓고 난 다음 몸이 몹시 쇠약해져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그 밖의 원인으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쓴다.
⊙ 살맹이씨(산조인), 측백씨(백거인) :
각각 10-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들은 다 같이 진정작용을 하는데 두 가지 약을 함께 쓰면 작용이 더 세다.
⊙ 주사, 족두리풀뿌리(세신) :
주사 10g, 족두리풀뿌리 5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내어 고루 섞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자리에 누우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쉬 잠들지 못할 때 쓴다.
⊙ 대추 , 파흰밑(총백) :
대추 30알, 파흰밑 7개를 물에 달여 하루 한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몸이 약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손과 발에 열이 있으면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쓴다.
⊙ 천마, 궁궁이(천궁)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각각 8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이 두 가지 약을 배합하면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쓴다.
⊙ 멧대추씨(산조인) :
2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거나 또는 가루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물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쓴다.
⊙ 멧대추씨(산조인), 생지황 :
메대추씨(볶은 것) 40g과 생지황 60g을 물 3리터l에 넣고 달이다가 1리터 정도로 졸면 짜서 그 물에 쌀 40-50g을 넣어 죽을 쑤어서 아침, 저녁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가슴이 답답하고 입안이 마르면서 잠들지못하는 데 쓴다.
⊙ 고사리 :
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먹는다.
꿈이 많으면서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쓴다.
⊙ 멧대추씨(산조인) , 인삼 , 주사 :
메대추씨(꿀물에 축여 볶은 것) 60g, 인삼 40g, 주사 20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잘 섞어 한번에 4-6g씩 하루 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심혈부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주 놀라면서 잠들지 못하는 데 쓴다.
⊙ 측백씨(백거인) :
측백씨를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바로 깨어나는 데 쓴다.
▣ 또 다른 방법들..
⊙ 찜질치료 ;
솔잎과 박하잎을 9 :1의 비율로 섞어 넣은 베개를 늘 베고 잔다. 방향성 물질이 있으므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신경쇠약으로 잠이 빨리 오지 않을 때 쓴다.
⊙ 뜸치료
⊙ 한증치료 ;
건열한증탕 안의 온도 70~80℃에서 처음에는 15분부터 시작하여 점차 그 시간을 늘려 20분까지 할 수 있으며, 매일 또는 하루 건너 한 번씩 한다. 한증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주기적인 흥분으로 그 균형을 바로잡기 때문에 정신신경계통에 대한 진정작용이 있다. 잠을 깊이 자고 잠시간을 길어지게 한다.
⊙ 수기치료 ;
예풍혈(귓방울의 뒤 오목한 곳)을 잘 문질러 긴장감을 풀어준다. 백회혈을 문지른 다음 목뒤의 어깨와 뒷잔등의 윗부분을 차례로 내려오면서 가볍게 비비고 두드려 준다. 또 실면혈(발바닥 뒤축의 제일 가운데 되는 곳)을 좀 뾰족한 것으로 세게 누르면서 비벼준다. 아파도 참아야 한다.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깊이 잠들지 못할 때에 쓴다.
⊙ 운동치료 ;
두 발을 모으고 반듯이 눕는다. 발을 들어 올려서 두 손으로 각각 자기쪽의 발 끝을 잡은 다음 약간 힘을 주면서 당기면 머리가 무릎에 가 닿는다. 이런 운동을 천천히 5번 한다. 다음 반듯이 엎드리고 두 무릎을 굽혀 아랫다리를 세운 다음 두 손으로 자기쪽 발목을 잡고 천천히 가슴과 무릎을 들면서 당긴다. 이런 운동을 5번 한다.
이 운동을 하면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피로하여 잠이 오지 않거나 육체적으로 피로하여 잠이 오지 않을때 쉽게 잠들 수 있다.
잠 잘 자기 10계명
2) 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에는 커피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들지 않는다 .
3)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특히 자다 중간에 깨었을 때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4) 잠을 잘 자기 위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처음에 잠이 잘 들었다가도 중간에 깨게 된다.
5) 잠 자기 전에는 과식 하지 않는다.
6) 규칙적인 운동은 깊은 잠을 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 수면 3-4시간 전의 격렬한 운동은 수면을 방해 한다.
7) 소음 ,빛 ,높은실내온도 는 수면을 방해 한다.
8) 자명종을 사욯 하지 않느것이 좋다.
9) 낮잠은 밤의 깊은잠을 방해 할 수있다.
10) 잠자리에 들기전 전체온 을 올릴 수 있도록
20분정도 더운물에 목욕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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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약도 없고 의사도 없고 이럴 땐 경혈을 자극하세요.” 외출했을 때 또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발목이 삐거나 옆구리가 결리는 등 갑작스러운 질환 때문에 고생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경혈을 자극하는 간단한 한의학적인 응급처치는 일시적으로 증세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혈 지압법은 해당 부위에 약간 통증을 느낄 정도의 강도로 3초씩 10회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한의학적 응급치료에 대해 경희대 한방병원 침구과 김창환 교수, 하늘빛한의원 이승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구역질이나 멀미가 올 때 차를 오래 타거나 배를 타면 진동이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변화를 가져와 구역질이 나거나 기분이 불쾌해진다. 이럴 땐 팔 안쪽 손목의 중심선상에서 위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올라간 부분인 내관을 지압해 주면 도움이 된다. ○ 편도가 부었을 때 감기에 걸리거나 목을 많이 사용한 뒤 침을 삼키는 데 통증을 느낄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좌우 쇄골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인 천돌을 쇄골 방향으로 밀어 넣듯이 지압한다. 또 양쪽 엄지와 검지의 첫 번째 뼈마디 바로 밑 부분인 삼간을 아플 정도로 자극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자주 씻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발목을 삐었을 때 등산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계단에 넘어져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엔 냉찜질과 압박붕대로 먼저 발목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 통증이 있으면 바깥쪽 복사뼈 앞의 아랫부분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인 구허를 지압한다. 발목이 너무 많이 부어 있을 때는 피한다. 이 외에 목 뒤쪽의 풍지나 삔 발의 반대쪽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뼈가 만나는 합곡혈을 자극해도 도움이 된다. ○ 눈이 충혈되고 피로할 때 책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회사원 또는 수험생들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눈을 많이 사용해서 오는 단순한 눈의 피로엔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자놀이라고 불리는 태양과 눈 안쪽과 콧날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정명을 지압해 주면 좋다. ○ 소화가 안 될 때 소화가 안 되면 어머니들이 엄지손가락 손톱 뿌리 바깥쪽을 바늘을 이용해 따 줬다. 그러나 바늘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합곡혈과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뼈가 만나는 부위인 태충을 강하게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 ○ 옆구리가 결릴 때 골프를 치거나 심한 스트레칭을 한 뒤 옆구리가 심하게 아플 때가 있다. 이땐 지압과 동시에 갈비뼈 사이를 따라서 마사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면 왼쪽의 지구(손등 쪽 손목 관절에서 손가락 4마디 위쪽으로)와 양릉천(무릎 외측)을 지압하면 10초 이내에 증세가 호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