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리 산악회 야유회 날이어서 가까운 괴산 산막이길을 걷고 괴산호(칠성호)에서 유람선도 타고, 오후에는 작년에 갔던 갈론계곡의 민박 집에서 점심식사와 노래등 여흥을 즐기고 왔습니다.
산막이길 주차장에서 내려 산막이길로 갔다가 일부는 다시 걸어 오고 일부는 유람선을 타고 돌아 왔습니다.버스로 갈론계곡의 행운민박 야외 건물을 빌려 식사와 여흥을 즐기고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올라갑니다.
길 옆 과수원의 사과가 탐스럽게 커가네요.
출렁다리입니다.비가 와서 손잡이 파이프도 미끄럽고 발판 나무도 미끄러워 조심 해야겠습니다.
등산로 입구 갈림길입니다.
호랑이 굴에는 호랑이가 새끼를 데리고 나왔네요.
앉은뱅이도 고쳤다는 약수입니다.
잠깐 휴식
전망대에서 본 산막이 마을쪽 전경.
산막이길과 연계된 양반길. 지도가 남북이 바뀌었네요.
산막이마을 어귀까지 왔으니 좀 쉬었다가, 배를 탈 사람은 배를 타고 걸어 갈 사람은 걸어서 돌아 갑니다.
갈론계곡 쪽으로 조금 간 곳에 구름다리가 놓인답니다. 준공기간은 지났는데 개통 허가 절차 중인가 봅니다.
저도 여기서는 처음으로 유람선을 타 보기로 했습니다.
저수지 댐이 가까워 지는 걸 보니 벌써 다 와 가는 것 같네요.
배에서 내려 주차장으로 돌아 갑니다.
회식 장소에 모여 푸짐하게 차려 준 회장님과 총무님등 수고히신 분들 덕에 식사를 시작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자리를 정리하고 여흥 준비를 합니다. 설거지 하시는 여자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총무님이 먼저 회원들을 불러 모아 분위기를 조성하시고
회장님 인사로 시작합니다.
돌려 가며 한두곡 씩 노래를 하다 보니 끝날 시간이 됐습니다. 금년도 하계야유회를 즐거이 마칩니다.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