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오늘 1~3순위 청약 실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
(주)용평리조트(대표:정창주)는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에 조성 중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대한 평창군 거주자 대상 1~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자격은 평창군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를 1순위로 하고, 1년 이상 거주 세대주 2순위, 1년 미만 거주 세대주는 3순위다.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집의 본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대림산업이 설계와 시공을 맡고,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의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가진 용평리조트가 시행하는 아파트로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다.
지상 15층, 8개 동 총 600세대로 지어지며 59㎡가 90세대, 74㎡가 330세대, 84㎡가 180세대로 전용면적별로 각각 2개형씩 모두 6개 주택형으로 구분해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59㎡의 경우 평균 분양가격 2억3,300만원, 74㎡는 2억9,000만원, 84㎡는 3억3,100만원으로 층과 방향별로 약간씩의 금액 차가 있다.
특히 휴양과 레저가 결합된 `리조트형 아파트' 콘셉트에 맞춰 세대 내에 레저장비 전용 수납장과 자연석 아트월 등 차별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갖춰질 예정이며, 입주민들에게는 용평스키장과 퍼블릭 골프장, 워터파크, F&B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회원 대우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용평리조트는 이달 중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74㎡, 84㎡ 2개 타입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사장은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진 세컨드하우스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레저시설과 평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아파트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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