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옷장🌍🌱
이 책은 지속 가능한 패션 대한 책으로 논문 주제를 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해서 선정하게 되었다. 나는 옷을 좋아한다 그래서 옷을 사고 만들게 되었다. 나와 같이 소비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세 챕터로 나뉘는 책인데 나는 첫 번째 챕터인 패스트패션과 마지막 챕터인 지속 가능한 패션 실천법에 대해 나누어 보려 한다.
나는 보세&브랜드&빈티지 가리지 않고 패션에 관련 있는 것은 다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패스트패션] 인스턴트 패션은 패스트패션은 아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인스턴트라는 말 처럼 쉽게 구입할 수있고 즉각적이고 순간 적인 패션. H&M, ZARA, SPA와 같은 브랜드들이 패스트패션에 대표적인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과 트렌디한 제품들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싸고 유행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쉽게 사고 버리는 소비 방식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패스트패션은 환경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패스트패션의 옷들은 저렴하다 저렴한 이유는 무엇이겠느냐. 저렴한 소재와 인건비가 낮은 나라에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에 제품 원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이서는 좋지만 이런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 거 더욱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노동자들을 압박하는 과정까지 이르게 된다.
다음은 패스트패션이 환경에 끼친 영향이다. 패션 브랜드들이 3~4주마다 싼 제품을 뽑아내면서 유행에 속도 가 빨라졌고 의류 생상량이 200퍼센트나 증가했다. 산업 규모가 큰 만큼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패션 산업은 탄소 배출량이 큰 사업이고, 물 소비에 있어서도 큰 사업이다. 수질오염에서도 문제가 심각한데 생산 과정뿐만이 아니라 세탁 과정에서 환경이 끼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과잉 생산과 과잉 소비의 악순환은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한다. 쉽게 구매했던 옷들의 실체와 우리의 현명치 못한 소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
이제 지속가능성을 얘기하지 않는 브랜드는 시대에 뒤처진 취급을 받는다. 얼마나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운영하는지를 내세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에는 간단하게 비닐 백 대신 에코백을 쓰는 등 내 역량만큼 무언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환경을 위한 완벽한 해법을 원하지만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도, 100퍼센트 완벽한 실천도 없다 보니, 작은 실천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어버려선 안 된다.
이제 저렴한 옷이라고 무작정 사는 소비 습관을 바꾸어 보려 한다. 보세 옷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저렴한 옷을 구매하고 싶다면 빈티지를 세탁할 때는 친환경 세제라도 사용하며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첫댓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