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 들어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장 203명 중 91명(45%)이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로 나타나 전임
박근혜 정부 때의 친박 낙하산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함.
-
낙하산 인사는 그동안
민주당이 정권을 비판한 단골 소재였음.
2.
정부가 법인세와
소득세를 현행수준 유지로 증세기조를 이어가자 자한당이 연 14조원대 규모의 감세안으로 맞불을 놔 향후
치열한 세제 논쟁이 예고된다고 함.
-
민주당은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만큼 전체적인 틀을 흔들 수 있는 법인세,
소득세 세율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임.
3.
‘드루킹’
김동원 씨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 김경수 경남도지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재벌개혁 정책 공약 자문 요청을 받아 정책 관련 문건을 수 차례 넘겨준 것이
확인됐다고 함.
4.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으로 교섭단체 자격이 사라진 민주평화당이 공동 교섭단체 지위를 되찾기 위해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두
의원은 민주당 입당을 희망하고 있다고 함.
-
민주당은 의석수
확보만을 노리다가 현재 합일돼 있는 당론이 분화된다면 '소탐대실'
상황이 될 수 있어
무소속 의원 영입 의지가 강하지 않음.
5.
고 노회찬 의원의
추모 열기에 따른 영향으로 정의당 지지율이 12.5%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함.
6.
남·북·미·중 4자 간 종전선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함.
7.
한반도 정전협정의
준수를 책임지는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캐나다 웨인 에어 중장이 취임했다고 함.
8.
일본 정부가 오는
2021년부터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해 중국과 북한의 군사 동향을 정밀
감시한다고 함.
-
글로벌 호크는 최대
30시간 고공을 비행하면서 야간과 악천후에도
지상 30cm
크기 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18년 세법 개정안으로 5년간 서민·중산층·중소기업에 돌아가는 감세 규모가
3조2040억원에 달하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증세
규모는 7882억원이라고 함.
-
세법 개정으로 감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에 초점을 맞췄던 ‘핀셋 증세’를 올해 ‘상위 중산층’으로 넓혀 소득을 재분배하려는 취지로
풀이됨.
2.
외국을 나갈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함.
3.
법원이
2020년부터 민사 사건처럼 형사 사건에도
전자소송을 적용한다고 함.
[
경기종합
]
1.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감시 해야 할 공정위가 고위 간부 퇴직자들을 위해 대기업에 전용 보직을 마련해 놓고 대물림하듯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2.
기록적인 폭염으로
국내 에어컨 판매 대수는 26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함.
-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량 250만대를 넘어서는 수치로 폭염으로 작년에 이어
연달아 초호황기를 맞고 있음.
3.
삼성전자가
일자리·투자 확대를 강조하는 정부 방침에 맞춰 채용
확대,
100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과 함께 협력업체와 상생
경영,
AI(인공지능)·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패키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함.
4.
전 세계
TV
시장
1위 업체이자 국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인건비 상승 부담과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으로 TV
완제품의 국내 생산을
완전히 접었다고 함.
5.
현대그룹이
3년 만에 북한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회장
추모행사를 재개하면서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아산이라는 성장엔진을 두축으로 그룹 재건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고 함.
-
현대그룹은 북한의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전력과 통신,
철도,
통천
비행장,
임진강댐,
금강산수자원,
명승지관광사업 등
7개의 기간사업 관련
사업권(30년)을 보유하고 있음.
6.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199만 9800원에 300대 한정 판매한다고 함.
-
LG전자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에 대한 브랜드 파워 제고 차원으로 소재 고급화와 고가 액세서리 증정 등으로 이윤이 많이 남지
않는다고 함.
7.
한국GM이 판매 타격에 가동률이 저하된 부평
2공장 근무를 8월 중순부터 2교대에서 1교대로 바꾼다고 함.
-
업계에서는
2공장에서 150~200명 추가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8.
두산그룹이
2026년 820억달러(한화 약 91조 8800여억원)
규모로 성장할 세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내년부터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함.
9.
국내 대기업
KCC와 중견그룹 원익이 각각 실리콘과 반도체
원료 부문에서 ‘글로벌 톱’으로 비상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손잡고 미국
모멘티브 인수에 나섰다고 함.
-
성사되면 국내
인수합병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과 PEF가 합작한 컨소시엄이 글로벌 기업을 인수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임.
10.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재무구조 평가에 들어가 구조조정 기업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함.
-
시중은행 대부분이
금호아시아나에 대한 여신을 꺼리는 상황이지만 비협약채권 비중이 높아 구조조정 대상으로 편입은 안될것으로 전망됨.
11.
효성중공업은
2020년 1월20일까지 18개월 동안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으로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다고 함.
12.
까사미아가 방사선이
안전기준 이상으로 검출된 토퍼(깔개)
세트 상품
‘까사온 메모텍스’를 회수하고 환불 또는
교환해준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암으로 인한 입원 시
보험금 지급과 관련,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자율조정기구를 만든다고 함.
-
암보험 약관에 따르면
입원 시 보험금은 직접적인 암치료 목적의 입원일 때만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직접치료의 범위에 대해 보험사와 소비자간 해석이 엇갈리며 분쟁이
늘고 있기 때문임.
2.
정부가 방
개수·전용면적 등 정량적 요소에 초점을 맞춘
'최저주거기준'을 삶의 질과 직결된 환경 요소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한다고 함.
3.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KTX
노선이
9월1일부터 폐지된다고 함.
[
사회종합
]
1.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 속에 올 여름 경찰 112신고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었다고 함.
-
날씨가 더울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건·사고가 잦다는 속설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더웠다는 의미임.
2.
선풍기 한 대로
서울동부구치소 독방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면무호흡증,
당뇨질환 악화 등의
사유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함.
3.
최근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한 탓으로 한강공원과 인근 아파트 단지에 쥐 출몰이 잦아졌다고 함.
4.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와 정밀검사를 시작했다고 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의 급락에 하락했다고 함.
2.
미국이 단교 후
39년만에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에 미국 해병대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중 관계에 추가 악재가 될
것이라고 함.
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의 시가총액이 골드만삭스의 2배인 약 1600억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함.
-
앤트파이낸셜은 결제
규모는 8조8000억달러로 세계 최대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의
5조200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거래자 수는
6억2000만명으로 미국 이베이의 결제시스템인
페이팔(2억4400만명)을 넘어섰고,
MMF 규모는
2190억달러로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
모건(1340억달러)보다 850억달러 많음.
4.
일본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이 승인돼 '난치성 뇌신경질환'까지 고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함.
5.
러시아ㆍ이란ㆍ터키 3국 대표들이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러시아 남부 도시 소치에서
회담을 열고 시리아 전후 복구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함.
6.
파탄 지경의 경제에다
살인적인 물가로 신음 중인 베네수엘라의 부호들이 재산을 빼돌려 스페인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함.
-
스페인에 베네수엘라
부자들이 밀려드는 이유는 50만유로(약 6억5000만원)
이상의 부동산을
매입한 외국인에게 스페인 정부가 즉시 영주권을 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임.
7.
아시아 최장기 집권
33년 기록을 이어가는 훈
센(66)
캄보디아 총리가 최대
야당을 해산한 뒤 치른 총선에서 압승하자 캄보디아 안팎에선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함.
-
훈 센 총리는 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미국 등 서구와 거리를 두며 중국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지난
28일 실시된 제81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서울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5건의 1등 당첨이 나왔다고 함.
-
1등 당첨
5건은 ‘수동’
방식으로 구매한
것으로 확인돼 실제 당첨자는 한 명일 가능성이 높아 만약 한 명이라면 100억원에 육박하는
당첨금이라고 함.
2.
사교육
1번지 서울 강남 대치동에 방송댄스와
실용음악을 가르치는 학원이 느는 이유는 잠재적 기대효과에 비해 비용 부담이 작은 편으로 자녀가 재능을 보여 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로 데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