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시 가락재 터널 출발
맥길 접속을 하기 위해
고도를 높이는데 메마른 낙엽과 가파른 경사에
걸음이 안 떨어진다
500m정도 빡시게 오르니
임도길이 나타난다
우측 차단막 옆으로
맥길이 열려 있다
677m 첫 무명봉 지나~
2.4km
708.8m 삼각점봉 인증
천안주노님 인증해드리고~
708.3m 봉
산패는 실종
대구의산 시그널만 날리고~
거지울고개 635m
726.6m 봉우리 인증
거친 바위암릉을 우회하여 오르니
지도상 뾰족봉
776.3m 인증하고
바위 암릉 안전하게 내려와
31번 철탑도 지나고~
대룡산 헬기장 892m
우측에 대룡산 중계탑
대룡산 이정목 정상으로~
대룡산 정상석 899.1m
2등 삼각점
대룡산 정상석 옆에
899.1m 산패
대룡산 전망대
대룡산 전망대에서 본 조망
몽가북계 종주했던 능선들이 살짝 보인다
시야가 뚜렷하지 않아 멋진 조망을 기대할 수는 없고,
전망대에서 천안주노님이
귀하게 남겨준 보리차 한모금 마셔주고~
대룡산 고개 785m
우측 임도로 쭈욱 가도 되고,
좌측 맥길로 와도 임도에서 만난다
임도따라 쭈욱~
북사면에는 녹지 않은 눈으로 덮혀 있다
예상을 못한 연엽산이 상상?
군부대 도로 이정목
기온 상승으로 노면이 녹아 엄청 미끄럽다
9.3km 지점
녹두봉은 갈 수 없고
우회하여 사암리 방향으로~
우회하여~
윤형 철조망 옆으로~
너덜길도 만나고~
석축 지나~
Y자 협곡에서 다들 점심을 먹고~
Y자 협곡으로~
앞에서는 달빛신사님이
뒤에선 백운봉 선배님이 지켜주셔서 조심히 내려간다
잘못 밟은 돌이 공중으로 튀어 데굴 굴러 아주 위험했다
지송 합니다 ㅠ
암릉 통과
안도의 숨을 내쉬며~
681.1m 인증
711.7m 준희 산패는 실종되고
작명가의 산패로 ~ ㅠ
지도상 우측이
박달재 고개
뒤돌아 바라보니
녹두봉과 암릉 협곡이 살짝 조망된다
우측이 매봉(756m) 갈림길인데
여기도 산패는 실종되고
괴이한 작명으로~
760.7m
15km지점
726.2m 산패도 실종
연엽골재
여기서 도비산 선배님이 연엽산 암릉 위험하니
우회길 있으면 찾아보라고
다급하게 전화가 온다
연엽산 암릉 도착
눈 덮힌 암릉과 홀드도 없고 미끄러워
엄청 위험하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좌측으로 가자니
더 위험하고~~
13년전 대간 동기 지석님이 뒤에서 봐줄테니
먼저 오르라고 용기를 주신다
북사면에 눈이 살짝 녹아 엄청 미끄럽고
한발씩 디딜때마다 암릉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온몸을 바위에 밀착하고
네발 짐승으로 5부 능선쯤 오르는데
다리 경련이~ ㅠ
지석님이 잠깐 처지해 주고 약도 먹고 안정을 취한 후,
좌우간 공포감이 밀려 오면 심인성 증세가~~
무사히 오른 연엽산
가운데에 녹두봉과 대룡산 라인이 펼쳐지고
어둠의 공포에서 해방감을 맛본다
저 멀리 가운데 아스라히 뾰죽이
다음 구간때 걸을 가리산이 살짝 조망되고~
산불감시탑을 지나~
연엽산 정상석 850.6m
4등 삼각점
17.1km
잡목 헤치고 우측 봉우리 오르니
591.0m 산패 인증하고~
왁박골 임도 542m
도착한다
18.7km 우측 봉우리
605.2m 삼각점봉 인증
허기지고 에너지가 딸려 베낭털이 하며 잠시 휴식도 하고~
549m 봉
20km지점 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난
우측 봉우리
529.2m 봉 인증하고,
529.2m봉에서 가운데 뾰죽이
구절산을 땡겨보고,
529.2m봉에서 되돌아 나와
496.3m 봉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산패가 방갑다
양심은 있는지~~다 없애지는 않은 듯
작물 재배지 차광막 지나~
441.4m봉 인증하고
날머리 2.5km 지점 ~ 늦어진 하산에 조급한 마음으로 빨리 걷다
가시잡목에 목덜미를 생채기 내고,
잘려 나간 뾰죽이 나무에
세차게 다리가 찍혀 멘탈이 나간 상태
이때 오럭스 맵이 에러가 났는지 ~
우측이 맥길인데 좌측으로 500m 알바를
뒤에서 지석님이 방향이 아니라고 하는데
확신있게 맞다고 얘기한것이 사단을~~
428.6m봉이 안나오길래
다시 한번 체크했더니 알바임을 ~~직감
겨우 맥길 능선 찾아 직등으로 힘들게 올라~
( 900m 쓸데없이 소모함 ㅠ)
후미 기다린다는 강박에 서둘러
428.6m 인증하고~
마지막봉 힘들게 올라
404.9m 인증하고,
좋은길로~계속
B코스 방향으로~
자작나무 조림지 지나~
모래재에 대장님이 걱정되어
마중을~
늦어서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알바 뺀 거리 제외해서 25.5km 걸었다 (이건 무박산행거리인데 ~ㅎ)
17시 30분 도착예정 이었는데 알바로
모래재에 18시 15분 도착
1km 도로 식당까지 더 걸어야 한다
대장님이 걱정되어 마중 나오셔서 찐감동~^)^
힘든 난이도 상급 맥길이었지만,
선배님들과 동료들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안전 산행을 하게 되어 깊은 감솨드리고
맥길 오롯이 동행해 준 지석님 무한 감솨 드립니다
늦어서 하산주로 입가심하고,
버스안에서 미소님이 빵과 따뜻한 물로 위로해주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 꾸벅
버스 사장님이 소독약과 마데카솔로 ~ 다리에 피흘려 엄청 따가웠지만 ㅎ 무지 감솨 곰솨요
모두들 다치지 않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어려운길 수고 하셨습니다.
네 걱정과 배려해주심에 깊은
감솨 드립니다
늘 든든한 선배님이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흉 안지게 약 잘 바르시고요''
댓글 주심에 감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