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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기계 질환의 민간요법 2
* 변비
나팔꽃씨와 복숭아씨를 5g씩 찧어서 물과 함께 마심.(1일3-5회) 물1리터에 물오징어 1마리, 깐 호두 5알과 양념을 넣은 후 끓여 먹음. 미역과 육종용을 50g씩 넣고 잣, 참기름등을 넣고 죽을 쒀 먹음. 무우즙 세종지와 꿀 한종지를 먹음. 장군풀 뿌리 10-15g을 물에 달여 먹음 . 공복기에 생감자를 꿀물과 함께 복용.(1일3회) 결명자를 달여 마심. 당근과 사과를 갈아 아침 식전에 먹음. 매실주를 마심.
* 복통
마늘의 즙을 내여 먹음. 쑥을 달여 마심. 익모초의 즙을 내어 마시거나,달여 먹음. 석류나무의 가지를 달여 먹음.
* 부종
잉어에붉은 팥을 넣고 끓여 먹음. 가물치와 미나리를 물에 넣고 끓여 국물 복용.(1일3회) 옥수수 수염 100g을 달여 먹음. 녹두나물100g 수박껍질 15g을 물에 달여 먹음.
* 비만증
대나무 잎을 잘라 물1리터에 넣고 끓여 복용. 수정과에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들어 수시로 먹음. 미나리 생즙을 식 후에 먹음. 30-40분 물에 담가 불린 솔잎을 찧어 생즙을 마심.
* 비만 고지혈증을 이기는 민간요법
* 식사요법
1) 하루 섭취열량을 1천5백~2천Kcal로 과감히 줄인다. 결식 과식 야식을 피한다. 지방섭취량을 총 섭취열량의 20%이내로 낮춘다.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3백mg이하로 낮춘다.
2) 설탕 사탕 꿀등 단순당질의 섭취를 줄인다.
3) 야채 과일 해초 등을 먹어 섬유소를 보충한다.
4)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식욕을 떨어뜨려 식사속도를 늦추고 과식을 예방한다. 지방질을 섭취할 땐 포화지방산(동물성기름)보다는 불포화지방산(식물성기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5) 대부분의 식물성기름엔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지 않으나 코코넛유 야자유 팜유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6)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해도 포화지방산과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식생활습관. 달걀 명란젓 등의 알이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대표적 식품이며 오징어 새우 굴 간 내장 등도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신 고등어 정어리등 EPA(에이로사 펜타엔산)가 많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과 콩 야채 과일 종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경우 살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돼지고기를 먹는 것은 큰 지장이 없다. 아울러 술은 중성지방을 높이며 하루 한갑의 흡연은 혈중 HDL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켜 비흡연자에 비해 3~5배이상 위험도가 높아진다.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운동하기
분당 맥박수가 최소운동맥박수에서 최대운동맥박수 사이를 오르내리는 범위로 운동한다. 예컨대 40세라면 최소운동맥박수가 1백25, 최대운동맥박수가 1백58. 분당 맥박수가 1백25회이상이 되도록해 1백58회를 넘지 않도록 운동한다. 운동은 하루에 30~60분씩, 1주일에 3~5일씩 한다.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먹거리.
1) 녹차 포도 영지버섯 송이버섯 다시마 보리어린잎녹즙 글루코만난 유산균.비피더스균복합체 구연산 수산화구연산(HCA) 달맞이꽃유 등이 있다.
2) 최근에는 어육속에 들어 있는 혈청지방 개선작용 성분으로서 EPA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고지혈증의 개선은 식이요법이 주된 것인데 식물과 동물을 채집원으로 한 한방제인 삼황사심탕은 고지혈증 개선작용인자가 높은 것으로 검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3) 오가피 산사자 율무 창출 측백엽 등의 한약재가 큰 도움이 된다.
4)「질병 예방에 있어서의 항산화 비타민 및 베타카로틴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호도.밤.잣 등 견과류와 콩, 현미 배아, 계란,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E가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를 갖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 참깨가 동맥경화의 원인인 악성 콜레스테롤(LDL)생성을 막는 데 현저한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다. 일본 자위대의 舞鶴병원 연구팀이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참깨에 많이 포함돼 있는 `세사민' 성분이 고지혈증 치료약에 가까울 정도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데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좋은 식품)
감자,홍당무우(당근),양파,마늘,산나물,들나물,미역,다시마,사과
(증세)
우선 비만아를 보면 심장을 주로하여 순환기장해 및 위장기능이 불균형하여 변비나 위장기능이 비정상이며 특히 호흡기장해 또는 발이 차갑게 느껴 짐을 알 수 있다. 또한 성년으로서는 대기 지방질이 쌓이기 쉬운 목,어깨, 무릎위,젖과 허리에서 아랫배 주위에 쓸데없는 살이 찌게 되는데 주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장의 고동이 심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 비만을 고민하는 어떤 사람은 빵, 우유, 과일 등으로만 때우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식이를 계속한다면 고혈압,동맥경화,변비,치질,담석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만일 식욕부진의 현상이라면 되도록 빨리 의.약사와의 상담 및 치료가 요구되며 자연식으로서 다음과 같은 식이요법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처방)
1. 감자 1개,양파 1개,홍당무우,마늘 조금씩 썰어 넣고 물 3홉쯤 넣고 서서히 끓여서 소금간을 맞춰 아침 공복 때 1일 1회에 1공기씩 장기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2. 사과를 강판이나 또는 믹서기로 갈아서 1컵씩 아침 공복때 마시면 특효가 있다. 또한 당근만을 같은 방법으로 장기 복용해도 좋다.
3. 감나무 잎을 달여서 차처럼 장기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4. 산나물,들나물 또는 미역,다시마를 초나물로 만들어 부식으로 먹으면 특효가 있다.
5. 위와 같은 처방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적당한 운동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1) 민간요법으로는 호박씨나 호박을 말려 가루를 낸 뒤 하루에 세 숟가락씩 복용하거나, 무에 생강을 조금 넣고 강판에 갈아 뜨거운 물을 부어서 식기 전에 마시는 방법이 있다.
2) 알레르기 비염등에는 천연구은소금이나 약국에서 구입한 생리식염액으로 코세척을 한다. 구은소금을 생수에 적당히 희석하여 만든 소금물을 한쪽 코를 막은채 코로 들이마신 다음 입으로 내뱉는 방식으로 세척을 하면 좋다.
3) 민간요법으로는 코나무껍질 20g에 물 두대접을 붓고 30분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하루
3번 나눠마시는 방법이 있다. 코나무껍질은 유근피라고 불리며 한약방이나 약재상에서 구할수 있다.
4) 민간요법으로는 약초탕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말린 삼백초, 인동, 차전초 등 세가지를 각각
10g씩 물 600㏄에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세번 복용한다.
5) 평소에 보리차 물을 따끈하게 하여 차 대신 마시듯 하면 매우 이롭다.
6) 산조인과 약간의 감초를 넣고 졸여서 가끔 마시면 효과가 좋다. 특히 코가 막힐 때도 특효가 있다.
7) 아주까리의 껍질을 벗기고, 찧어서 솜에 잘 싸서 콧속에 넣어 3-4분 정도씩 가끔 갈아 주면 효과가 좋다.
8) 곶감 5개를 현미 1홉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9) 연뿌리의 생것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1일 2-3잔씩 1-2주일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10) 차전자(질경이) 50g에 물 4홉을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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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기계 질환의 민간요법 3
빈혈
소 지라를 양념에 무쳐 먹음. 시금치를 기름에 몪아 먹음. 당귀 25g 황기 50g을 물에 달여 복용.(1일2회) 선인장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심. 인삼을 달여 마심.
* 설사
밀가루 40-60g을 더운물이나 꿀물에 타서 먹음. 쑥즙을 끓여 마심. 감을 먹음. 마늘을 불에 구워 먹음. 아가위 30g을 물에 달여 먹음. 도토리30g을 물에 우려 낸 후 달여 먹음. 미나리를 삶아 먹음.
* 소화불량
엿기름을 분말로 만들어 10g씩 식 후 에 복용. 생강의 생즙을 내어 설탕을 넣어 식 전에 복용. 쑥을 달여 마심. 엿기름을 불린 물에 쑥과 쌀을 넣고 밥을 지음. 아가위15g을 물에 달여 먹음. 볏짚을 삶아 마심. 무우 즙을 내어 마심.
* 신경통
소주에 소나무 마디를 잘라 놓고 10일이상 경과 후 술 한잔씩을 공복에 마심.(1일3회) 물 1리터 에 사시나무 껍질50g을 넣고 푹 끓인 후 1회에 100cc 정도 복용.(1일3회) 토란과 생강을 갈아 즙을 내 밀가루에 반죽하여 환부에 붙임.참 솔잎을 찧어 환부에 붙임. 소루쟁이 풀뿌리를 소주에 담가 공복에 한잔씩 마심.(1일3회) 물 1리터 에 돼지고기 200g을 넣고 끓인 후 , 칡 200g과 양념을 첨가하여 다시 끓여 먹음. 오골계 탕을 먹음. 엄나무를 달여 수시 복용.
* 신장염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꿀을 넣고 쩌 수분을 마심. 산편두와 율무을 10g씩 넣고 끓여 마심.(1일3회) 파뿌리를 달여 마심. 느릅나무 속 껍질과 옥수수 수염을 10g씩 넣고 끓여 공복에 수시로 복용. 옥수수 수염을 달여 마심.
* 십이지장궤양
민들레 50g과 대추 10개를 물에 달여 먹음(1일2회) 양배추 즙을 반 사발 정도 복용.(1일2회) 오징어 뼈50g 감초400g을 가루 내어 섞은 후 5g씩 복용.(1일2회) 감자 생즙을 내어 복용.(1일3회) 양배추를 삶아 먹음.
* 위궤양
감초를 달여 마심. 연근을 갈아 생즙을 마심. 민들레 뿌리 10g을 달여 마심. 쇠고기국에ㅣ 초과를 10g정도 넣고 끓여 먹음. 오징어 뼈 150g과 귤껍질50g을 가루 내어 10g씩 복용.(1일2회) 양배추 생즙을 내어 먹음.
* 위염
민들레 20g,인삼1뿌리,대추,밤,표고버섯을 넣고 밥을 지어 먹음. 무우생즙을 내어 복용. 무씨 100g생강50g대추50g을 가루 내어 한번에 10g씩 더운물과 복용.(1일3회) 민들레와 귤껍질을 30g씩 가루 내어 복용.(1일3회) 감자,당근,사과,인삼을 갈아 공복에 마심.
* 장염
선인장 가시를 제거하고 말린 후 3-4g씩 복용,(1일3회) 쑥잎, 검정콩을 가루 내어 물에 반죽하여 환약을 만들어 10개씩 복용.(1일3회) 연근의 생즙을 내어 마심. 칡을 달여 마심. 오동나무 뿌리와 소뼈를 달여 마심.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실제 대장에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고 따라서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병이다.
평소에 감부리(甘富利 컴프리의 전초) 마른 것 18g을 물에 달이거나 짓찧어서 생즙을 내어 하루에 2, 3회 나누어 복용하거나 건강(마른 생강)을 불에 볶아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 1일 3회 3g씩 미음으로 복용하면 변이 무른 것을 치료할 수 있다. 고백반(불에 구운 백반)을 가루로 만들어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환을 지어 한차례에 5, 6g씩 1일 3회 식후 1시간후에 복용하면 만성 대장염에 효과가 있다.
고삼(너삼의 뿌리)과 선학초(짚신나물의 전초) 백두옹(할미꽃 뿌리) 노관초(이질풀의 전초) 등도 장염치료에 이용된다. 우선 고삼 마른 것 20-25g을 물에 달여 1일 3회 나누어 식사후 1시간뒤에 복용하거나 고삼과 선학초 백두옹 노관초 마른 것 각각 30g씩을 함께 물에 달여 하루에 여러차례 나누어 복용해도 효험이 있다.
가벼운 장염일 때는 하루에 꿀 150g을 3회에 나눠 따뜻한 물에 타서 식후 1시간 뒤에 복용하거나 금은화(인동덩굴의 꽃) 마른 것 100g에 물 1l를 붓고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100ml씩 하루 3회 후 1시간뒤에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 만성 대장염으로 설사가 심할 때는 도토리 볶은 것 30-50g을 물에 달여 하루2, 3회 나누어 식후에 복용하면 좋은데 이는 도토리에 지사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장염으로 뒤가 묵직한 경우에는 마늘즙을 내어 따뜻한 물에 풀어 관장을 하면 병세가 호전되며 마늘 20g과 황백 마른 것 12g을 함께 물에 달여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장염으로 배가 몹시 아플 때는 백작약(흰함박꽃 뿌리) 마른 것과 감초 각각5g, 황백 마른 것 10g을 함께 물에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좋다.
장에 심한 염증이 있을 때는 여성초 마른 것 18g과 산사 6g을 물에 달여 하루에 3회 복용하면 점염증이 소실돼 장이 편안해 진다. 선인장-대장염에는 선인장을 가시는 떼 버리고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햇빛에 말린후 가루로
만들어 어른은 한번에 3~4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도토리 나무껍질을 잘게 썰어서 5백g의 물에 반나절 담가 두었다가 달인뒤 이 물을 1회에 30g씩 하루 2번 먹는다.
과민성 대장 식이요법
음식은 우유제품이나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 단 음식, 장내에서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콩 종류는 피하는게 좋다. 조미료나 자극적인 음식도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식이성 섬유의 섭취는 도움이 된다.전체 환자의 3분의 2 정도는 이같은 방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김치는 그 종류가 무려 80여종을 헤아릴 정도로 다양하며 어느 것이나 사람의 장수에 필수적인 유산균이 ㎖당 3억∼5억개 이상 들어있어 김치를 거의 매일 먹으면 대장염을 비롯한 장질환에 잘 걸리지 않고 건강과 장수에도 매우 좋다고 북한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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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기계 질환의 민간요법 4
* 저혈압
좁쌀, 깨,콩을 볶아 가루 내어 물에 타 마심. 좁쌀,검정 깨,콩을 가루 내어 꿀에 재어 2스푼씩 먹음. 향부자를 말려 볶아 가루 내어 먹음.
* 천식
호두, 살구씨,복숭아,뽕나무 뿌리 껍질등을 갈아서 풀로 반죽, 환약을 만들어 5개씩 복용.(1일3회) 송진가루를 2g씩 장기 복용. 은행을 볶아 꿀에 재어 먹음. 늙은 호박을 엿 기름 우려 낸 물에 푹 쪄서 먹음. 살구씨 15g 뽕나무 뿌리속껍질 10g을 물에 달여 먹음. 무,꿀,귤껍질을 삶아 먹음.
감기는 1백명 중 90명은 일년에 한번은 걸리는 흔한 질병이며,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다.
1) 감기예방에 식초냄새쏘이기 권장(북한)
북한의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는 겨울철 감기예방과 관련한 소개기사에서 "감기를 예방하는데서 좋은 것은 식초냄새쏘이기"라고 지적하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한번에 15-20분정도씩 방안에 식초냄새를 쏘이면 방안의 병균을 죽일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이롭다"고 주장한 것으로 내외통신이 보도하였다. 이 신문은 또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물로 얼굴을 씻고 더운물로 발을 씻으며 소금물로 입가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편 북한은 감기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으로서 마늘을 한번에 2-3g씩 하루에 2-4회 먹거나 파의 밑부분 60g과 생강 10g을 함께 넣고 찧어 물에 풀어 넣은 후 그 김을 입과 코로 쏘이는 방법을 사용하도록 권장
유자차 : 유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아 피부에 좋으며 감기의 특효약이다. 과음한 다음날 먹으면 알코올 해독작용도 한다. 빛깔이 곱고 겉모양이 깨끗한 유자를 골라 잘 씻은후 5mm두께로 썰어 켜켜로 설탕을 넣어 재워 놓았다가 물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기침: 감기 백일해 폐결핵 등에 걸렸을 때 나오는 기침에 연근즙이 좋고, 진해 거담 목이 아플 경우에는 무를 갈아 생강즙을 조금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그리고 기침에는 들깨가 좋다. 들깨는 영양도 좋고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쉽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만드는 법은 들깨를 분쇄기에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든뒤, 물 1컵에 들깨가루 1티스푼 정도를 넣어 잘 젓는다. 꿀이나 소금을 넣어 따뜻할 때 마시게 한다. 감기증상때 콩나물국이나 북어국을 고춧가루를 풀어 먹고 땀을 낸다.
자연치료로 감기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노폐물의 양을 줄여서 피를 맑게 만든다. 즉, 관장을 하여 대장청소를 하거나. 음식을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금하고 채식위주로 한다.
* 감기의 식이요법
식이요법의 기본수칙
감기가 심하면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안정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 감기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는 만큼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므로, 입에 맞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충분히 보충하도록 한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들 영양소의 공급이 필요하다. 열이 날 때는 간장의 글리코겐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고, 단백질, 지방이 분해되며, 비타민 (A, B1, C), 나트륨등의 소비량도 늘어나므로 이들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감기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유동식, 미음식을 주어, 영양분을 적극 공급 해 주도록 한다. 열이나 설사가 있으면, 수분과 미네랄을 다량 섭취해야 한다. 탈수증상과 전해질의 불균형을 막고, 목이 마른 것에 대비하기 위함. 특히, 냉수는 몸의 내부와 외부를 차게 식혀주어 빨리 열을 내리게 도와줌. 유아의 경우는 우유도 평소 농도의 3/2 로 엷게 해서 충분히 준다. 감기환자가 물을 마실 수 없을 때는 병원에서 정맥내 수분보급(수액주사제)을 받도록 한다.
어린이의 경우, 수액제 주사로 열을 급속히 내릴 수도 있음. 열이 있을 때는 비타민 B1, C 외에 당분을 공급해 주면 효과가 있다. 음식은 수분이 많고 따뜻한 것을 섭취한다. 특히, 기침, 담이 있을 때 많이 섭취한다. 체력소모가 심한 경우는 음식물 외에 5% 포도당에 아미노산 제제와 비타민 B1, C, 칼륨등을 함유한 영양주사를 맞도록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열이 있으면 위장작용이 약해지며 때로는 소화기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기 때문에 설사를 유도하는 지방식품을 피한다. 한밤중에 열이 나는데, 해열제를 구할 수 없는 경우 얼음주머니를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등에 얹어서 해열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얼음주머니를 동맥이 피부표면 가까이에 있는 세부위 중 한 부위에 얹어 주는 것이 좋으며, 이마에 얹는 것은 효과가 미미하다. 열이 내려가고 증상이 좋아지면 식욕에 따라 열량이 높은 식사를 한다.
감기예방식. 비타민 B1 이 부족하면 피로가 쉽게 와서 곧 감기에 걸리므로 비타민 B1 이 풍부한 식품을 먹도록 한다. 비타민 C 는 하루 60mg이 기준량인데 3-4배를 섭취함이 좋다. 녹황색채소, 과일(감귤류)를 매일 먹는다. 식물성기름을 사용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식초를 첨가한 음식을 하루에 한번씩 먹는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외출에서 돌아오면 물로 입안을 씻어준다. 가족중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유아를 격리 시킨다. 평소, 몸의 저항력을 길러 두는 것이 필요하다. 마스크는 감기예방은 되지 않지만, 이미 감기에 걸린 사람이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잠잘때에는 반드시 잠옷으로 갈아입으며, 건포마찰을 하는 것도 효과 있다. 감기 유행시에는 영양공급과,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증상이 심할때의 유동식, 미음식 ; 우유, 유산균음료, 아이스크림, 쥬스, 난황을 녹인 된장국, 계란, 스프, 우동, 과즙
열이나 설사, 목이 마를때 ; 차, 쥬스, 스프, 스포츠음료
감기에 섭취하면 좋은 식품. 마늘 ; 생마늘을 갈아서, 간장에 담가 먹는 방법도 있다. 양파, 생강 ; 익히거나, 스프에 넣어서 먹거나 미음에 넣어 먹는다. 귤 ; 짜서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표고버섯, 감 ; 말린 표고버섯과 말린 감을 가늘게 썰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당질식품 ; 쥬스, 벌꿀, 잼, 설탕, 유산균음료
감기예방식품 ; 간. 비타민 A 의 모체인 카로틴이 들어 있어 감기예방에 큰 역활을 한다. 어패류, 콩, 치즈, 계란,
(주식) 밥, 빵, 면=> 보통으로 섭취 고기, 어패류, 계란=> 많이 섭취 육류, 야채, 감자, 호박, 버섯, 해조=> 보통으로 섭취 녹황색채소=> 많이 섭취
(부식)과일, 우유=> 많이 섭취 과자, 술, 탄산음료=> 보통으로 섭취
(기타) 설탕, 향신료=> 많이 섭취 기름, 소금, 간장, 된장, 식초=> 보통으로 섭취
편도선염
사마귀를 말려 가루를 내어 입에 불어 놓음.도라지의 생즙을 마시거나, 달여 먹음. 새우젓 국물을 짜낸 후 볶아 가루로 만들어 먹음. 지렁이를 달여 3스푼씩 먹음. 뱀알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목안에 붙어 넣음.
기관지염
기관지점막에 생긴 염증이다. 주로 감기를 앓다가 기관지염으로 되는 수가 있고 갑자기 찬바람을 맞아 생기는 수도 있다. 또는 먼지나 가스, 담배 등이 유인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기관지염의 대체의학치료
1) 오미자 마늘 꿀 술 호박씨=기관지염은 1백50ml정도의 물에 오미자 1백g과 짓찧은 마늘 10g을 만 하룻동안 담가두었다가 그 물에 꿀 20g 술 10ml를 넣어 한번에 50ml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또는 까서 말린 호박씨 5백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 3백g과 섞어서 식후에 먹는다.
2) 오미자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덥혀서 먹는다. 오미자는 기관지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3) 오미자 8g, 족두리풀뿌리(세신) 3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많아지면서 기침을 하고 숨쉬기가 거북한 것을 낫게 한다.
4) 물달개비 옹근풀 30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꿀(봉밀) 15-20g을 넣고 다시 5분 동안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하루에 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5) 백부 8-12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꿀을 적당히 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잘게 썬 다음 물을 붓고 3-4시간 끓인 다음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물엿처럼 졸여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기침을 멈추며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어 만성 기관지염에 쓴다.
6) 도라지(길경) 20g, 율무쌀(의이인) 30g을 물에 달여 설탕가루를 적당히 넣어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도라지는 뚜렷한 거담작용과 기관지점막의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는데 율무쌀을 같이 쓰면 이 작용 이 더 세진다. 급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
7) 길짱구(차전초) 옹근풀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약엿이 되게 졸인 다음 약한 불에 말려 0.5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길짱구에 있는 진해 유효성분인 플란타기닌은 기관지점막의 분비를 늘려 기관지점막에 붙어서 잘 떨어져 나오지 않는 가래를 묽게 하여 쉽게 떨어지게 한다. 또한 호흡중추에 직접 작용하여 기침을 멎게 한다.
8) 돼지고기 150g을 삶아 잘게 썬 데다 꿀(봉밀)을 200g 정도 넣고 잘 섞어서 하룻동안 두었다가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4-5번 끼니 전에 먹는다.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성하는 데 좋다.
9) 애기땅꽈리 옹근풀 100g에 5배 되게 물을 붓고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졸여 엿을 만들고 여기에 설탕을 넣어서 탕도가 60% 되게 한다. 한번에 50ml씩 하루 3번 10일 동안 먹고 3-4일 쉬었다가 다시 먹는다. 그러면 기침과 숨가쁨이 멎고 가래가 없어진다.
10) 은행씨(행인), 차조기잎(자소엽)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은행씨는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이며 차조기잎은 땀을 내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멈춘다. 주로 급성 기관지염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이 날 때에 쓴다.
11) 비누풀뿌리 36g을 물 200ml에 달여 한번에 15ml씩 3-4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춘다. 히 어린이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
12) 돼지비계 2kg, 설탕가루 1kg, 들깨 0.5kg을 가지고 약을 만드는데 돼지비계를 잘 탕쳐서 남비에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기름을 낸 다음 고기 조각이나 녹지 않은 것은 건져낸다. 여기에 설탕가루를 조금씩 뿌려 넣으면서 녹이되 타지 않게 잘 젓는다. 이렇게 하여 설탕가루가 기름에 다 녹으면 남비를 내려놓고 약한 불에 약간 볶아 보드랍게 가루낸 들깨가루를 뿌리면서 잘 섞은 다음 넓은 그릇에 성냥갑 높이로 펴서 식힌다. 그러면 묵처럼 되는데 칼로 성냥갑 절반 만큼씩 벤다. 이것을 잘 보관하고 한번에 한 개씩 하루 3번 끼니 전 30분마다 먹는다. 이것은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결핵 등 호흡기 계통의 여러 가지 병을 낫게 하며 또 호흡기를 든든히 할 목적으로 민간에서 예로부터 흔히 쓰이고 있다. 이 약은 가을과 겨울, 겨울과 봄이 바뀌는 시기에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13) 살구씨(행인), 설탕가루 각각 같은 양을 한데 짓찧어서 한번에 8-1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3-4일 쓰면 기침과 가래가 없어지고 숨가쁨증상이 덜해진다. 만성 기관지염 치료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보았다는 경험자료가 있다. 이 약은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모든 기침에 쓸 수 있다.
14) 마황 4g, 살구씨(행인) 6g, 감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은 기관지의 근육을 이완시켜 넓혀줌으로 가래를 쉽게 뱉아낼 수 있게 하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한다. 살구씨의 아미그달린 성분은 기관지의 염증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한다. 여기에 감초를 같이 쓰면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더 뚜렷해진다.
15) 두부 한 모의 속을 파고 그 안에 설탕가루 10-15g을 넣어 가마에 쪄서 하루에 3번 한번에 한 모씩 먹는다.
16) 산꼬리풀 옹근풀 8-12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17) 마가목열매를 짓찧어서 2배 량의 물을 붓고 100℃에서 4-6시간 끓인 다음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물엿 정도로 졸인다. 이것을 한번에 5-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마가목 열매의 유효성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한 기침도 약 5-6일 쓰면 대체로 멎는다.
18) 백부 40g, 도라지(길경) 20g을 물에 진하게 달여 설탕을 달달할 정도로 풀어 넣고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급성 기관지염에 쓴다. 백부는 결핵균, 화농균 등 여러 가지 병원균들에 대한 억제작용 및 진해작용을 하고 도라지의 사포닌은 거담작용을 한다.
19) 오미자 250g에 물을 붓고 약 30분 끓여 충분히 식힌데다 달걀 10알을 7일 동안 담가둔다. 이것을 매일 아침에 한알씩 따끈한 술로 먹는다.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에 쓴다.
20) 뽕나무껍질에 꿀을 발라 노랗게 되도록 구워서 작게 썬 것 50g에 물 500ml를 넣고 250ml가 되게 달여 먹는다. 어린이 기관지염에 쓴다. 한 살까지는 5ml, 2살은 10ml, 2-3살은 15ml, 3-5살은 20ml, 6살 이상은 30ml씩 먹인다. 위의 방법으로 153명의 어린이기관지염을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다.
21) 살구씨(행인), 복숭아씨(도인)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기침가래약으로 기관지염, 기관지확장병 등에 쓴다.
22) 물엿에 마늘 짓찧은 것을 너무 맵지 않을 정도로 넣고 끓여서 먹는다.
23) 꿀(봉밀)에다 마늘을 맵지 않을 정도로 다져 넣어 두고 한번에 한두 숟가락씩 먹는다.
24) 물엿 150g과 돼지기름(저지) 170g을 함께 졸이다가 짓찧은 건강 40g을 넣고 다시 졸여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25) 닭을 잡아 내장을 버리고 그 속에 엿(이당) 0.5kg과 배 2알을 넣고 실로 배를 꿰매어 푹 고아서 먹는다.
26) 불에 약간 구운 천남성과 생강즙에 법제한 끼무릇(반하)을 각각 같은 양으로 보드랍게 가루낸 것 8-10g에 물을 20ml 넣고 달여서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27) 호박, 꿀(봉밀) 각각 1 kg, 마늘즙 100g, 오미자 500g을 한데 잘 섞어 따뜻한 구들목에 3-4일 동안 두었다가 한번에 2-3 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28) 얇게 썬 생강 3쪽과 살구씨(행인) 40g에 물 300ml를 넣어 150ml가 되게 달인 다음 꿀(봉밀) 20-30g 을 넣고 잘 섞는다. 이것을 한번에 50ml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29) 냉이(제채)의 뿌리를 캐어 잘 씻어서 햇볕에 말린 것을 불에 태워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한번에 3-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30) 150ml의 물에 오미자 100g과 짓찧은 마늘 10g을 약 24시간 담가둔 다음 꿀 20g, 술10ml을 넣고 고루 섞어서 한번에 50ml씩 하루 3-4번 끼니 뒤에 먹는다.
31) 생달걀을 식초에 1-2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그대로 한번에 한 알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32) 배에 구멍을 뚫고 설탕을 맞춤하게 넣어 물에 적신 종이로 싸서 구워 먹는다. 한번에 한 알씩 먹는다.
33) 한증치료
습열한증을 하는데 하루에 한 번씩 10-15분 동안 한다. 한증할 때에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34) 안마치료
풍문혈, 폐유혈, 궐음유혈에 두 엄지손가락을 나란히 대고 중등도의 세기로 3-5초씩 5-7번 누르고 문지른다.
발바닥 중심부에서 발가락쪽으로 2치 되는 곳(폐, 기관지반응구역)을 엄지손가락을 대고 중등도의 세기로 3-5초씩 5-7분 동안 누르고 문지른다.
35) 운동치료 자료제공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호흡운동 : 매일 아침 일찍이 새벽공기를 코로 천천히 들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쉬는 숨쉬기운동을 5-7번 하고 5분 안정하는 방법을 몇번 반복하기를 정상적으로 하면 호흡기계통의 기능이 좋아지고 가래 배출이 헐해지면서 점차 병이 낫는다. 이 방법은 기관지염뿐 아니 라 폐, 기관지병에 다 할 수 있다.
36) 자연치료
기후치료 : 하루 사이의 기온의 변동이 적은 온화한 수림이나 바닷가 지대가 좋다. 처음 4-5일 동안은 신선한 밖에서 산보를 하거나 낮잠을 잔 다. 다음은 매일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산보를 한다. 목이 마른 감, 가래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것, 심한 기침, 숨가쁨 등이 점차 없어진다. 산림기후지대에서도 기후치료를 할 수 있는데 이런 지대에서는 폐기종 증상이 있고 가래가 많은 기관지염 때에 더 좋 다. 이런 지대 공기 속에는 습도가 일정하게 보장되고 여러 가지 식물성 방향성 물질과 염류 등 많기 때문에 기관지점막에 좋은 영향을 준다.
37) 바닷물목욕 : 보통 제일 더운 계절에 한다. 물온도는 18℃ 이상 되고 바람이 적으며 파도높이가 2m 아래인 바닷물이 좋다. 하루에 1-2번 한번에 5-10분씩 한다. 만성 기관지염이 자주 도지곤 하는 때에 좋다
내상기계 질환의 민간요법 5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 페결핵
닭1마리에 뽕나무 뿌리 속껍질50g을 넣고 고아 먹음. 할미꽃 뿌리 50g을 물에 달여 먹음.(1일2회) 돼지 허파 속에 은행 알을 넣고 삶아 먹음. 솔잎을 찧어 생즙을 마심. 뱀장어를 끓여 우러나온 기름을 마심. 은행을 구워 먹음. 뱀 술을 담가 먹음.
* 치매
노인성 치매는 뇌신경의 파괴로 기억력 장애,엉뚱한 언행, 뇨실금,편집적 사고, 실어증 같은 정신기능의 전반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1. 녹차, 치매예방-치료효과 탁월
녹차가 노인성 질환 치매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의학계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신야 가즈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카데킨 효과)라는 논문에서(녹차 주성분 카데킨 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녹차에서 카데킨류 성분을 분리한 결과,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로 여겨지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 "지하수 마시면 치매예방"
동아의료원 예방의학교실 김준연교수. 우리나라, 특히 부산지역 지하수에 알루미늄의 체외 배설을 늘려주는 실리콘이 포함돼 있으며, 깨끗한 지하수를 매일 끓이지않고 마실 경우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국내 수돗물의 22.4%가 알루미늄 허용기준치인 0.2㎎/ℓ를 넘어선 상태이며 암반지역 지하수에 다량 함유된 실리콘 성분이 알루미늄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3.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비타민E 보충제를 복용하면 치매증상이 악화된다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레온 탈 박사는 비타민E가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 증세인 기억력과 인식력을 유지시키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탈 박사는 밝혔다.
4. 영지버섯, 치매에 효과
미국의 윌리엄 스타비노하박사(텍사스의대)는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네가지 항염 활성성분이 뇌의 염증이나 손상으로 생기는 노화와 기억력 상실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돼 치매와 심혈관 치료제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5. 올바른 식생활로
노인성치매가운데 뇌혈관성 치매가 약 절반을 차지하며 평소 혈압을 체크하는 등 혈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좋은 방법이므로 소금 섭취량이 10g을 넘지 않도록 하고, 식사는 우유.유제품.뼈째먹는 식품, 어류나 콩제품이 많이 먹고 야채도 치매예방의
외과질환의 민간요법 1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 화상
감자를 껍질채 갈아 환부에 붙임. 흑을 토하게 한 지렁이와 설탕 각각20g씩을 참기름에 넣고 지렁이가 녹을 때까지 끓인 후 그 액을 가아제에 묻혀 환부에 붙임. 계란 노른자 기름이나 흰자를 환부에 붙임. 오이의 생즙을 내어 환부에 붙임. 된장을 환부에 바름. 누에 고치를 데워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름. 소나무 껍질을 태우고 가루 내어 참기름에 반죽하여 환부에 바름. 양잿물에 환부를 담근다. 콩을 입으로 씹어서 매일 2회씩 환부에 붙이면 좋다.
* 골절상
생 파의 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임. 생 감자를 곱게 갈아 환부에 붙임. 치자를 물에 타서 노란 물이 날 때 밀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환부에 붙임. 굵은 소금을 볶아 자루에 넣고 환부를 찜질.
* 견비통(어깨가 결리는 통증)에는 천초(산초)를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와 갠 다음 환부에 붙이는데, 하루 2번 갈아 붙이면 특히 효과가 좋다.
* 관절염
지네4마리를 분말로 갈아 계란 흰자에 섞어 공복에 먹음.(1일2회) 율무와 청미래 덩굴 뿌리를 10g씩 넣고 끓어 공복에 국물을 복용. 잘게 썬 돼지고기를 국화꽃 3송이와 양념을 넣고 볶아 먹음. 엉겅퀴를 찧어 생즙을 먹음. 오동나무와 우슬을 100g씩 넣고 끓인 국물에 홍어와 양념을 넣고 끓여 먹음. 시래기를 푹 쩌서 환부에 븥임. 다시마 국물 반잔에 감귤 3개를 즙내어 함께 섞어 식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1) 좋은 식품: 검은콩,검은깨,뽕나무,박(동과)
2) 증 세: 맞거나 부딪쳐 삐어서 외상 부위가 열이 나고 통증이 있거나, 팔과 무릎이 부어서 움직이기가 심히 어렵고,움직일 때마다 노인의 관절처럼 통증이 있는데,무릎 관절통과 관절염 그리고 뼈골이 쑤시는 관절염이 있다.
3) 처 방
1. 검은깨 1되를 볶아서 항아리(병)에 담고, 뜨겁게 데운 술 1되를 부어서 10일쯤 지나서 식후나 식전에 1-2잔씩 따끈하게 마시면 특효가 있다.
2. 다시마 국물 반 컵에 감귤 3개의 즙을 타서 식 후 또는 식전에 마시면 효과가 좋다.
3. 무우즙 3에 물엿(꿀) 1의 비율로 넣고 효과가 있을 때까지 매일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4. 뽕나무 마른가지 75g과 오가피 37.5g,율무쌀 75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나무는 건져내고 하루에 3회로 나누어 식전으로 복용한다.
5. 박(동과)껍질을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 1잔에 가루 한숟갈씩 넣어서 마시고 땀을 내고, 3-5회 계속하면 낫는다.
6. 자연술를 아침 식사전으로 마시고 날채소와 단백질을 줄이면서 식후에는 적당한 과즙을 마신다. 특히 잠들기 전에는 다시마 가루를 더운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좋다.
7. 생강 묵은 것 20g을 강판에 갈아 헝겊주머니에 넣고 물 반되로 졸여 생강탕을 만들어 환부가 발갛게 될 때까지 찜질을 하고 난 후 우약(환부에 바르는 약으로써 묵은 생강,토란을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를 똑같이 넣어 만든것)을 여러번 바르면 낫는다.
* 말린 제비쑥 40g에 마른 명태 한마리를 잘 두드려 넣고 적당량의 물을 넣은 다음 약한 불에 천천히 달인 후 그 물을 한번에 150 ml 씩 하루 두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 옥수수 수염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인 후 뜨거운 수염으로 아픈 부위를 찜질해도 효과가 있다.
* 솔잎은 천에 싼 다음 뜨겁게 하여 아픈 뼈마디에 하루 두 번 정도 갈아 붙인다. 이러한 방법으로 며칠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 나팔꽃잎과 줄기를 각각 4g씩 물200ml 에 넣고 150ml정도 되게 달여 하루 세번 40-50ml씩 먹는다. 나팔꽃잎 15g과 씨 15g에 물 100ml를 넣고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후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어도 좋다. 단, 이 방법은 임산부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 수양버들 나무가지를 꺽어 그대로 물에 넣고 그 물이 반이될 때 까지 끓여 그것을 환부에 온찜질한다.
수양버들은 타박상이나 관절을 삐었을 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옛부터 많이 사용해 온 민간요법 약재이다.
외과질환의 민간요법 2
만성 관절 류마티스 대체의학치료 @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1) 좋은 식품: 석류껍질,율무,월계수,무우즙,선인장,유자씨,겨자분,연밥,우엉
2) 증 세: 이상기온이거나, 굳은 날이 되면 심히 열이 나고,부진해진다.
또한 무엇인지 모르게 손가락,손목이 저리고 붓거나,관절 마디가 부자유스러워진다.
3) 처 방
1. 말린 석류껍질 20g정도 를(1회량) 물 한사발로 달여서 매일 3회씩 공복 때 나누어 2-3주일 마시면 특효가 있다.
2. 월계수열매를 말려 가루를 만들어 1회에 2g씩 1-2개월 따끈한 물로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3. 율무는 소염,진통작용이 있어서 율무분, 현미분, 소맥분 각 100g과 설탕 소금 약간을 넣고, 초 1스푼과 물로 반죽하여 건빵이나 케잎, 등을 만들어 먹으면 특효가 있다. 또는 율무와 구기자를 똑같이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더욱 효과가 있다.
4. 파 500g,겨자가루 반홉,보리 1홉을 헝겊에 싸 넣고 물 1되로 반쯤되게 달여서 만든 더운 물에 수건을 적셔 환부를 맛사지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5. 무우즙을 1일 1-2회로 환부에 발라 여러차례 갈아주면 특효가 있다.
6. 겨자분말 100g을 헝겊에 싸서 목욕탕 물에 울겨낸 뒤 가슴 아랫 부분만 입욕하는데 벌겋고 후끈후끈해질 때까지 하면 효과가 있다. 단 목욕할 때 겨자물이 얼굴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욕이 끝나면 수면과 휴식이 필요하다.
7. 우엉 날것을 먹기좋게 만들어 매일 반개 정도씩 장기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8. 선인장(가시를 빼어낸 것)을 찧은 즙을 환부에 발라 붕대로 감아두면 통증이 멎는다.
만성 관절 류마티스 식이요법
(1) 기본수칙; 약물요법과 스트레스 해소를 함께 실천하면서 전신의 영양상태가 양호해지도록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이므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1)급성기, 만성기 모두 균형잡힌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2)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결합조직의 주성분이 되므로 중요한 영양소이다.
3)각종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해준다. 격심한 통증을 진정시키는 치료법이 스테로이드 홀몬요법인데, 비타민C 를 충분히 섭취하므로써 이 스테로이드 홀몬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4)비만인 사람은 관절통을 악화시키므로 저에너지식을 한다.
5)합병증으로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철분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철분흡수가 잘 되는 육류, 어류 등 동물성 식품이 좋다.
6)염증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 함유 식품 이용을 늘린다. 식물성 기름, 생선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중점적으로 섭취한다.
7)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골조송증) 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섭취량을 늘린다; 칼슘흡수가 잘 되는 우유, 유제품이 좋다.
8)스테로이드 홀몬제를 사용할 때는 부종에 유의하고, 요당의 유무에 대비해야 한다.
9)환자의 상태에 따라 칼슘 및 철분의 섭취를 요하는 식이요법을 실천한다.
적극 취할 것.
1) 단백질식품 ; 우유, 유제품, 콩, 대두, 계란
2) 비타민 C, 미네랄식품 ; 사과, 딸기, 시금치, 파아슬리, 양배추, 토마토 통조림, 레몬
3) 칼슘다량함유식품 ; 새우, 멸치, 분유, 다시마, 치즈, 미역
4) 철분다량함유식품 ; 김, 카레, 깨, 당밀, 두부, 미역
(3)식사기준.
(주식) 밥, 빵, 면 보통으로 섭취 육류, 어패류, 계란, 콩제품 많이 섭취 녹황색채소 많이 섭취 야채, 감자, 호박, 버섯, 해조 보통으로 섭취
(부식) 우유(저지방) 많이 섭취 과일 보통으로 섭취 과자류 보통으로 섭취 알콜, 카페인, 탄산음료 삼가
(기타) 식초, 소금, 간장, 된장, 향신료 보통으로 섭취 설탕 보통으로 섭취 식물성기름 적극 섭취
* 담석
해바라기 씨를 장기간 복용. 질경이를 말려 가루 내어 먹음. 참싸리 나무를 삶아 국물을 먹음.
* 동상
마늘을 빻아 환부에 붙임. 해삼의 배를 갈라 환부에 붙임. 전북 껍질을 고열에 담구었다가 곱게 빻아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붙임. 콩을 환부에 붙임. 가지대를 뿌리채 햇볕에 말린 후 삶아서 그 물에 환부를 담금 담배나 담배잎을 삶은 물에 환부를 담금. 마늘 대를 삶아 환부를 담금. 콩자루를 방 아랫목에 두고 그 속에 발을 넣는다. 또 양말 속에 고춧가루 조금을 넣어 신고 다녀도 좋다.
* 베었을때
꼴뚜기나 오징어 뼈를 갈아 환부에 바름. 담배가루를 환부에 바름. 들기름을 환부에 바름. 오공(지네)을 병 속에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은 다음 밀봉하여 두면 액이 나오는데, 그 액을 하루 3번 2∼3일 정도 환부에 발라 주면 곪지 않고 흉터도 없이 깨끗하게 낫는 효과가 있다.
* 생손앓이
간장을 끓여, 따뜻할 때 환부를 담금. 계란 노른자에 환부를 담금. 백년초를 찧어 환부에 븥임. 미꾸라지를 짓찧어 설탕을 넣고 갠 후 하루 2번 4∼5일 정도 계속하면 완치가 된다.
* 외상(상처)
약쑥을 찧어 상처에 붙임. 송진을 상처에 바름 참기름을 상처에 바름. 숯가루을 상처에 바름 질겅이를 찧어 환부에 붙임.
* 종기
감자를 갈아 환부에 붙임. 느릅나무 가지나 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임. 밀가루를 감자 즙에 반죽하여 환부에 붙임. 세탁비누를 가루내어 밀가루와 반죽하여 환부에 붙임. 송진을 환부에 바름. 면종(面腫: 얼굴에 종기나는 것)에는 미꾸라지를 씻어 뼈를 발라내고 껍질 쪽을 환부에 닿게 붙인다. 그러면 화농(化膿: 고름이 되는 것) 통증에 효과가 있다.
* 축농증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생 연근(연뿌리)을 즙을 내어 취침 전에 콧속에 넣어주면 효과가 있다. 축농증에 늙은 호박속에 지렁이를 넣고 삶으면 끈끈한 기름이 고이는데 이 기름을 12시간 간격으로 콧속에 1∼2방울 넣어주면 효과를 본다.
* 타박상
감자를 갈아 붙임. 밀가루,치자,달걀,식초를 반죽하여 환부에 붙임. 진달래 뿌리를 달여 먹음. 오이즙2큰술, 밀가루2큰술,식초1큰술을 반죽하여 환부에 부친다. 대황 가루에 동변(童便·7세이하 남아의 소변)을 넣고 반죽하여 환부에 붙이는데, 2일에 한번씩 갈아 주면 효과가 크다. 또 생강즙에 청주를 섞고 반죽하여 환부에 하루 2번식 붙이면 효과가 좋다. 참기름을 환부에 바르고 그 위를 손바닥으로 3백번 정도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심한 고통이 있었던 다리도 다음날에는 옮겨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낫는다.
* 요통
가을이나 겨울철에 엄나무 줄기나 뿌리의 생즙을 내어 마시면 낫는다
* 견비통(어깨가 결리는 증상)
천초(산초)를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와 갠 다음 환부에 붙이는데, 하루 2번 갈아 붙이면 특히 효과가 좋다.
외과 질환의 민간요법 3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 디스크
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나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끈기다. 요통이 약간 있는 경우에도 3∼6개월간 끈기있게 운동해야 한다. 허리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 적어도 1년이상 계속해야 한다. 허리 강화체조는 물론이고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등도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권장할 만한 운동은 수영 등 허리에 무리가 적게가는 운동이 좋으며 집에서 하기에는 윗몸일으키기,무릎 가슴에 갖다대기 등 편안하게 누워서 허리에 힘을 줄 수 있는 운동이 좋다.
1)걷기
걷는 운동이 건강을 지켜주는데 아주좋다. 의사들은 걸을 때 온몸의 근육 6백50여개중 1백여개 이상을 움직이게 된다며 허리를 튼튼히 하는데도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매일 아침 10∼20분가량 산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4주 정도 계속한뒤에는 일주일에 10분 정도씩 운동시간을 늘려나간다.
조깅은 요통환자에게 좋지 않다. 추에 평소의 3배 이상 부담을 주기 때문. 등산을 할 때도 경쟁적으로 빨리 오르는 것은 무리가 올 수 있다. 특히 내려올 때 척추에 충격이 많이 가므로 높지 않고 평탄한 코스를 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좌우 균형이 맞고 허리에 부담이 적게 가는 실내용 자전거타기, 수영, 이 좋으며 허리를 한쪽으로 비트는 골프나 볼링, 테니스 같은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2)스트레칭
엎드려 긴장을 풀고 쉰다-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바닥에 대고 상체를 반쯤 일으킨다-엎드린 상태에서 손바닥을 가슴 앞에 대고 팔을 충분히 펴면서 상체를 완전히 일으킨다.
3)북한에서는 최근 성인병의 하나인 요통치료에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속걷기 운동이 제일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허리아픔 치료에는 물속에서의 걷기 운동이 아주 좋다면서 물속에서는 수압이 육지의 5∼8배나 돼 이것이 요통치료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물의 저항을 뚫고 나가면서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료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이 신문에 따르면 물속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단계에선 몸을 가슴까지 물에 잠그고 25m 구간을 왕복하며,2단계에서는 오른손을 어깨 위로부터 뒤쪽으로 돌리고 그 오른손에 아래로부터 올린 왼손을 잡고 좀더 빨리 걷고,3단계에선 50m 구간을 전속력을 다해 걷는 것이라고 알려진다.
2. 온천욕
1) 온천욕은 (건강욕)이다
동네목욕탕처럼 몸씻고 서둘러 나와버리면 온천을 찾을 이유가 없다. 바람직한 온천온도는 섭씨 40도 전후가 알맞고 신경통치료나 신체 단련을 위해서는 42도 이상 고온욕도 무방하다. 러나 심장병, 고혈압,노이로제, 당뇨병, 급성피부염, 폐결핵, 악성빈혈, 분만2개월 전후 임산부 등은 온천욕을 삼가는게 좋다.
2) 온천욕 방법:
(1) 먼저 미지근한 물로 전신 샤워를 한 후 미온탕→온탕→열탕→냉탕순으로 입욕한다. 열탕, 냉탕은 신체에 부담을 주므로 5분 이상 머물러서는 안된다.
(2) 하루 입욕 횟수는 3회를 넘지 않아야 하며 1회 10분 남짓이 가장 효과가 좋다. 탕속에서 30분을 넘으면 체력소모가 많아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3) 입욕 후에는 물기를 닦아내지 말고 그대로 말리는 것이 좋다. 익성분이 골고루 흡수된다. 탕에 붙어 있는 온천욕법 안내문을 잘 읽고 특히 치료용으로 온천을 찾은 사람은 안내인과
상의하도록 한다.
(3) 요통에 좋은 온천수: 식염천(나트륨천):온천수 1㎏중 식염 함유량이 1만㎎ 이상인 온천 소금과 같은 짠맛이 난다.
(4)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리 문경온천에서 솟아오르는 물은 황갈색을 띤 중탄산칼슘 온천수로 끈끈한 것이 특징이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요통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목욕요법
술목욕 욕조 하나 가득 더운 물을 받고 여기에 청주 2l를 타서 잘 섞은 뒤, 탕에 들어가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이다가 샤워하되, 두 세번 반복하고 일 주일에 두 세번 하면 된다. 이 방법은 허리병에만 좋은 것이 아니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에 화색이 돌고, 체표의 기름을 녹여 제거하기 때문에 땀구멍 깊은 곳의 이물질까지 없앨 수 있어 화장이 잘 받고 피부가 윤택해진다.
4. 한약차
(1) 두충차=껍질에 붙어 있는 흰실처럼 생긴 섬유질이 없어질 때까지 볶은뒤 물과 함께 끓여 마시면 된다.
근육 경련 방지와 무릎 관절통, 요통 등에 효능이 있고 혈액순환에도 좋다. (2) 쥐엄나무 열매=한약상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쥐엄나무의 열매. 그늘에서 말린 쥐엄나무 열매 10g을 물 3홉(600cc)으로 달여 1일량으로 마신다. 요통 외에도 류머티즘, 신경통, 부인병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3) 모과차〓신경통.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싱싱한 모과를 골라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 4등분해서 은행잎 모양으로 얄팍하게 썬다. 모과 한 개를 기준으로 했을때 물 20컵정도를 부어 주전자에 넣고 끓인후 뜨거운 찻잔에 붓고 잣을 띄워낸다.
(4) 수세미 오이뿌리.약쑥=요통에는 수세미오이뿌리를 볶아 가루를 만들어 1회에 5~6g씩 먹거나 수세미오이 줄기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회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잘말린 약쑥 잎을 찧어 굵은 줄기를 골라내고 약간 타도록 볶아 식초를 뿌려 더운 김에 쏘인후 아픈 곳에 바른다.
5. 한약술
(1) 두충을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데운 술과 함께 자주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취침 전에는 부추술 한 컵을 마시는 것도 좋다. 어혈을 풀고 냉증까지 없애는 부추를 60g 취하여 물 10컵에 넣고 끓이다가 한 컵 분량으로 졸아들면, 이 물에 청주 1/4컵을 부어 섞어마신 후 숙면을 취한다.
(3) 대나무 뿌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8돈 가량의 대나무 뿌리를 묵은 술로 달여서 아침 저녁 두차례 나눠 먹으면 통증이 가시게된다.
(4) 인삼양영주
인삼양영주의 처방은 인삼양영탕이라는 처방을 술로 담근 것이다. 지나치게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하여 숨이 차고, 식욕이 떨어져서 소식하며, 추웠다 더웠다 하는 한열이 있고, 진땀이 저절로 흐르면서 요통까지 있는 경우에 쓸 수 있는 처방 약술이다. 즉, 피로로 권태하여 움직이기 싫을 정도로 손발과 온몸이 무거우며, 숨이 차서 움직였다 하면 아주 심해지고, 아랫배가 당기면서 편치 않고, 허리와 등이 뻣뻣하게 굳으면서 아프고, 괜한 일에 잘 놀라고 입이 마르며 입술이 트고 자꾸 여위어갈 때 쓴다. 빈혈이 심하고 허약한 체질로 특히 유산 뒤끝에 허리가 아프다면 이 처방과 술이 금상첨화이다. 20첩 분량으로 약을 짓고, 여기에 소주를 붓고 2주일간 익힌다. 자주 흔들면서 익힌 후 짜서 여과한 후, 1일 3회 식간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면 된다.
(5) 대방풍주
대방풍주의 처방은 대방풍탕이라는 처방으로 약술을 담근 것이다. 허리, 무릎의 통증 특히 무릎이 심하게 붓고 아파서 마치 학의 다리처럼 무릎이 불쑥 부어오를 정도로 악화된 경우도 이 처방, 이 약술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의 순환을 순조롭게 해주고 혈맥을 순환시키며, 근골을 강건하게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병적으로 얻은 냉기와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이런 병적 인자에 의해 허리나 무릎 또는 대관절이 차고 아프며 붓고 하는 증상을 깨끗이 개선해 준다. 또 설사 등을 잘하고 그래서 설사 후 두 다리에 힘이 없고 통증이 있으며 보행하기 불편한 경우에도 효과가 좋다. 20첩 분량으로 약을 짓고, 여기에 소주를 붓고 2주간 냉암소에서 약물을 술에 우려내면 된다. 보다 잘 우려내기 위해서 하루 서너 차례씩 흔들어 주는 게 좋다. 복용은 식간 공복에 한다.
단, 이 처방의 약술에는 부자 같은 독성 약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자는 체내의 냉기를 구축하는 효과가 크며, 진통작용까지 탁월하기 때문에 요통, 무릎관절통 등에는 더없이 훌륭한 약이지만, 대단한 열성 약재일 뿐 아니라 아코니틴 성분인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때로 부작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식후에 금방 마시지 말고, 약술을 든 직후 열성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며, 약술을 처음 시작할 때는 소주잔으로 1/3잔씩 시작하여 차차 1/2, 2/3, 1잔씩으로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그렇다고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한방 요리
1) 여성이 어깨결리고 허리아프면 연근-무-두부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어깨결림을 호소하는 대부분 여성들은 몸이 차갑다}고 말한다. 몸이 차갑다 보면 혈행이 나빠지고 근육이 딱딱해지게 마련이다. 권할만한 식품이 인삼이나 연근, 무같은 근채류,두부같은 콩류, 멸치, 해초류다. 몸을 덥혀 피를 잘 돌게 만든다. 고추나 검정깨도 효과가 있다. 현미도 좋지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2) 고진음자-닭고기튀김 @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고진음자란 처방은 음양이 다 허하고, 기혈이 부족하여서 손, 발바닥은 물론 심장까지 화끈거리는 것이 참을 수 없으며, 열이 훅 달아올랐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진땀이 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하고, 때로 가래 끓고 기침하기도 하는데 쓰는 처방인데, 어지럽거나 무기력하고 머리도 맑지 않고 허리가 특히 아침 기상시에 몹시 아파 기동이 어려운 경우에 도움이 되는 처방이다. 이 처방은 예로부터 중년 이후에 상복한다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처방이다.
<요리 방법>
첫째, 숙지황 6g, 산약 인삼 당귀 황기 황백 각 4g, 진피 백복령 각 3g, 두충 감초 백출 택사 산수유 파고지 각 2g, 오미자 20알 중 산약, 인삼, 산수유, 오미자를 빼고 끓인 물에 간장, 술, 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둘째, 여기에 닭고기살을 크게 썰어 소금, 술, 후춧가루에 재운 것과 산약가루, 달걀흰자를 잘 섞는다. 이것을 튀김 가루에 하나씩 떼어 넣어서 튀겨 낸다.
셋째, 접시에 튀긴 닭고기살을 담고 인삼 대신에 수삼을 보기 좋게 썰어 올려 놓고, 물에 불려 살짝 볶은 산수유를 한쪽 옆에 얹고, 물에 불려 씨를 뺀 오미자를 얹는다.
넷째, 고진음자로 술을 담가 두었다가, 이 술로 '고진음자-닭고기튀김'을 안주삼아 먹으면 더욱 효과 있다.
3) 보중익기탕-쇠고기 졸임
비위장 소화기 기능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보기 싫을 정도로 수척해 요통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보중익기탕이라는 처방이 효과적이다. 이름 그대로 補中, 소화기능을 보강하고, 益氣, 기운을 더 보태주는 처방이다. 원래 이 처방은 8가지 약재로 되어 있지만, 요통이 심해서 한방 요리로 만들어 먹고자 한다면 약재를 적절히 가감하여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쓰는 것이 좋다.
<요리 방법>
첫째, 가감하여 만든 황기 수삼 백출 감초 속단 금모구척 각 4g, 당귀 진피 각 2g 중 수삼과 금모구척을 빼고 끓인다.
둘째, 한편, 쇠고기는 납작하게 편으로 썰어 내고 소금, 술, 후춧가루에 절이듯 버무려 큰 냄비에 넣고 약재 끓인 물과 수삼, 금모구척을 함께 넣어 국물이 졸아들 때 까지 끓인다.
셋째, 이제 접시에 쇠고기 조린 것을 놓고, 그 위에 수삼과 금모구척을 얹혀 모양을 낸다. 수삼이 먹음직스럽게 올라 앉은 것도 멋있지만, 예쁜 금모구척이 화려한 모습으로 배열된 것 또한 일품이다.
넷째, 이때 보중익기탕 원방으로 담근 술로 '보중익기탕-쇠고기 조림'을 안주로 먹으면 좋다.
7. 기타민간요법
1) 콩을 뜨거운 물에 담궜다 꺼내 곧바로 자루에 넣어 허리에 대고 찜질하는 것도 좋다.
2) 자라껍데기인 별갑도 요통 치료에 이용되는데 별갑을 불에 구워 가루를 내 매일 2차례 술과 함께 한 숟갈씩 2, 3개월 복용하면 된다.
3) 신장기능이 허해서 생기는 요통에는 백편두를 끓여 수시로 복용하거나 돼지콩팥 1개속에 두충가루 3돈쭝을 넣어 구워 먹어도 좋다. 또한 파고지 1냥 정도를 볶아 가루내 데운 술로 공복에 3돈쭝씩 하루 3차례 복용해도 효과적이다.
4) 체질이 허하고 추위로 인한 요통에는 찹쌀 2되를 볶은 뒤 이를 자루속에 넣어 뜨겁게 하여 아픈 곳을 덮고 회향 가루를 술과 함께 마시면 좋다.
5) 삐어서생긴 이혈요통에는 수박의 푸른 껍질을 음지에서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두었다가 소금물에 개어 3돈쭝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6) 만취했거나 포식한 뒤 갑작스럽게 요통이 있을 때는 반하와 진피 각각 6g과 복령 감초 산사 신곡 맥아 4g씩을 섞어 복용하면 좋다.
7) 고량진미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습열(濕熱)로 인해서 요통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실증과 허증을 구분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창백산 계통의 처방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8) 갑작스런 스트레스로 인한 요통에는 안정을 취한 뒤 칠기탕에 복령 4g을 넣고 달인 후 이를 복용하면 좋다.
9) 북한은 최근 피로성 요통이나 변비 비만 냉증 등에는 `소금요법'이 효과적이라며 상세히 소개했다. 피로가 원인이 되어 허리가 묵직하거나 아플 경우 22g 정도의 소금으로 허리부분 전체를 아랫방향으로 바르면 다음날 아침에는 허리가 가벼워지고 4∼5일 계속하면 통증이 거의 가라앉는다고 소개한 것으로 내외통신이 전했다
소아과 질환의 민간요법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 백일해
백일홍 나무를 달여 먹임. 참새를 끓여 국물 먹임. 콩나물과 엿을 따뜻한 곳에 뒀다 먹임. 수세미를 삻아 먹임. 호박을 삶아 먹임.
* 소아감기
파를 삶아 먹임. 구기자,살구씨,생강을 넣고 달여 먹임. 무를 갈아 먹임. 호두 기름을 짜내어 먹임. 수세미 열매를 달여 먹임.
* 소아경풍(경련)
무 삶은 물을 먹임. 식초와 소금을 섞어 새끼 손가락에 문지름. 파를 모유에 넣고 끓여 먹임. 지렁이와 파를 삶아 먹임.
* 소아기침
배를 삶아 즙을 먹임. 콩나물과 엿을 따뜻한 곳에 주고 먹임. 석류를 갈아서 먹임. 파뿌리와 들기름을 삶아 먹임.
* 소아변비
연씨를 먹임. 완두콩을 삶아 죽을 쒀 먹임. 약쑥 익모초 생즙을 먹임. 쑥 뿌리와 머루뿌리의 생즙을 내어 술에 타 먹임.
* 소아설사
피마자 기름을 조금 먹임. 볏짚을 삶아 국물을 먹임. 삶은 달걀의 노른자를 먹임. 토마토를 갈아 먹임.
* 야뇨증
감 꼭지를 진하게 달여 먹임. 돌 미나리 뿌리의 생즙을 먹임. 팥 잎의 생즙을 내어 먹임. 은행을 볶아서 먹임.
* 영아 구내염
지렁이를 볶아 물을 짜내어 환부에 바름 구기자 뿌리를 달여 먹임. 지렁이와 꿀을 넣고 삶은 물을 먹임.
* 토사곽란
감초,백출,인삼을 10g씩 넣고 끓인 후 국물을 복용. 옥수수 뿌리를 달여 마심. 질경이 뿌리의 생즙을 마심.* 어린아이귀에서 고름이 날 때는 도인(복숭아 씨)을 노랗게 볶아 가루를 솜에 싸서 귓속에 넣거나, 참기름에 개어서 넣으면 낫는다.
* 소아마비 증세에는 오가피를 달여 조금씩 장복시키면 효과가 크다.
* 젖에 잘 체하는 아이에게는 달팽이를 삶아 국물을 먹이면 체하지 않는다.
* 어린아이의 머리에 털이 나지 않을 때는 식초에 검은콩을 삶아 그 물을 발라 주면 머리털이 난다.
* 어린아이 편도선염에는 우엉뿌리의 즙을 조금씩 먹이면 아주 좋다.
* 어린아이의 경풍(驚風:경기)을 고치는 데는 쑥으로 아이의 머리 정수리에 뜸을 놓는다.
* 어린애가 쇠로 된 물건이나 동전을 삼켰을 때는 껍질 벗긴 토란을 쪄서 먹이거나 토란을 물에 삶아서 토란과 함께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있다.
부인병의 민간요법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 노이로제증세가있을때
셀러리 : 신경을 안정시켜,흥분.불안을 가라앉힌다.
셀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 불안증세를 가라 앉힌다. 특히 흥분을 잘하거나 사소한 일로도 얼굴을 잘붉히는 사람은 평소에 셀러리를 자주 먹도록 한다. 샐러드나 생즙의 재료로 쓰면 좋은데 향이 강해 날로 한꺼번에 많이 먹기 어려우면 스프에 넣거나 고기 생선등과 함께 볶아 먹는다.
사프란차 : 연분홍색의 이차는 불안을 가라 앉힌다.
사프란은 정신적인 불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사프란 꽃술10개정도를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연분홍색으로 우러나면 윗물만 차마시듯 따라 마신다. 햇빛에 말린 잇꽃3g을 달여 마셔도 된다. 단,임신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프란이나 잇꽃은 피한다.
호두차 : 가루를 내어 차로 마시면 불안을 가라 앉힌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정서적으로 심한 불안 상태에 빠졌을 때 뜨거운 호두차를 마시면 불안을 가라 앉혀 진정이 된다. 호두의 단단한 껍데기를 으깨어 알맹이만 꺼내 물에 불린후 속 껍질까지 말끔히 벗겨 차를 만든다. 호두30g을 1잔분으로 하여 분말기에 정성껏 갈아 가루로 만든 다음, 설탕을 조금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잘 저어서 마신다. 얼룩조릿대 :신진대사를 좋게하여 신경의 피로를 풀어준다.얼룩조릿대에는 몸안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좋게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좋다. 햇볕에 말린 얼룩조릿대10g을 하루 양으로 삼아 물2컵을 부어 그양이 절반으로 되도록 달인 다음 몇번에 나누어 마신다.
종실류 : 꾸준히 먹으면 신경을 튼튼하게 해준다.
참께.잣.아몬드.호두 같은 종실류에는 칼슘과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어서 뇌와 신경을 튼튼히 해주고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먹으면 좋다.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어 갱년기장애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양파 : 노이로제에 효과적이라, 신경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양파의 성분에는 신경을 자극시키는 작용이 있어 노이로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신경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셈이다. 단 자극이 강하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평소 음식을 만드는데 많이 넣어 먹으면 되는데,볶아서 먹으면 흡수가 잘된다. 독특한 향이 있어 고기와 생선요리와도 맛이 잘 어울린다.
* 잠이 잘오지 않을때
대추술 : 자기전에 1~2숟가락씩 마시면 잠을 푹 자게 한다.
대추에는 잠이 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 대추술을 자기전에 1~2숟가락 마시면 신경이 안정되어 숙면을 할수 있다. 유리병에 대추를 넣고 대추의 3배정도 되는 소주를 부어 차고 어두운 곳에 3개월 동안 두었다가 맛이 들면 마시기 시작한다.
호두차 : 심신을 건강하게 하여, 잠이 오지 않을 때 좋다.
밤에 잠이 쉬 들지 않고 자주 깨는 사람은 차가운 음료,커피나홍차등은 삼간다. 차가운 음료는 몸을 차게해 한밤중에 눈을 뜨게 되는 원인이 된다. 호두는 영양가가 높아서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므로 불면증이나 노이로제에 효과적이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않을때는 호두30g을 갈아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는다.
호두30g,검은깨30g,뽕잎30g을 절구에 빻아 질척질척해진 것을 1회9g 하루 2번으로 나누어 먹거나 매일 호두를 2개씩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우리몸에는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압점이 많이 있다. 따라서 그 곳을 잘 자극하면 불면 해소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것은 발뒤꿈치 중앙에 있는 실면(失眠)이다.양발의 뒤꿈치를 천천히 문지르거나 뒤꿈치를 바닥 또는 요와 비벼도 효과가 있다. 물론 손바닥을 뒤꿈치에 대고 비벼도 좋다.
우유 : 자기전에 마시면 날카로워진 신경을 가라앉힌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다가 칼슘의 흡수를 돕는 유당과 카제인이 들어 있어 신경의 흥분 상태나 초조함을 진정시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칼슘의 부족은 스트레스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기전에 따뜻하게 데워1잔씩 마시면 날카로워진 신경을 가라 앉혀 뇌를 편안하게 쉴수 있도록 하므로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양파껍질 : 갈색 껍질을 달여 먹으면 신경을 가라앉힌다.
양파의 휘발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이 잘오도록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양파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달인물을 만들어 매일먹는 방법도 있다. 양파의얇은 갈색 껍질을 한 움큼 넣고 물을 5컵 정도 부어 그양이 절반으로 될때까지 달여2~3숟가락 마신다. 양파껍질을 달인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머리맡에 다진 양파를 놓아두어도 효과를 볼수있다.
* 월경통이 있을때
깨소금차 : 진하게 우린 녹차에 타서 예정일 2~3일 전부터 마신다.
진하게 우린 녹차에 잘갈아놓은 깨소금 1숟가락을 넣고 잘섞어 월경 예정일 2~3일 전부터 하루에 5~6잔 마신다.
부추 핫쥬스 : 뜨거운 물을 섞은 부추즙은 격렬한 통증을 억제 한다.
부추핫주스는 특히 격렬한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부추1/5단(50g)을 잘게 썰어 분말기에 넣고 수분이 나올 정도로 간다. 이것을 방망이로 누르면 즙이 나온다.이즙에 황설탕이나 꿀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따뜻하게 마신다. 몸이 따뜻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이나 설사하기 쉬운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익모초 :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 좋다.
월경이나 월경전후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프고 머리가 무거우며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때는 익모초 이상 좋은 약이 없다. 익모초는 꿀풀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여성에게 유익한 약재하 해서 익모초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잎,줄기,씨앗을 모두 약으로 쓴다.지혈작용이 있어 산후출혈에도 좋으며 더위먹은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월경통이 있을때는 익모초 3kg 을 잘게 썰어서 5배의 물을 붓고 푹 달인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찌꺼기를 짜내고 남은 즙을 다시 약한 불에 서서히 고아 고약처럼 만들어 항아리에 담아둔다.
먹을때 : 매일3번씩 식사전에 1숟가락씩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맛이 쓰므로 먹기가 거북한 사람은 꿀을 조금 타서 마신다. 1개월쯤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나타난다. 월경통은 물론 월경불순과 냉증에 좋으며,피부미용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곤약찜질 :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줄인다.
끓는 물에 곤약3장을 넣고 3분정도 둔다. 속까지 뜨거워질 정도가 되면 건져서 1장씩 마른 수건으로 싼다. 이것을 하복부와 허리 양쪽에 1장씩 댄다. 뜨거운 열이 서서히 전당되면서 통증이 차츰 사라져 편안해질 것이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가도 효과가 있다. 세숫대야에42~45℃정도의 물을 넣고 양 발을 담근후 10분정도 둔다.
감성돔 뼈가루 : 꿀로 개어 만든 것으로 월경통.월경불순에 특효약.
감성돔은 먹도미라고도 부르는데 길이40㎝ 가량의 타원형으로 주둥이가 뾰족하고 등 쪽이 솟아있다. 감성돔을 구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종류의 도미라도 상관없는데,월경통 뿐만아니라 월경불순에도 좋다. 냄비에 도미 1마리분의 뼈를 넣고 뚜껑을 덮어서 연기가 나지 않을때까지 약한 불에서 굽는다. 이것을 분말기에 갈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꿀을 조금 넣고 콩알만한 크기로 빚어 하루에2~3알씩 먹는다
부인병의 민간요법 2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 빈혈일때
동물의 간 : 음식으로 섭취하면 악성빈혈에 좋다.
철분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간은 악성빈혈에 좋다 철분 흡수율이 높고 비타민 B12,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조혈 작용도 있어서 권할 만하다. 독특한 냄새 때문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은 요리하기 전에 소금을 뿌리고 가볍게 비빈다음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한다. 쌀뜨물이나 우유에 담가두는 방법도 있다.
차조기 생즙 : 철분이 풍부한 식품 빈혈을 예방한다.
빈혈은 철분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빈혈을 치료하려면 철분 함량이 많은 식품을 먹도록 한다. 철분 함량이 많은 식품으로는 차조기(일본 깻잎).파슬리.시금치등이 있다. 반찬으로 꾸준히 먹거나 차조기와 시금치.파슬리로 녹즙을 만들어 매일 아침1컵씩 마시면 빈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지락 : 끓여 국물을 마시면 조혈작용을 한다.
바지락에는 간과 마찬가지로 조혈 작용이 있는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다. 조개탕을 끓이는 등 국물이 넉넉하게 조리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인삼 : 삼백초와 달이면 강한 조혈작용을 한다.
인삼은 녹용과 함께 한방 보약의 대명사로 강한 조혈 작용을 한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지 진단을 받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인삼과 삼백초를 2:1 의 비율로 달여서 수시로 차마시듯 복용하면 빈혈증상이 사라지고 건강해 진다. 인삼이 받지 않는 사람은 삼백초만 달여서 매일 아침 1컵씩 먹어도 효과있다.
빈혈은 자연 식품으로 고친다.
빈혈약으로 복용하는 철분제는 위에 부담을 주어 설사하기 쉽다. 더구나 복용을 멈추면 처음의 빈혈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물로 섭취한 철분은 위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고 곧 배설되는 일도 없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로얄젤리,다시마,목이버섯,금침새,시금치,톳나물등이 있다.
* 냉증
약쑥을 달여 마심.익모초,구절초,약쑥을 넣고 끓여 국물 복용.접시꽃 뿌리를 달여 먹음.냉초를 소량씩 달여서 먹음.멸치의 내장을 볶아 먹음.
* 대하증
접시꽃 뿌리를 달여 먹음.굴껍질을 불에 달군 후 곱게 빻고, 가죽나무 뿌리껍질을 가루 내어 꿀과 혼합, 환약을 만들어 10개씩 복용.(1일3회)익모초를 달여 먹음.
* 산후복통
게를 20분간 찐 후 소주를 뿌리고 다시 5분간 쪄 양념을 찍어 먹음.잉어를 고아 먹음.은행을 달여 먹음.감 꼭지를 달여 먹음.머루 나무를 달여 먹음.
* 산후부종
가물치를 달여 먹음.늙은 호박을 삶아 먹음.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밤,대추,잔대,꿀등을 넣고 달여 먹음.
* 산후요통
꿩고기 탕을 먹음호박과 토끼를 넣고 중탕을 하여 먹음.진달래 뿌리를 달여 먹음.
* 월경이상
익모초,쉽싸리,꼭두선이 뿌리를 각각20g씩 넣고 끓인 후 국물을 공복에 복용.쑥을 생즙 내어 먹음.닭1마리 황기 15g 당귀20g,파,생강,청주등을 넣고 끓여 먹음.접시꽃을 달여 먹음.익모초, 밤,대추를 넣고 달여 먹음.
* 월경통
복숭아 씨의 알맹이를 30개 정도 넣고 푹 끓여 식전에 국물 복용.닭과 접시꽃 나무를 넣고 삶아 먹음.천궁과 당귀를 10g씩,생강을 2g넣고 끓여 복용.가물치 1마리 뽕나무 뿌리50g과 양념을 넣고 끓여 먹음.잔대 삶은 물에 북어를 넣고 삶아 먹음.
* 자궁염
선인장을 찧어 생즙을 마심.말린 오이 풀을 달여 먹음칡덩굴 껍질을 달여 마심.옥수수 수염을 달여 마심.
* 산후 산모가 기침으로 고생할 때는 2∼3세의 어린아이의 오줌을 받아 마시면 완전히 낫는다.
* 난산일 때 임산부의 발에 「하늘 天字」를 쓰면 곧 순산한다.
* 산후병에는 태아를 씻어 낸 물을 마시면 낫는다.
* 입덧에는 복룡간(부뚜막밑 흙)을 물에 타서 가라앉힌 다음 윗물을 떠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 낙태를 하고 난 뒤에는 김(미역 말고)을 자주 먹거나 길경(백도라지)를 달여서 한 컵씩 하루 2차례에 걸쳐 꾸준히 먹는다.
* 산후에 중풍이 오면 마늘 30∼40쪽에 물 3공기를 붓고 물이 1공기가 될 때까지 달여서 3∼4차례에 나누어 하루에 다 먹는데, 5∼7일 정도 마셔야 완전히 낫는다.
* 부인 유종(乳腫: 젖이 부은 것)에는 서리맞은 호박잎을 가루 내어 물에 개어 바른다. 또 미꾸라지를 짓찧어 바르는 것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유종(乳腫)이 생겼을 경우에는 포공영(민들레)을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다.
* 부인이 음종(陰腫: 음부가 부은 것)이 있을 때는 지골피(구기자 뿌리껍 질)를 달인 물로 수시로 씻어 주면 효과가 있다.
* 냉증(冷症)에는 달걀과 애엽(약쑥)을 함께 삶아 먹거나, 의이인(율무)을 탕 속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하면 효과가 있다.
* 유산을 했을 때는 잉어 1마리, 현미 1되, 된장을 넣고 죽을 쑤어서 자주 먹으면 효과가 매우 좋다.
*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는 잉어 대가리 1개를 태워 가루로 만들어 술에 타서 마시거나, 전복을 삶아 즙과 함께 많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산후에 몸이 부을 때는 늙은 호박을 통째로 삶아 즙 한 공기에 꿀 반 숟가락을 넣어 하루 3번 2∼3일 정도 복용하거나, 감자 껍질을 술로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분만할 때 난산인 경우에는 꿀 반사발·참기름 반사발을 섞어 절반이 될 때까지 졸인 다음 약간 차게 식혀서 한 번에 다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산후에 가슴과 배가 아픈 데는 달걀 3개를 술 3홉으로 삶아 먹으면 곧 낫는다
생활한방 수족냉증 민속약초 연구회 033-462-7006-8 http://www.songyee.co.kr/main.html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더구나 이번 여름은 무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에어컨이나 선풍기등 찬바람에 대한 노출이 빈번해지며 소위 냉방병과 겹쳐 증상이 악화되는 수가 있다.
한방에서는 냉방병과 수족냉증 모두 근본적으로 양기가 부족해서 오는 병으로 본다. 인공적인 찬 기운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소화기능을 무력하게 한다. 하지만 냉방병과 수족냉증은 서로 다른 질환으로 냉방병이 지속되어 수족냉증으로 발전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건강한 사람도 냉방기구에 오래 노출되면 손, 발이 차게 되는데 이는 일시적 증세로 무조건 수족냉증으로 볼 수 없다. 그러나 냉방병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요즘 같을 때 에어컨의 온도를 실외 온도보다 5∼8℃ 낮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족냉증에 걸리면 겨울엔 물론 한여름에도 추위를 타서 실내에서도 겉옷을 걸쳐야 하며 손, 발과 아랫배가 늘 차다. 때론 무릎과 허리까지 시려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도 적잖다. 심할 때는 허리, 다리에 터널 같은 것이 뚫려 그 안으로 찬바람이 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같은 추위에도 다른 이들보다 과민하게 느끼므로 매사 소극적이고, 운동부족이나 식욕부진 등 건강하지 못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냉증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주로 체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손과 발은 비장, 즉 소화기 계통과 연관이 있다고 보므로 비장 기능이 떨어져 냉해지면 손, 발도 함께 차게 마련이다.
때문에 수족냉증 환자들은 소화 장애를 호소하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 소화제에 너무 의존하면 위가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잃어 결국 만성위장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
수족냉증의 또다른 원인은 기허(氣虛)이다. 기허란 곧 전신이 쇠약해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얼굴이 창백하고 항상 피곤함을 느끼며 몸살 감기에 자주 시달리게 된다.
◈치료법〓수족냉증을 치료하려면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온욕요법이 특히 효과적이다. 이때 약초를 활용하면 더욱 효험을 볼 수 있다. 당귀나 천궁뿌리 말린 것, 혹은 유자를 넣은 물에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높여 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마른 쑥이나 무 잎을 끓인 욕법도 냉증을 해소하는데는 그만이다. 단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은 38∼40℃정도가 적당하다.
또 낮동안에도 뜨거운 물에 손발을 자주 담그도록 한다. 손, 발은 오장육부와 깊은 연관을 갖고 있어 손, 발을 따뜻하게 해 주면 온 몸의 기혈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식생활에도 신경써야 한다. 미역, 마늘 등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음식〓일반적으로 음식은 날 것보다는 잘 익혀서 따뜻한 것을 먹는다. 또한 단백질·비타민·철분을 함유한 뿌리 채소류를 많이 먹도록 한다.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매우 좋다. 말린 구기자 잎 7∼20g 정도를 달여마신다. 체질상 속이 찬 소음인은 파·마늘·생강·고추·겨자·후추·카레처럼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을 평소에 많이 먹어야 몸의 찬 기운을 완화할 수 있다.
기허로 인한 수족냉증에는 인삼이 잘 맞는다. 인삼을 달이되 마치 고약처럼 끈적거릴 때까지 졸인 인삼고(人蔘膏)를 하루에 차 수저로 10스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다.
소화불량 증세를 동반할 때는 등을 손가락으로 눌러 아픈 부위를 지압해 풀어주거나 등과 배에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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