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감사절입니다. 우리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감사절이 추석입니다. 올해 추석에 우리를 지금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편 23편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시입니다. 성숙한 신앙의 사람은 감사를 아는 사람입니다. 금년에도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껏 지켜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은 어려운 일을 만나지 않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숨을 쉬고 살아있다는 사실 한 가지 만으로도 감사드려야 합니다. 추석을 맞아 모인 우리 모든 가족들을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다.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함이 없이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삶은 불행한 삶입니다. 왜냐하면 감사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없는 삶은 사막을 걷는 것 같은 건조하고 피곤하 삶입니다.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들이 더 많이 생기지만 불평과 원망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불평과 원망이 생깁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