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중에 대전마라톤클럽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가 가장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지 않나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계절에 딱 맞는 반팔에 대전마라톤클럽이 등짝에 똭하니 박혀 있고 백주애님이 얘기한 메달이 가슴에 새겨져 있어서 그런지 입고 있으면 왠지 자신감 뿜뿜해 지는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홍보부장님의 따님 양정인양이 참여하여 함께한 시간이었네요. 어릴때도 왔었다고 하니 이미 대마클 멤버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0월 19일 대청호 대회도 신청을 했으니 자주 나와서 함께 운동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5회전 런닝으로 슬슬 몸을 풀고 조금 더 달리니 땀도 송글 송글 즐거운 기분도 송글 송글... 수요주는 언제나 하루의 피로 회복제란 사실을 또 느낀 런데이 었습니다.
아래 회원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 : 안태일, 조규숙, 이영민, 박은아, 허정환, 김기한, 김덕주, 안상규, 이홍재, 이순자, 이경숙, 김경희, 송광섭, 양승수, 양정인, 이범재, 김정민, 강성구, 백주애, 정보라, 안아림(21명, 존칭 생략)
맛있는 고구마에 달달한 꿀 넣어 조리면 얼마나 맛있게요 맛탕, 뛰는 걸음도 멈춰 세우는 아니벌써 수박, 팥빵 매진에 왠지 아쉬운 빵, 늘 먹어도 역시나 빠지면 서운한 김밥 ... 맛나게 푸짐하게 먹었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먹을 것을 준비해 주시고 훈련을 함께한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수요주는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쭈~~욱.
每水土不走走 足中生荊棘~~~
To be continued~~~~
대마클 히~~~임!!!
첫댓글 대마클~~힘
팀장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