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 배우 박한별을 대하는 삼성 라이온즈 사자들의 자세는 어땠을까.
사자들이 우굴거리는 삼성 덕아웃을 살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돌부처' 오승환의 관심사였다.
오승환..!
- 뜨아~
- 으하~
사실..
박한별 등장에 가장 넋이 나간 이는..
오승환 옆에 있던 강봉규(오른쪽 두번째)였다. 사진 왼쪽은 '귀요미 투수' 정인욱이다.
강봉규..!
- 박한별씨~ 박한별~~ 한별씨~~~
덕아웃 끝부분도 마찬가지였다..
그물망 뒤 관중들의 관심도 대단했다. 거의 남자들이었다.
어찌됐든..^^
또 한 명, '개념 시구녀'에 등극한 박한별의 시구는..
화려하고..
섹시하게 마무리 된다.
박한별과 마주친 선발 장원삼..
'솔직남' 장원삼의 반응은?
- 무진장..
- 예쁘다~
장원삼의 시선은 계속됐다.
진갑용은 어땠을까..?
- 박한별입니다..
- 예쁘시구려~
크크크~, '돌부처' 오승환 악착같았다..
박한별을 접한 오승환의 관심사란, 박한별의 입장 때 보다 퇴장 때가 더 압권이었으니.
더욱 눈길을 끌었던 건..
입을 벌린채 퇴장하는 박한별을 바라보는 오승환도 오승환이었지만..
오승환과 강봉규의 넋나간 모습을 지켜보는 조영훈(왼쪽)이었다는 점.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가 고개를 돌린 까닭은..?
- 코치님들, 정신차리세요~
박한별에 취한 삼성 코치들..
김용국, 정회열, 김평호(왼쪽부터) 코치였다.
특히, 김용국 코치..
- ^*^, ^*^, ^*^~
그렇다면..?!
'몸개그 달인' '브콜돼' '유부남' 박석민이 박한별과 마주쳤을 때, 그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경기 종료 후, 박석민..
- 얘들아..
- 오늘 야구장에서 있었던 일..
- 엄마한테 이르면 안된다. 알긋제?
'유부남' 박석민의 "몰래한 사랑"..?
박석민의 입모양을 주목하라!
- 얼굴 돌려, 나 좀 한 번 봐 주이소..
바로, 그 얼굴이 마주친 순간..
- 흐아~~~~~
지난 26일 오후, 삼성과 SK의 2011 KS 2차전이 열린 대구구장이었다. 삼성이 '2-0'으로 승리했다.
첫댓글 그려~일단 여잔 이쁘고 봐야혀^^
박한별 사진이 실물보다 안이뿌게 나와서 좀 안타깝네ㅋㅋ 함께 기념촬영한 스탭의 말로는.. 태어나서 본 여자중에 젤 이뿌다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