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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 다산(茶山)호는 언제부터 사용했나?
칠성 추천 0 조회 105 24.03.16 12:0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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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8 18:27

    첫댓글 다산의 호는 정약용(1762~1836)이 살아있을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힌다. 정약용이 유배갔을때 백련사에 영특한 혜장선사(1772~1811)를 만나고 아암이란 호를 지어준다. 절 주변으로 야생차가 많아 산 전체가 다산(茶山)이었으며 아암에게 차를 배우게 된다. 초의선사(1786~1866)는 아암의 제자이며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제가가 되었다.
    서울에 있는 정약용의 형제들에게 초의를 소개해주었고 그로인해 추사 김정희(1786~1856)를 만나게 된다. 추사가 아버지뻘인 정약용을 존경해서 수선화도 보내고 했지만 서로 만나지는 못한듯하다. 다만 정약용의 아들과는 친구로 지냈다고한다.

  • 24.03.29 17:10

    사암과 아암은 또다른 호인가요?

  • 작성자 24.03.29 17:45

    @바나바(구,홀리거) 아암은 혜장선사입니다.
    꼬장꼬장한 혜장산사에게 아이처럼되라고 지어주었답니다

  • 24.03.29 19:31

    @칠성 2차 치료로 힘들죠?
    도움이 못되 안타깝지만 기도로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4.03.29 19:35

    @바나바(구,홀리거) 감사합니다~

  • 24.03.18 16:35

    백련사 천연기념물 동백숲와
    다산초당을 잇는 그길 종종 산책했었지요.
    초당의 현판, 유심히 다시 살펴봐야겠군요.

  • 작성자 24.03.18 19:25

    잘 알고있다고 생각한것도 오류가 많습니다.
    역사를 바로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스크랩하셔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24.03.18 22:24

    본문 내용과 무관하지만
    3월 말 경이면
    백련사 천연기념물 동백숲은
    붉은 빛으로 물들어
    올려봅니다.

  • 작성자 24.03.18 19:45

    멋져요
    작년에 못본 풍경입니다.
    절실히 보고 싶은 1인입니다

  • 작성자 24.03.19 10:01

    @버들피리7 오~
    꽃 카펫트입니다

  • 24.03.19 10:03

    @칠성 부도 근처입니다.

  • 작성자 24.03.19 10:03

    @버들피리7 인생은 타이밍입니다ㅋ~

  • 24.03.19 10:08

    @칠성 도솔쌤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영랑대 산행은
    비가 내려 무산되어 아쉬워
    이 번 주 보름를 맞아
    영랑대와 소림선방을 묶어 갈려고 했드만
    또 또 또 비라네요.
    타이밍입니다.

  • 24.03.20 09:55

    @버들피리7 월하 영랑대
    또 한 달을 기다릴랍니다.

  • 작성자 24.03.19 10:16

    @버들피리7 인연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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