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다산의 호는 정약용(1762~1836)이 살아있을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힌다. 정약용이 유배갔을때 백련사에 영특한 혜장선사(1772~1811)를 만나고 아암이란 호를 지어준다. 절 주변으로 야생차가 많아 산 전체가 다산(茶山)이었으며 아암에게 차를 배우게 된다. 초의선사(1786~1866)는 아암의 제자이며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제가가 되었다. 서울에 있는 정약용의 형제들에게 초의를 소개해주었고 그로인해 추사 김정희(1786~1856)를 만나게 된다. 추사가 아버지뻘인 정약용을 존경해서 수선화도 보내고 했지만 서로 만나지는 못한듯하다. 다만 정약용의 아들과는 친구로 지냈다고한다.
첫댓글 다산의 호는 정약용(1762~1836)이 살아있을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힌다. 정약용이 유배갔을때 백련사에 영특한 혜장선사(1772~1811)를 만나고 아암이란 호를 지어준다. 절 주변으로 야생차가 많아 산 전체가 다산(茶山)이었으며 아암에게 차를 배우게 된다. 초의선사(1786~1866)는 아암의 제자이며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제가가 되었다.
서울에 있는 정약용의 형제들에게 초의를 소개해주었고 그로인해 추사 김정희(1786~1856)를 만나게 된다. 추사가 아버지뻘인 정약용을 존경해서 수선화도 보내고 했지만 서로 만나지는 못한듯하다. 다만 정약용의 아들과는 친구로 지냈다고한다.
사암과 아암은 또다른 호인가요?
@바나바(구,홀리거) 아암은 혜장선사입니다.
꼬장꼬장한 혜장산사에게 아이처럼되라고 지어주었답니다
@칠성 2차 치료로 힘들죠?
도움이 못되 안타깝지만 기도로 응원합니다 ^^
@바나바(구,홀리거) 감사합니다~
백련사 천연기념물 동백숲와
다산초당을 잇는 그길 종종 산책했었지요.
초당의 현판, 유심히 다시 살펴봐야겠군요.
잘 알고있다고 생각한것도 오류가 많습니다.
역사를 바로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스크랩하셔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본문 내용과 무관하지만
3월 말 경이면
백련사 천연기념물 동백숲은
붉은 빛으로 물들어
올려봅니다.
멋져요
작년에 못본 풍경입니다.
절실히 보고 싶은 1인입니다
@칠성
@버들피리7 오~
꽃 카펫트입니다
@칠성 부도 근처입니다.
@버들피리7 인생은 타이밍입니다ㅋ~
@칠성 도솔쌤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영랑대 산행은
비가 내려 무산되어 아쉬워
이 번 주 보름를 맞아
영랑대와 소림선방을 묶어 갈려고 했드만
또 또 또 비라네요.
타이밍입니다.
@버들피리7 월하 영랑대
또 한 달을 기다릴랍니다.
@버들피리7 인연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