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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404차 五峰山(240m) 3.11(火)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9 25.03.11 16: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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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1 21:10

    첫댓글 毒感으로 한 週日을 休登하고 모처럼 咸昌 新興里에 到着하니 이 큰 마을은 아직도 起床하지 않은 듯 沈默 뿐이다.龍谷診療所에 駐車하고 마을 안 길로 進入하니 연신 빈 집뿐이다.蛇行路를 따라 올라서니 끝간데 없는 咸昌平野는 微細먼지에 잠겼고 희끄무레한 아파트는 店村인 것 같았다.路邊에는 돼지감자가 늘렸으나 外面받고 있다.봉우재에 올라서니 지난번 2次 立春寒波때 暴雪被害 입은 老松이 군데군데 目擊된다.재선충 感染에,暴雪被害까지 겹치니 氣勢좋던 老松은 秋風落葉 身世가 되고 말았다.해맞이 東山에서 한숨 돌리고 頂上을 向하니 解冬된 듯 登山路는 폭신하다.이윽고 五峰山 頂上에 서고보니 眺望은 어렵고 薰風에 氣溫까지 올라가니 上衣를 脫衣한체 모처럼 力谷里 方向으로 길을 잡는다.그러나 이 길은 큰 古墳들이 송두리체 盜掘당한 凶한 모습이 연이어 出沒하여 俄然窒塞한다.古寧伽倻國 時節의 王族 古墳이라고 하여 南山古墳群으로 알려진 遺蹟地가 이렇게 放置되고 있는 모습에 憤怒가 일어난다.力谷里 고갯마루에는 더 많은 雪害木이 나뒹굴고 있었다.100餘戶가 상당한 力谷里는 新興里보다 더 沈默에 잠겨있었고 會館에서 만난 老人會長은 75호가 老人들 뿐이라는 悲慘한 現實을 吐露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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