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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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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민족 역사(조선시대 및 그 이전) [대조선의 허구 ] 조선에 원숭이가 살았다? 지리산은 중국 형산?
청량산 추천 1 조회 1,181 17.11.16 22:2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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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6 22:33

    첫댓글 고려시대 이규보의 시 <천마산天麻山>을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 산속에 들다 길 잃어 숲속에 떨어졌는데,
    높은 바위 쳐다보니 몇 백 길이 되는가.
    나무를 헤집고 가니 원숭이들이 서로 싸우네.

    창바위에 말을 세웠으니 누구를 치려는가.
    북바위소리 없으니 무엇에 놀라리,
    사람소리에 산골자기가 응락하는 것 같네.“

    한반도 천마산은 경기도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 있다.
    겨울에는 천마산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이규보의 시의 천마산은 대륙의 천마산을 말하는 것이다

    황하이남은 아열대에 속하고, 원숭이도 많이 산다고 한다
    그 대륙의 천마산은 바로 하남성 숭산의 북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이다
    대륙의 천마산에는 원숭이가 많다

  • 17.11.16 22:36

    이규보가 중국에 가서 원숭이를 보고,
    남양주 천마산에도 원숭이가 살아서시를 썼는 모양이죠 ?

    강사가 누구지요?
    직업이 무엇인지요?

  • 17.11.16 22:37

    @우전 그럴리가요 비행기타고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도 보고 사자도 보고 코끼리 키린 도 다 보았지요 .

  • 17.11.16 22:42

    @은하철도99콘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내 전시관에 신사임당이 그린 물소가 있다.
    화가: 신사임당. 시기: 조선 (16세기).water buffalo

    설명서
    "경사진 물가에서 한가로이 물을 먹고 있는 소의 모습을 포착하였습니다
    좌측하단에 짙은 먹색의 바위를 배치하여 구조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있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소의 몸체에 X자형의 콧구멍,검은눈동자 주위에 두른 흰색테등
    당대의 시대양식이 잘나타나 있다

    그 당시 동물원이 있어 동물원의 물소를 보고 그렸을 가능성이 없다
    물가에 있는 물소, 조선의 남부지방은 아열대, 열대지방이어서
    농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가 바로 물소임을 분명히 보여 주는 예

    물소 구경도 못했는데 신사임은 구경..

  • 작성자 17.11.16 22:45

    @은하철도99콘 콘님/

    은하철도 999타고 안드로메다에서 가서 보지는 않았을까요? ㅎ

  • 17.11.16 22:44

    농작물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소이외에는 들짐승은 귀히여기지 않았습니다.

  • 17.11.17 01:21

    세종때 각궁을 만들기 위해 물소를 수입하자는 뜻을 세웠으나 성사되지는 못하고
    세조때 일본에서 물소를 들여와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번식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 17.11.17 00:38

    아마도 개싱의 특명을 받고 매궁노와 매식자들의 지원을
    받고 얼토당토않는 대륙조선설을 끈질기게 퍼나릅니다.
    지료를 통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우이독경입니다.
    거래 없이 허황된 저런 주장 길게 이어가기 어렵겠지요.
    배후가 존재하는 듯 합니다.

  • 17.11.17 00:46

    @치우 원숭이도 수입해서 천마산에 풀었는데,
    이규보가 보고 시를 썼는 모양이구먼요?
    님은 간도 찾는것도 관심이 없는 모양이더만요?

  • 17.11.17 07:59

    @우전 재야사학과 식민사학이 대립구도를 이루고 있고, 최근
    재야사학의 성과가 여.저기 드러나자 다급해진 매식자들과
    친미사대 개싱 그리고 매궁노들이 카르텔을 형성 재야사학의
    빛을 가리고, 매식자들을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급조한
    "대륙조선설" 캬! 매궁노와 매식자를 돕는 대륙조선설
    전파자들이 간도를 찾는다고? 개가 웃습니다.

  • 17.11.17 08:52


    세종때 각궁을 만들기 위해 물소를 수입하자는 뜻을 세웠으나 성사되지는 못하고
    세조때 일본에서 물소를 들여와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번식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느자료에 나오나요 첨보는내용이라 출처를 좀 부탁합니다.

  • 17.11.17 09:05

    @은하철도99콘 물소가 어느 정도 많아지자 성종은 자신의 즉위에 찬조한 공신들에게 물소를 나누어주기까지 했다. 1488년(성종 19) 6월 4일자의 성종실록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심회, 윤필상, 홍응, 이극배, 노사신, 윤호, 이철견, 한치례에게 물소 암수 각각 1두씩을 내려주고 잘 기르라고 하였다.”

    그런데 물소가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말썽도 생겼다. 물소가 사람을 그 기다란 뿔로 들이받아서 상해를 입힌 사건이 생긴 것이다. 1493년(성종 24) 8월 20일 성종실록에는 그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예전에 호기심으로 찾아봤던 내용입니다.

  • 17.11.17 09:09

    @치우 간도찿기도 매국노로 몰아가는군요?
    간도는 지금 당장 찾을수가 없지요
    통일되고 강대국이 되야 가능 하겠지요

    그리고 본문처럼 지금까지 배운
    역사가 전부 왜곡 됐다고 봅니다
    역사책에 나오는 지명은
    중국땅에 있는 지명이라고 봄

    고로 지명 위치만 바로 잡으면
    혼란이 안오겠지요

    물론 명박근혜 잡아넣고
    뉴라이트와 사학계 이병도 졸개들
    퇴출시킨후 가능하겠지요

  • 17.11.17 11:02

    @우전 역사가 바로세워지면 친일 후손이나 친일파들은 자연적으로 퇴출?
    그런데 물타기 해서 대륙 조선을 들먹인다는 님의 말씀이,
    친일파 후손이나 친일파,뉴라이트 생각을 대변하는것 같구먼요..
    정치적으로는 명박그네와 졸개들
    친일파가 대부분인 자한당 바른당 비리를 캐서 처벌하면 더 빨리 척결이 되겠지요.
    유승민이 명박은 큰 잘못이 없다고 발언..

  • 17.11.17 12:20

    @은하철도99콘 조선왕조실록을 이병도가 수십년간
    왜곡하고 해방후도 제자들이
    왜곡한 필사본을 가지고 공부하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러니 지명이 책과 안맞겠지요
    중국지명에 대입하면 여건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내글처럼 문학작품과
    그림의 글은 왜곡을 못한것 같네요

  • 17.11.17 09:07

    이후 조총의 위력을 접해 각궁에 더이상 무게를 두 지 않게되어 물소는 사육을 포기하게 되었다 합니다.

  • 17.11.17 09:56

    중요한건 강릉이나 서울에서나 신사임당은 물소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사실적으로
    그렸을까요 ?

    오죽헌에 잇는 신사임당 물소 그림.

  • 17.11.17 09:58

    조선왕조실록을 이병도가 수십년간
    왜곡하고 해방후도 제자들이
    왜곡한 필사본을 가지고 공부하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러니 지명이 책과 안맞겠지요
    중국지명에 대입하면 여건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내글처럼 문학작품과
    그림의 글은 왜곡을 못한것 같네요

  • 17.11.17 10:05

    들여온 화첩을 보고 그리지 않았을 까요
    다른나라 산천을 가보지 않고도 화첩을 보고 그린걸로 아는데요...
    하루 일과 시작합니다.
    모든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7.11.17 10:15

    그림은 그렇다 치고
    이규보 시 천마산에 나오는 원숭이를 보고 시를 썼다는것이
    고려가 한반도가 아니라는것..

    그리고 내글에 나오는것 처럼 소치 허련이 모란을 보고 그림을 그렸고 모란의 대가라는것,
    또 자신이 낙양객이라고 직접 그림에 기재했다는것이
    조선이 한반도가 아니고 중국땅이라고 증명..

  • 17.11.17 10:52

    ㅎㅎ..신사임당이 물소가 넘 이뻐서?..이방에도 친일 매국노 떨거지들이 설쳐댑니다. 눈여겨 보시면 금방 드러난 답니다.

  • 17.11.17 11:06

    무엇보다 사료의 별자리 관측지점이 삼국시대는 대륙으로 나타나고 그 이후로는 반도로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이동한 시점이 묘합니다.

  • 17.11.17 11:33

    고려사(김종서,정인지등저)' 공민왕 조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 중악숭산지신 中嶽嵩山之神 = 고려의 가운데산 숭산의 신
    남악형산지신 南嶽衡山之神 = 고려의 남쪽 산 형산의 신
    서악화산지신 西嶽華山之神 = 고려의 서쪽 산 화산의 신
    동악태산지신 東嶽泰山之神 = 고려의 동쪽 산 태산의 신
    북악항산지신 北嶽恒山之神 = 고려의 북쪽 산 항산의 신 "

  • 17.11.17 11:37

    @우전 조선시대 문집 동문선 권22 김구용의 시 < 양자강에 배를 타고(夜拍揚子江)>
    " 달은 양자강에 가득하고 밤은 맑은데,
    배는 남쪽 언덕에 매고 조수나기 기다리네,
    봉창에 잠깨어 보니 어딘지는 알겠거니,
    오색구름 깊은 곳에 백제성이 보이누나 "

    月滿長江秋夜淸 繫船南岸待潮生 봉窓睡覺知何處 五色雲深是帝城
    월만장강추야청 계선남안대조생 봉창수각지하처 오색운심시제성
    양자강은 장강이라고도 하며 백제성은 사천성 봉절현 동쪽 백제산에 있다.

    호북성의 양자강을 따라 상류로 가다보면 장강삼협을 지나다 보면 백제성이란 고성이 나온다.

  • 17.11.17 11:37

    @우전 고려의 시인 김구용이 지은 이 시구는 한반도가 아니라
    고려의 양자강에 밤배를 타고 한수 지은 것이다
    김구용은 사신으로 대륙을 간것도 아니다.
    고려의 본토, 전라도 접경지대인 양자강에서 배를 탔던 것..

  • 17.11.17 11:42

    @우전 조선의 역사는 일제에 의해서 소국사내지는 제후국사로 축소발전되었다.

    대륙적인 요소들을 조선사편수회를 통하여 철저히 반도적인 것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그런데 문학서적만큼은 사서가 아니라서 완전히 손을 대지 못했기 때문에
    조선의 대륙적인 요소가 곳곳에 남아있다.

  • 17.11.17 11:43

    @우전 조선 세조때 상소문에 조선은 만리지국이라 불렀다고 한다

    세조실록1권 1년에서
    "우리 동방(조선) 사람들은 대대로 요수 동쪽에 살았으며, 만리지국이라 불렀습니다. .
    조선이전의 고려도 만리지국이었는데,
    북한역 고려사 제5책 지(志) 56권 지제10 지리1편 첫줄에 보면,
    “우리나라는 ~ 강토의 너비가 거의 만리가 된다.” 고, 분명히 명시되어있다.

  • 17.11.17 11:44

    @우전 해박한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호기심과 의문이 동력이 되어 결국은 민족사를 바로세우는 소명으로 승화되리라 봅니다.

  • 17.11.17 11:50

    @cibies 모두 함께 동참을 해야 역사를 바로세우고,
    일본인이 해방후 한국인으로 개명한 혼혈인간들과
    친일파 후손들과 그기에 거머리 처럼 빌붙어서 먹고 사는 친일파들을
    빨리 척결할수 있겠지요.
    물론 청치적으로는 명박그네와 졸개들 비리를 캐서 처벌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간도역사를 알고 자료를 축적해서,
    통일후 반드시 되찾아야 하겠지요..

  • 17.11.17 12:20

    황당한 대륙조선설을 퍼뜨리는 실체가 매궁노.개싱.매식자들이
    중심 축입니다.
    이들은 마치 뉴라아트가 일베충을 양산해 전위대 역할을
    맞겼듯 허망한 대륙조선설을 퍼뜨려 재야사학의 연구성과를
    희석시키고 식민사학을 보호하기 위한 매국행위임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마치 체널A, TV조선을 보수언론으로
    곡해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우리역사를 망치는 대륙조선설의 실체는 진짜 우리역사 복원을
    막으려는 매궁노들의 야합과 이들의 들러리로 활동하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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