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를 아시나요?
전 세계적으로 1속1종만 존재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종식물입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 식물학자에 의해
존재가 알려진 이후
일본과 프랑스에 유출되긴 하였으나
한국의 특산종인 멸종위기 식물입니다.
충북 진천에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4호로
지정되었으나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훼손되었지만
충북 괴산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괴산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와 율지리 등에
자생하고 있으며 영동과 전북 부안에서도
자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금이 한창 만개할 시기입니다.
개나리처럼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꽃의 모양이나 속이 빈 줄기 등이
개나리를 닮아 하얀개나리로도 불리지만
여러 측면에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우선 코끝을 감도는 아름다운 향이
주변에 가득하여 찾는 이들에게
황홀한 추억을 선사한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이름의 어원이 된
씨방의 모습이 바닷 속 용궁의
아리따운 부채를 닮았는데 2개의 씨앗을 품고 있다.
꽃은 가장 일반적인 흰색을 중심으로
엷은 핑크색과 노랑미선,
상아색을 띤 미선나무도 있습니다.
쌍곡계곡 앞에 미선나무를 보호, 보전하여
복원에도 힘쓰고
해마다 미선나무꽃 축제를 여는 등
괴산의 보전 노력으로 개체 수가 많이 늘었고
일반인에게도 널리 보급하는 등
미선나무 홍보에도 열심이다.
25일~26일 양일간 칠성면 쌍곡계곡 앞
미선나무 마을에서 미선나무꽃 축제가 열린다.
차로 5분 거리의 천연기념물인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를 꼭 둘러보기를 강추!
축제로 붐비기 전,
호젓하게 미선나무의 향과 자태를
마음껏 향유하고
묘목도 몇 그루 구입하였다.
잘 자라 수형이 풍성해지면
삽목으로 개체를 늘려봐야겠다.
미선나무와 함께 대표적인
우리 나라 고유의 특산종으로
히어리와 동강할미꽃이 있는데
히어리는 지리산 등에 자생하는데
서울 남산에서도 관찰한 적이 있다.
봄에 가장 일찍 핀다는
산수유꽃과
산수유꽃과 혼동하기 쉬운 생강나무꽃,
어사화로도 쓰였던
봄을 맞이한다는 꽃 영춘화,
히어리를 한꺼번에 만난
행운의 미선나무 알현한 날
미선의 향만큼이나 여운이 짙게 남는
붐날의 외출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전음방님들,
코끝에 감도는
진한 여운을 같이 느껴보시렵니까?
노랑미선
연한 핑크미선
미선나무 씨방[안내판 자료사진]
자생군락지 전체가 천연기념물
한국 고유수종인 히어리
생강나무(동박꽃)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꽃
어사화로도 쓰였던 봄을 맞이한다는 영춘화
역시 한국특산종인 동강할미꽃
꽃다운 시절에도 할미꽃~~
첫댓글 봄꽃 잘보고갑니다
귀한 미선나무이군요
고맙습니다
지금은 보존회와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개체수가 많아졌습니다~~
미선나무 꽃 잘 봤습니다
꽃다운 시절도 할미꽃 ㅋ
아카시꽃과 라일락, 프리지야 향이 섞인 듯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꽃 향기가 온 몸에 밴 듯 황홀합니다.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라는
꽃말도 예쁘지요
제가 가서봤던 괴산의 미선나무는 저리풍성하지 않던데~~~
엄청 풍성하네요.
벌써 이때쯤이네요.
사돈할머니께서 코로나시절에 돌아가셔서 남편이 발인예배인도하느라 보은까지 갔더니 사돈집울타리에 미선나무꽃이 활짝피어있어 그 귀한꽃이 있다고 놀랬는데~~~
벌써 2년되었네요~~~~
미선나무 꽃이 작은 개나리같이 이뻤던기억이납나다
그래서
하얀개나리라고도 불렸다네요~~
꽃말도 이쁘지만
흰색이 고와서
언제가만나보고싶었네요
미선나무~
반갑게 잘봤네요~
흰색 외에도
몇 가지 색이 있습니다
미선나무 귀한꽃이네요
저는 덕수궁에 가면 봤어요
삼월말에 가면 덕수궁 정원에 진달래랑 비슷한시기에 피는거 같아요
이번 주가 피크인 듯!
미선이 귀했는데
괴산군이 앞장 서
보급운동을 많이 해
자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전국 각지에서
개체가 적지 않게 보입디다.
개나리처럼 전국 강토에
퍼지는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