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 日 | 月 | 年 | 세운27 | 대운25 | 곤 명 |
편인 | 일간 | 비견 | 겁재 | 정관 | 정인 | 六 神 |
辛 | 癸 | 癸 | 壬 | 戊 | 庚 | 天 干 |
酉 | 卯 | 卯 | 戌 | 子 | 子 | 地 支 |
편인 | 식신 | 식신 | 정관 | 비견 | 비견 | 六 神 |
육해 | 도화천을 | 도화천을 | 천살백호 | 도화재살 | 도화재살 | 신 살 |
▶ 사/주/분/석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도화가 자묘형살(子卯刑殺)이면 성병(性病) 질환(疾患)으로 고생한다고 하였는데 요새는 좋은 약과 교육으로 예방할 수 있어서 치료경과가 좋다. 그러므로 자묘형이라도 다른 문제가 발생했는데 자묘도화형으로 이성과의 손재수가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명조는 계수(癸水)일간에서 묘목(卯木)은 식신(食神)이니 자녀에 해당한다. 술토(戌土)는 정관(正官)이니 나의 남자에 해당하는게 분명하다. 그런데 두 개의 계묘(癸卯)가 년지의 정관 한 개를 두고 묘술합(卯戌合)을 한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월주의 계수(癸水)는 비견(比肩)이니 나와는 경쟁자인데 묘목 식신에 앉아 있으므로 각자 다른 자식을 소유한 비견(比肩)이니 유부녀(有夫女)이다. 그런데 월주(月柱)의 계묘(癸卯)는 년지의 술토(戌土) 정관(正官)과 묘술합(卯戌合)을 하므로 저는 합이 가까워 유정하나 나는 일지(日支)에서 년지의 정관과 묘술합(卯戌合)을 하므로 나는 합(合)이 멀어 불리하니 곧 무정(無情)하다. 이것은 내가 남의 유부남(有婦男)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년지의 정관 술토(戌土)는 천살(天殺)을 가진 정관(正官)이니 도화(桃花)가 천살(天殺)을 합하는 것은 감히 거역할 수 없는 도색(桃色)이니 정(情)은 없고 댓가가 있는 계약적인 만남들이다. 아마도 진료 손님이거나 단란주점의 남자 손님인데 유부남일 가능성이 높다. 무자년(戊子年)에 자수(子水)는 도화(桃花)인데 묘(卯)도화를 자묘형살(子卯刑殺)하니 이성(異性)으로 인한 관재수가 분명하다.
근황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무자년(戊子年) 초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여[남자로 인한 손재가 많음] 단란주점에서 도우미로 일했으나 그마저도 신통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