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생
뱀을 잡아보진 안했다? 못했다.
구경이나 관망만 했을뿐이다
시골장터 약장수 아저씨..
처음엔 회충약(유식하겐 구충제)종류를 전시하다가
막판엔 늘 그랬듯이 뱀이 나온다
"자자~~얘들은 가라!!
거기 앉아있는 아줌마!! 일어나세요~~뱀은 구멍을 좋아햐!!"
이런 능청스런 입담으로 좌중을 모은다
그때에도 각종 뱀구경을 실컷?했다
실제로 야생?에서
내가 뱀과 맞닺뜨린건 몇차례에 불과하다
약수터에 다녀오다가 계단에서 또아리를 튼 뱀과 마추진 적이 있었는데,
독사는 아니었는가 보다
몸통전체를 툭툭 계단밑으로 몇계단 떨어져선 숲으로 쏜살같이 달아나는게
독이 있는 독사들은 그렇게 날쌔지못하기 때문이다
(뱀~너는 임마 운좋은거야)
야영할땐 텐트주위에
백반(명반)가루나 담뱃가루를 뿌려놓곤 했다
그런데 얼마전 tv교양프로그램에서 보니깐 백반은 뱀퇴치에 효과가 없다고한다
그러고도 뱀에 물려보지 않은건 천만다행이라고 하겠다
뱀에 관해
구전으로 들어본 이야기로는,생사탕을 빼놓을 수 없다
약재로 달여 먹는데 절대 치아에 닿지않게 목구멍으로 넘겨야한다는 것이다
치아가 삭아내린다고 들었다
강장제로써 뱀이 많이 추천되나 실제로 효과가 있는진 모르겠다
왜냐하면 난 여지껏 뱀을 먹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개구리는 좀 많이 먹어봤어도..
피에슈) 독사종류는 늦가을에 독이 절정이라고 한다
독사 조심하세요~~
첫댓글 저는 뱀을 싫어합니다
징그럽고 무서워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토낍니다
흐익 ㅡ
저도 싫어합니다..으흐흐..ㅋㅋㅋ
난
커피님이 싫은 건
다 싫어요
헷갈리는 대야님은 다 실어요..ㅎㅎ
ㅋㅋ
저두
싫습니다~
대야님이 싫어하는건
저두 다 싫어요~ㅋ
성님 우리 마음 한마음해요...ㅎㅎ
대야님 왕따...@@@@@@
아니야~
대야님 좋아~ㅎㅎ
그럼 우리 마음 짖어진겨? ㅎㅎ
성님 그런게 어딨어유,,,앙앙앙...ㅎㅎ
으흐윽
하이트 내
방황을 용서해 줘
대야님 그 큰 눈에
눈물 글썽이는거 안 보여요? ㅎㅎ
나 마음 약혀~ㅎㅎ
특히 남자의 눈물에~ㅋ
눈물이
약이어요~ㅋ
흐으윽 하이트
눈물 닦아줘
걍
딲어욧~ㅋ
콧물까정? ㅋ
성님 제가 포기할테니 성님꺼 하시고...ㅎㅎ
언능 눈물 닦아드리세요...ㅋㅋ
ㅋㅋ
드러워서
또 싫어질려구해요~ㅋㅋ
제가 감히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ㅎㅎ
주리를 틀을까예...@@@@@@@
아니 왠 댓글들이 이렇게 @@
뱜이란 표현이 맞습니다...
비암 이라고도 합니다..
먹는밤이고요 일명 비암...ㅋㅋㅋ
살아있는것은...뱀.입니다...ㅎㅎ
ㅋㅋㅋㅋㅋ
뱜이든
비암이든
ㅂ자도 싫어요~ㅋ
두가지 다
맞는 표현입니다
흑~
상상만으로도 시러요~ㅋ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ㅎㅎ
안드레이? ㅎㅎ
good....ㅎㅎ
나두
상상도 시러
yes,,,,ㅎㅎ
ㅋㅋ
난 뱀 좋던데..
차갑고 냉철하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뱀 자세히 보면 이뻐요 ㅎㅎ
뱀이 무슨 죄가 있겠나요? 그걸 보는 사람들의 판단이 죄지 ㅎㅎ
뱀이라면 종류별로 다 보고 자랐지요 엄청 굵은 구렁이부터 살모사까지....그래도 싫어요 시내나가면 생사탕집에 병에들어있는 뱀들 무수히 봤네요 울뒷집 아저씨는 뱀에 물려 처치를 빨리 못한 바람에 돌아가셨지요ㅎㅎ아구 무셔! 이러면 누가 그러대요 니가 더 무섭다 ㅋㅋ
ㅋㅋㅋㅋ
뱀은 드셔보셧고?
뱀 징그러운 파충류~ 아공~ 내가 ㅈ젤로싫어하는.. 배로기어댕기는것,,
아주오래전 시골에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아버지가
뱀을 껍질을 벗겨 꿈틀데는것을 입으로가져가 우악~!! 우걱우걱 씹으니 뱀꼬리가 양쪽 볼기를 탁탁탁~지며..
그의 목구몽으로넘어갓어요.. 그이후로 난... 뱀에대한 혐오감이 더욱더 증폭~~! 뱀야기그만 ㅎ
에긍~~~~메알언뉘~~~~표현을 넘 리얼하게 하셔서 방금 먹은 비빔국수 우웩@@@@@@
미추ㅠ홀님 미안 ~~ㅠㅠ
리얼 다큐 같습니다 ㅎㅎ
우헥~시로시로~~
뱀을 이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