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방한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2022' 친선경기가 전격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이날 오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최사와 계약 이행 이슈 등의 이유로 최종적으로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이하 MLB 월드투어)를 취소했다고 공식적으로 KBO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취소되며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허구연 KBO 총재에게 유감을 표하는 서신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KBO는 MLB의 참가 요청에 따라 '팀 코리아'와 '팀 KBO'를 구성해 명단까지 발표하며 친선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그러나 MLB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인해 KBO 역시 매우 당혹스러운 입장이다.KBO는 "MLB 월드투어 취소에 따라 국내 야구 팬 분들께 신뢰를 지키지 못한 점, 경기를 준비해온 선수들이 입은 피해 등에 따른 유감을 MLB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솔직히 상황보면 취소될만 헀습니다.
메이저 리그 팬들도 같이 가자고 영업하기 힘든 라인업을 들고 온데다
티켓값도 겁나 비싸고...
꺼라위키에 적힌 내용이 맞다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제시했다는데
저따구 라인업은 참.....
개인적으론 메이저리그사무국 자체가 세계화에 관심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걸로 인증을 받은 느낌이라 할말이 ㅎㅎㅎ
지역 스포츠로 말라 죽을 거 같습니다.
자국 최고 인기스포츠이자 지역스포츠인 nfl도 코로나 이전에 영국 런던에서 리그 경기를 하는등 나름 국제화에 도전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