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ABBA)의 주옥 같은 노래 등으로 유명한 맘마미아는 결혼식을 앞둔 도나의 딸 소피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엄마의 연인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이다.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와 함께 작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소피(딸). 소피는 행복한 생활을 하고 곧 결혼을 한다. 결혼식에 손을 잡고 들어 갈 아버지가 없어 고민하더 차에 엄마 도나의 일기장을 보게 되고 일기장에서 도나의 옛 남자 3명을 알게 되고 3명 중 한명이 아버지겠지 하고 3명을 결혼식에 도나 몰래 초대하게 된다. 아버지가 누군지 알아내는 일이 계속 꼬이게 되고..
그러니까.. 딸 소피의 엄마는 틀림없이 하나인데 아빠는 셋~?중에 한명..ㅎㅎㅎ 가볍게..쿨하게 웃으며.. 행복하게 하는 영화다.
그리스의 아름다음 섬~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가와 섬이라는 배경에서 나오는 그 아름다움이 영화내내 눈을 땔 수가 없을 정도였다.
흘러 나오는 음악들.. 70,80년대 `아바'의 히트곡들이 대부분이다.
손가락을 까딱까딱 거리면서 박차를 맞추고, 발이 들썩거리고..어깨와 머리가 자연스럽게 까딱여진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배우들과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춤 추는 것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영화속에 담긴 내용이야 깊은 이야기 꺼리는 없지만.. 그래도 영화 보는 내내 신나는 음악이랑 함께하는 것도 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 I have dream...오프닝 송이 바다의 파도처럼 들려오고.. 그 목소리 그 바다.. 눈부신 하늘색과 옥빛 바다색이 눈을 떨수가 없었다. 탁트인 쪽빛바다에 이쁘게 어우러진 무성한 나무들의 풍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주고. 낭만이 있다면 바로 이곳..
첫댓글 영활생각하시며,...........
감사합니다
가슴찡한 감동 느꼈었는데 .... 다시 생각케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딸이랑 재밌게 봤어요^^ 바로 씨디도 사고.....반가워요. 퍼갈게요.
전 뮤지컬로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아바의 음악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음색이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_^
많이들 반기시네요.. 저도 감사~ㅎㅎ
많이들 반기시네요.. 저도 감사~ㅎㅎ
맘마미아...이 작품은 뮤직컬도 영화로도 보지 못했다는거...아쉬움이 많아요~그런데 ost를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와우....영화보면서 ost의새로움....아바의 건재함?을 다시한번 느꼇었는데..감사히 잘듣겠습니다.
어라....난 실행이 안되네....영화 보았던 기억만 할께여.....*^
맘마미아 영화봤을떄, 비싼 뮤지컬을 비교적 저렴한 영화로 본듯해서 기분좋았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