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지식 - 거의 없음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업 시간에 배운 것 같긴 한데 기억에 남아있지 않았다.
엑셀에서 함수 쓸 때 맨 앞에 =를 써야 되는 것도 기억이 안 나서 왜 안되는지 헤맸다.
2. 공부기간 - 5주
인강에서 제시한 일정표에다, 추가로 2주 공부해서 총 5주 걸렸다.
3. 공부 방법 - 인강, 1단계/ 3단계 3회 반복
필기를 작년 여름에 따고 실기 공부를 시작했었다. 1단계는 그럭저럭할만했었는데 3단계 들어가자마자 문제에 손도 못 대겠더라. 배운 지식이 머리에 남아있지 않고 문제를 보면서 멍 때리는 수준이었다.
이 상태로 3단계 절반 정도 듣다가 회의감이 들어서 포기했었다.
계속 미뤄뒀다가 연장한 인강이 한 달 남아서 다시 시작했다. 그래도 작년에 한번 봤으니까 수월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처음 보는 것처럼 새로웠다..
일정표대로 첫째 주, 둘째 주는 인강에서 제시한 대로 1단계 엑셀, 엑세스 강의를 봤다.
셋째 주에는 1단계를 복습했다. 물론, 강의에서는 1단계 내용이 기억 안 나도 괜찮다, 3단계 강의를 보면서 따라 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문제를 고민해 보고 답을 봐야 기억에 남아서, 강의 보기 전에 문제를 풀어봤는데 고급 필터, 조건부 서식, 매크로 등의 버튼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 수준이라 그냥 복습했다.
넷째 주에 3단계를 들어가서 인강대로 따라 했다. 작년에 아예 모르고 풀었던 것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어려웠다. 문제 푸는 데에 2시간, 필기하면서 강의 듣는 데에 7시간 이상 걸렸다. 하루 대부분을 컴활 공부하면서 보냈다. 다음날 해가 뜨는 것이 두려웠다. 또 해야 하니까...
다섯째 주는 3단계 하루에 2회씩 풀고, 1단계 복습하고, 틀린 것만 한 번 더 보고 시험 보러 갔다.
4. 시험장 - 군포상의 상설시험장
작년에 필기시험 볼 때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안양과천상공회의소를 선택했었다. 분명 여유 시간을 충분히 뒀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길에 시간이 끝나버렸다.
다른 시험장은 더 멀어서 두 번째 시험장도 같은 곳을 골랐다. 차 타고 가서 안 늦고 갔다.
이번에 시험 접수할 때는 군포에 있는 상설시험장에 접수했다. 금정역에서 나와서 바로 옆이고,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시설 깔끔했다. 컴퓨터가 렉 걸리거나 튕기거나 하는 일도 없었고, 마우스랑 키보드도 문제없었다. 안양보다는 시험장이 작아서 대기하는 장소가 좁았다. 시험지가 왼쪽, 프로그램이 오른쪽에 있었다.
5. 시험 내용 - 3단계랑 비슷하거나 쉬움
엑셀은 시간이 부족해서 프로시저 2번 문제를 버렸다. 엑셀은 3단계 문제랑 비슷하거나 쉬웠다.
계산문제는 좀 위험했다. 1번부터 5번까지 따로 나온 문제만 보다가 작은 글씨를 봐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글씨가 작은데도 표가 길어서 드래그하면 스크롤바가 내려갔다. 그래도 문제 자체는 3단계랑 비슷하긴 했다. 시험 전날 1-4-3-2 순서대로 풀라는 글을 봤었는데 막상 까먹고 1-3-4-2대로 풀었으나 그래도 매우 도움이 됐다. for next, ado는 나오지 않았다.
엑세스는 3단계보다 쉬웠다. 검토할 시간이 남았다.
저는 3단계 강의 들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강의 들으면서 이걸 어떻게 하냐는 생각이 초단위로 계속 들었는데 그래도 참고 하다보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다들 화이팅!
저는 이만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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