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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2018년 1월 12~14일 2박 3일간 대마도 다녀온 후기 중 2일차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 ㅋㅋ
1일차를 아직 못 봤다면
http://cafe.daum.net/ok1221/9fQk/73524
ㅋㅋㅋㅋ
2일차 일정은 이러하다 ㅋㅋㅋ
일정이 중간에 좀 바뀌었지만 어쨌든 같이 보도록 하자 ㅋㅋㅋㅋ
우선 대마도에는 항구가 두군데 있어
히타카츠(부산항에서 1시간 10분)
이즈하라(부산항에서 2시간 30분)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가는 방법은
1. 택시 (금수저 아니면 추천하지 아니한다 기본료가 510엔부터 시작이다)
2. 렌터카(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듯 하지만 렌터카가 좀 비싼듯 해서 빌리지 않았다)
3. 버스
우리는 버스를 타기로 함 ㅋㅋㅋ
하루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1일 PASS가 1000엔인데
결론적으로 이 표를 사길 아주 잘했다고 생각함ㅋㅋㅋㅋ
버스 시간은 첫차가 7시 5분
두번째 차가 11시경.. 인데 잘 모르겠음;;;
우리는 이즈하라-히타카츠의 중간 지점인 '니이'에서 내려야 했으므로
첫차를 탔어ㅋㅋㅋ
길건너에 번쩍 번쩍 빛나는 곳이 지난 밤 묵었던 도요코인 이즈하라 호텔 ㅋㅋㅋㅋㅋ
진짜.. 엄청 .. 추웠따..............
7시 5분 버스이고 일본 버스는 대부분 정시에 도착하는데
6시 40분부터 나와서 기다리는 쓸데없는 부지런함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은 깜깜하고
사람은 한명도 없는데
한 십분 정도 서성이고 있으려니까 딱 봐도 한쿡 사람인 것 같은 여자 두분이 같이 와서 서 있음ㅋㅋㅋㅋㅋ
처음엔 각 그룹끼리 조잘조잘하다가..
할말 떨어져서 괜히 막 체조하고 뜀뛰기 하곸ㅋㅋㅋㅋㅋ
타국에서 같은 나라 사람을 만나면 되게 반갑다고 하는데
여기는 상점주인, 운전기사 등을 제외하면 죄다 한국인이어서 그저 어색할 뿐ㅋㅋㅋㅋㅋㅋ
날이 서서히 밝아오고 ㅋㅋㅋㅋ
버스는 나타나지 않았따...
7시 5분에 어떤 버스가 번뜩! 나타나서
오! 저거다! 버스왔다!!!!
하면서 개설레발쳤는데
이쪽으로 안오고 좌회전해서 버스 종점으로 들어감..
.. 일본 버스 딱 정시에 온다던 사람 누구냐...
쨌든 종점을 스치듯 들렀다가 6분에 정류장으로 버스가 나타남...
바로 올거면서 간보기 있긔없긔
반가운 마음에 찍어봄ㅋㅋㅋㅋ
무슨 신의 계시를 받는 것마냥
버스의 불빛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곸ㅋㅋㅋ
버스 타면 엄청 따뜻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따.....
좀 선선한듯 추운듯한 온도가 계속 되었다..
다들 외투를 벗지 않는 이유가 있다.....
나또한 코트랑 목도리를 계속 장착하였다..
문제는 캐리어였는데
고속버스처럼 화물칸이 따로 있는 게 아니어서 캐리어 두개를 가지고 탔음..
의자에 낑겨 넣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고;;
결국 동생이 손으로 캐리어 두개를 잡고 어정쩡하게 앞으로 숙인 채
벌받는 자세로 가게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버스기사님의 안정적인 운전 실력에 감탄하며
잠시 손잡이를 놓았을때
버스가 정지하면서 캐리어들이 앞으로 행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ㄹㄹㄹㄹㄹㄹ 막 굴러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감탄한게 뭔지 알아?ㅋㅋㅋㅋㅋ
저기 앞에 탄 손님들 있잖아 ㅋㅋㅋ
캐리어 오니까 너도 나도 다 손내밀어서 캐리어 잡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꼬마애까지 도합 세명의 손이 양쪽에서 뻗어나와서 캐리어 잡음ㅋㅋㅋㅋㅋ
영화의 한장면인줄ㅋㅋㅋㅋ
닌겐와 히토리쟈나이!!!!
그래서 허둥지둥 동생이 캐리어 가지러 내려갔는데
앞에 초딩 꼬마애가 아주 낭랑한 목소리로 머라고 머라고 땅바닥을 가리키면서 말하는거임ㅋㅋㅋㅋ
동생 모자 떨어진 거 말해준 거였음ㅋㅋㅋㅋㅋ
모자까지 주워서 캐리어 질질 끌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버스기사님이 정류장도 아닌 곳에서 갑자기 버스를 세우셨따ㅋㅋㅋㅋㅋㅋㅋㅋ
길 한쪽에 버스 세우시고 막 웃으면서 뒤로 오셔서 캐리어를 번쩍 들어가지고
맨 뒤 선반? 같은 데다가 캐리어를 올려주심..
너희들의 그 버스 기사님의 텔레토비 햇님같은 미소를 봤어야하는데..
이것이 일본의 친절인가 ..
감탄+감탄 = 대박 감탄
버스 세우고 캐리어 올리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 누구도 눈총을 주거나 언제 출발하냐고 독촉하지 않아뜸..ㅋㅋㅋㅋㅋ
이제 캐리어도 실었겠다
안심이 돼서 풍경도 보이기 시작함ㅋㅋㅋㅋㅋ
해가 뜨는 대마도 바다는 참 아름다웠음
근데 나는 이 버스를 한국인들이 많이 탄다고 알고 있었는데
첫차라서 그런지 처음에 우리랑 같이탄 두분 말고는 아무도 없더라고 ㅋㅋㅋㅋ
막 일본 초딩들 넷이서 쪼로로 올라타는데
아빠들이 지켜보고 있고 ㅋㅋㅋㅋ
한명씩 기사님한테 표 사는데 순서를 다투지도 않음...
넘나 평화로운것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목적지는 '니이'역이었는데
너무나 평화로우니까 잠이 아주 솔솔 오더랔ㅋㅋㅋ
한시간쯤 걸린다고 해서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좀 심하게 고개를 흔들며 잔거 같음
김경호 수준
자다 깨다 언제 내려야될지 불안해서 렘수면 상태로 쭉 있었는데
목적지 다 와가니까 뜬금없이 숙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람까지 끄고 숙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옆에서 내가 렘수면 상태일때도 쭉 숙면상태였던 동생이
니이역이라고 방송 나오자마자 갑자기 번쩍 일어나서 나를 깨웠음ㅋㅋㅋㅋㅋㅋ
머냐 이 야생동물 뺨치는 본능은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못 내릴까 걱정 안해도 되는게 니이역에서 버스가 잠시 쉬어감 ㅋㅋㅋ
버스 기사가 바뀐다고 하던데 나는 정신없이 내리고 짐 챙기느라 그건 확인 못했당ㅋㅋㅋ
일일 패스권은 정류장에서 사도 되는데
버스 내릴 때 아저씨한테 구매해도 됨ㅋㅋㅋ
아저씨한테 프리파스(괜히 일본식 발음해봄) 한 다음에 손가락 한개 세우면 알아서 준다 ㅋ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니이역
여기서 택시를 타고 이즈미신사+에보시타케 전망대를 갈 예정이었는데
택시를 어디서 불러야되나 고민한 것도 잠시 ㅋㅋㅋㅋ
어떤 아저씨가 어슬렁어슬렁 다가오시더니
뭐라고 물어보심
진짜 못알아듣겠는데 하여튼 내가 대학교때 교양으로 학점 C 맞았던 일본어 수업때의 기억을 되살려봤을때
"도꼬" 라는 단어 하나만 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
"도꼬" 란..
배고픈 입은 둘인디
내가 둘다 먹어도 부족할 듯한 샌드위치 하나뿐..
..
아휴 명성답게 아주 부드럽고 맛있고 입에서 솨르르 녹아 없어지는 게
먹은 것 같지가 않다..
하지만 더 먹을 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목표로 했던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올라가보자
배고파서 기운도 없는디 저길 또 올라가야 하다니
올라가..
꾸역꾸역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음을 참고 올라가다보면
하얀색 허름한 건물(?)이 있는데 지나치지 마..
거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초라해서 놀라지 말것
올라가면
이런 장관이.....
크아아아....
넘 예쁘지 않니ㅜㅜ
역시 대자연이란 ㅜㅜ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ㅋ
그림같음ㅋ
날씨 안 좋으면 잘 안보이기도 한다던데
춥기는 오지게 추웠어도 안개가 없어서 멀리까지 다 보였음ㅋㅋㅋ
공짜로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있음ㅋㅋㅋ
아침에 보니까 더 좋은 거 같음
해가 들어오기 시작할 때 ㅋㅋ
이렇게 멋있는 곳에서 또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징
나 망원경 보는 거 찍어줭
...
진짜 딱 나만 찍어줌...
나만...
동네 뒷산 올라간 느낌...
ㅋ...
얼굴도 안나오는데 아련한 필터는 뭐냐곸ㅋㅋㅋㅋ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찍어봄 ㅋㅋㅋㅋ
허름한 건물이당ㅋㅋㅋㅋㅋ
참 내려오는데 또 한국 남자 무리랑 마주쳤는데
올라오는 계단이 좀 좁아서 동생이 옆으로 좀 피해줬더니
그 한쿡 남자분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저 한국사람인데요"라고 해명하기도 뭐한 짧은 오해...
그냥 목례만 하고 스쳐지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올라갔던 길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와보니 넓은 들판 같은 게 보였음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먹을 걸 파는 것만 같은 먹음직스러운 깃발(?)이 펄럭이는 게 아니겠음?ㅋㅋㅋㅋ
우다다다 달려갔더니
.. 먹.. 먹을 거..
우린 초절약 컨셉이니까
한개 사서 둘이 나눠먹기로 한다..ㅋㅋㅋㅋ
누가봐도 한국인을 노린듯한 메뉴판ㅋㅋㅋㅋㅋㅋ
찹쌀 붕어빵!!
하나에 150엔이나 하는데 무슨 맛인지 먹어보장ㅋㅋㅋㅋ
우리나라 붕어빵처럼 즉석에서 굽는 게 아니라 이미 구워놓은 걸
따뜻한 곳에 넣어놨다가 손님올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주는 듯 ㅋㅋ
하앍 기여어..
입속에 넣고 와구와구 씹고 싶은 비주얼
한입 뙇
안에가 다 찹쌀이라서 겁나 쫄깃 쫠깃함 ㅜㅜㅜㅜㅜㅜㅜㅜ
찹쌀떡에 비할 바가 아님ㅋㅋㅋㅋㅋㅋ
겉에 탄부분이 살짝 바삭하면서 안에는 쫀득하고 막 따뜻하고 단팥 들어있고 막..
나 진짜 배고팠고...
조식도 못 먹었고
어제 초밥에 밥이랑 남은 치킨이랑 푸딩이랑 막 다 버렸고
그게 막 생각났고..
그래서 너무 맛있었고.......
아깝지 않은 150엔이었다..
붕어빵 파는 곳은 공원??
뒤로 걸어가면 정자도 있음ㅋㅋㅋㅋ
아 그리고 화장실도 있졍ㅋㅋㅋ
넓은 잔디밭을 지나 걸어오면 정자가 덩그러니 ㅋㅋ
정자 사진을 찍어봄
역시 대자연 속 미물 컨셉ㅋㅋㅋㅋㅋㅋ
저기 정자에 서서 내려다 본 광경...ㅋㅋㅋ
넘 예쁘지
나란히 사진도 찍음ㅋㅋㅋㅋ
왼쪽 동생은 여자입니다..........(오해금물)
다시 앞쪽 잔디밭으로 내려옴 ㅋㅋㅋㅋ
사진을 찍어보기로 한다 ㅋㅋㅋㅋ
배경 넘나 예쁜 것 ㅋㅋㅋㅋㅋ
물롱 일본같진 않지만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도 없는 넓은 들판에 오니..
문득 점프샷이 찍고 싶었따..
자 뛰엇!!!
저기요 나 뛰고 있쟈냐?
같이 뛰어줬음 좋겠쟈냐?
아니 나랑 같이 뛰자고..
호잇 성공
더 높이 ㅋㅋㅋㅋㅋ
하이파이브 하기로 함
장갑은 패대기치곸ㅋㅋ
뛰고 또 뛰고ㅋㅋㅋㅋㅋ
아옼ㅋㅋ 힘들엌ㅋㅋ
핫초ㅑ
넘나 힘든데 자꾸 뛰자곸ㅋㅋㅋㅋ
가..간다..
뛰는 척만 하깈ㅋㅋㅋㅋㅋ
둘다 발 안 떨어짐ㅋㅋㅋㅋㅋㅋ
특히 위사진은 내 몸이 이렇게까지 늘어날 수 있구나.. 싶은
녹은 고양이 느낌
나 가만있을게 와서 손바닥좀 쳐줘
둘다 안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젊은 너는 더 뛰렴...ㅋ...
끝.. 힘들다..
힘든데 더 힘들어짐ㅋㅋㅋㅋㅋ
다시 내려가는 길..
내리막이 엄청 심함ㅋㅋㅋㅋ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걸어올라간 사람.. 진짜 존경스러움.........ㅋㅋㅋㅋㅋㅋ
양 옆으로 빼곡한 나무들 ㅋㅋㅋㅋㅋ
진짜 걸어서 한참 내려왔어 ㅋㅋㅋㅋㅋ
오르막도 힘들지만 계속된 내리막도 보통 힘든 게 아니더라..
뭔가 발 앞꿈치만 써서 걷는 느낌ㅋㅋㅋㅋㅋㅋ
계소 내려가기만 하니까 가끔 고장남...
잠깐씩 일시 정지했다가 또 내려가고 정지했다 내려가고 그랬음....하..
그렇게 힘들게 내려온 끝에 만난
츄럭
고로케츄럭
이즈미 신사 바로 앞쪽에 있어 ㅋㅋㅋㅋ
블로그 여행기 보면 나름 명물인듯ㅋㅋㅋㅋ
여러가지를 먹고 싶었지만
(특히 타코야끼)
여기선 고로케가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먹어보기로 한다 ㅋㅋㅋㅋ
커피 한잔이랑 ㅋㅋㅋㅋ
소고기 고로케 하나 ㅋㅋㅋ
엄청 뜨거워서 맛있었어 ㅋㅋㅋㅋ
일본은 튀김을 대체 어케 튀기길래 이렇게나 바삭한 것인가..
근데 고기 냄새 조금 나더라 ㅋㅋ
그래도 배고푸니까 짱맛..
마시는 물 아니라 그냥 입만 헹구고 손씻는 물
동생한테 이거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마시라고 할 셈이었는데
옆에 떡하니 안내문이 있어서 실패 ㅋㅋㅋㅋㅋ
거기다 얼어있음...ㄷㄷㄷㄷ
추웠다 아주 추웠어!!!
여기서 고속버스 단체 한팀, 가족끼리 승합차 타고온 한팀
이렇게 두 팀을 만남ㅋㅋㅋㅋㅋㅋ
진짜 레알 한국 느낌....
사방에서 경상도 사투리갘ㅋㅋㅋㅋㅋ
근데 막 일본이라고 일본어 쓰시는 거 넘나 귀여움ㅋㅋㅋㅋㅋ
오야붕이라는 둥ㅋㅋㅋㅋㅋㅋ
암튼 여기서도 사진을 찍기로 한다
먼저 신사 입구쪽에서 삼각대 놓고 찍은 거...
진짜 무슨 공포영화 포스터같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신사의 볼거리라는 물에 잠긴 도리이..
다들 도리이 도리이 하길래 도리이란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일본식 '문' 이라고 한다...ㅋㅋㅋ 자세한 건 네이버에...
암츤 내가 갔을땐 물에 푹 잠기진 않고 반쯤 잠겨있었음ㅋㅋㅋ
물때에 따라 물에 폭닥 잠긴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함ㅋㅋ
사진 찍어달래놓고 멍때리는중..
정신차리고 다시 한컷 ㅋㅋㅋㅋ
가방은 왜 열렸는지 모르겄다..
신사 앞쪽에 소원 비는 내용들 적혀있던뎅
죄다 한글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는 귀신산발을 해가지고 남의 소원 읽어보는중..
의자인지 모르겠는데 기대서도 찍어보고 ㅋㅋㅋ
점프샷 찍고 싶었는데 타이밍 안맞아서 실퍀ㅋㅋㅋ
걍 멋지게 달려가는 사진으롴ㅋㅋㅋㅋㅋ
이 사진 뭔가 되게 괜찮지 않아?
(아님 말규..)
다들 남친 있는데 우리만 없으니까 둘이 해보는 커플 포즈..
너 혼자 멋진 척 하기 있냐
나도 할랭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한참 사진 찍고 놀아도 10시 ..............ㅋ..
아저씨는 시간이 칼 같은 사람이라 아직 나타나지 않고
..
추운데 또 겁나 서성댐ㅋㅋㅋㅋㅋㅋ
10시 26분쯤 오신듯ㅋㅋㅋㅋ
가다가 VALUE 마켓이 있어서 거기 세워달라고 했는데
"밸류마켓! 밸류마켓!!" 하니까 또 못알아들으심..ㅜㅜㅜㅜㅜ
그래서 밸류마켓을 네이버에 검색해서 상호명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더니
"아아 ↗?? 바류↗? 바류마케또↗????"
이런 식으로 발음하셨던 듯?ㅋㅋㅋㅋㅋ
그리하여 도착!! ㅋㅋㅋㅋ
이즈미신사~밸류마켓까지 택시비 1000엔이 좀 안됐던 것 같아!
구경구경 ㅋㅋㅋㅋ
밤에 먹을 것 조금 샀어 ㅋㅋㅋㅋ
도시락 사진 찍은 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ㅋㅋㅋ
니이역 근처에 도시락 가게가 있다고 해서 거기서 사먹으려고 안삼ㅋㅋㅋ
아 그리고 대마도는 이게 유명한 거 같더라
팥 들어있는 롤 ㅋㅋㅋ
역시 안땡겨서 안삼..ㅋㅋ
짠
밸류마켓에서 약 7분? 정도 걸으면 있는 도시락 가게 ㅋㅋㅋ
호로로로로 일본어 몰라도 알수 있게 도시락 사진도 있도다 ㅋㅋㅋㅋ
들어가서 도시락 하나씩 삼ㅋㅋㅋㅋ
안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의자 하나 덜렁 있어서 앉아 먹을 수가 없더라ㅜㅜ
거기다 인기 겁나 많은 가게인지 사장님이 전화 받는데 정신이 없으셔서...
먹고 가도 되는지 못 물어봤어ㅜㅜ
그래서 따끈하고 맛난 냄새 폴폴 나는 도시락을 손에 달랑달랑 들고 나옴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횡단 보도 앞 이 버튼이 먼지 아는 게녀있어??ㅋㅋㅋㅋ
누르면 바로 초록불 켜지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기도 하곸ㅋㅋ
결국 니이역에 와서 바깥에 의자에 앉아 먹은 도시락..ㅋ...
도시락 종류 진!!! 짜 많았는뎈ㅋㅋㅋㅋㅋ
왜 늘 먹어본 카레 돈까스 도시락을 또 시켰는지 모를 일임ㅋㅋㅋㅋㅋㅋㅋ
처량....
동생은 생선 들어간 도시락 ㅋㅋㅋㅋ
저 생선은 연어튀김임ㅋㅋㅋ
맛있더랑ㅋㅋㅋㅋ
니이역은 이렇게 대합실도 있어 ㅋㅋㅋㅋ
여기서 먹으면 춥진 않았겠지만 또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기도 한 것 같아서
달달 떨면서 밖에서 먹음ㅋㅋㅋㅋㅋ
동생이 새롭게 도전해 본 배맛 이로하스
음
복숭아맛을 먹어라
대합실 내에 붙어있는 시간표
뭔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
아무튼 히타카츠 가는 거는 8시 13분, 12시 11분, 14시 41분.. 이런식으로 있음ㅋㅋㅋ
우리는 12시 11분껄 탈려고 대기중ㅋㅋㅋ
이게 1일 승차권
프리패스 ㅋㅋㅋㅋㅋㅋ
내릴때 보여주면 됨ㅋㅋㅋ
그래서 또 캐리어를 싣고 12시 11분 차를 타고 히타카츠 역에 도착함ㅋㅋㅋ
약 오후 1시 30분쯤 됐던 거 같음ㅋㅋ
근데 여기서 또 애매한 게..
원래 다음 코스는 점심 먹고 미우라해변+나기사노유온천이었거든??
근데 걸어가기엔 좀 멀더라고..
또 택시를 타자니 택시비가 넘 비싸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버스정류장에..
이런 버스가 있는 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적 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우리를 위해 준비된 듯한 이 버스는??ㅋㅋㅋㅋ
원래 나기사노유 셔틀 버스가 평일에는 있는데 우리는 주말에 갔는지라 셔틀이 없었거든ㅋㅋㅋ
근데 히타카츠역에서 온천까지 데려다주는 버스가 있다니?!
거기다 우린 프리패스 있어서 무료로 탈수있다니?!
택시비 굳었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여기서 문제
저 버스는 몇시에 출발할까요?
모르겠습니다..
..
그들은 어떻게 버스를 타고 온천을 갔을까요?
버스를 타긴 한 것일까요?
뒤에 이야기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글이 길어져서...ㅋㅋㅋㅋㅋㅋㅋ
2일차 남은 얘기는 다음 편에 쓸게ㅜㅜㅜㅜ
나 지금 세시간째 쓰고 있는데 왜 아직 2일차 점심 먹은 것까지밖에 못 쓴건지 이해모타게씀ㅋㅋㅋㅋㅋ
말많은 것도 병인듯ㅋㅋㅋㅋㅋ
궁금한 건 또 물어봐줘!
난 2일차 2편이랑 3일차 마저 써서 돌아올게!!
이만 총총
@히끅히끅극 밸류 옆에 드럭스토어 있엉 ㅋㅋ 붙어있어~
@막 내 오옹!!알려줘서 고마워ㅎㅎ
글 다 잘봤옼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국들어올때 가방같은거 검사해???? 뭐 검사대가 있낭? 곤약젤리....... 품고 오고 싶어서 😐
음 나는 검사 안했던 거 같아 곤약젤리 반입 금지라고 써있긴 한뎅 가방 뒤져보거나 하진 않더랑 ㅋㅋㅋ
@막 내 다른사람들도 그런거 없었엉? 그냥 배에서 내려 들어오면 끝인거야?
@샤랄ㄹ랄라ㅏ 여권 내고 출국심사 같은 건 하는데 가방 뒤지는 건 없었엉 ㅋㅋ 근디 나도 대마도 가기전에 검색 많이 해봤는데 복불복이더랑 ㅋㅋ 엥간하면 불법인건 하지 않는게 맘이 편할거야ㅜㅜ
@막 내 으응 그렇구냐 고마엉
아미친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ㅋㅋㅋ개재밌다곸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허용되는 걸로 아는데 잘 모르겠엉 ㅜㅜ 난 하나 가져와써 ㅋㅋㅋ
흐헝헝 다음편을 기다리구 잇어요ㅠㅗ
하편 목 빠지게 기다리는 중😂😂😂
나는 1박2일로 갈건데 이즈하라 인 - 히타카츠 아웃 괜찮을까? 첫날 이즈하라에서 놀다가 담날 히타카츠 넘어가서 돌아다니고 세시반에 배타고 부산으로 !
괜찮지 않을까? 대마도는 블로그같은 거 검색하면 정보 엄청 많더랑 ㅎㅎ 1박 2일로 다녀온 사람도 많은듯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역무원 있는 사무실 안쪽에 넣어주셨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걸어서 꽤 걸려 한 15분? 경사가 급해서 내려가기 좀 힘들더라~~
@인생뭐있냐 뭐있다 응 근데 내가 잘 기억 못할수도 있엉 ㅜㅜ
@인생뭐있냐 뭐있다 십분 정도였나? 걸어가기 괜찮은 거리야 ㅋ
@인생뭐있냐 뭐있다 응 ㅋㅋ 그러면 돼!!
@인생뭐있냐 뭐있다 미안한데 그것까진 모르겄당 ㅋ 내 여행기에 시간표 한번 봐줄랭..ㅎ 니이에서 히타카츠 출발하는 시간표 있을거양 참고해줭 ㅋ
@인생뭐있냐 뭐있다 응 즐겁게 다녀와~~~!!!
조난ㅋㅋㅋㅋ필력대밬ㅋㅋ넘재밌ㄴ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