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업시간
"띠리리리리리링! 띠띠띠 띠리리링 뛰리리리리리링! 뛰뛰뛰뛰뛰리리링.." 이런 종과 함께 수업이 시작된다.
"드르륵 !" "선생님 지금 영어 아닌데요!!" "아.." 이렇게 자기 수업도 모르고 다른반을 찾는 선생님들도 종종있다. 하지만..... 더욱더 놀라운 것은 다른반에 오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모두 재미로 그런다....- _-;;
드디어 제대로 된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차렷!!" "아, 인사하지마." "쳇"
어떤 선생님들은 인사도 안받는다. 그때의 불쾌지수란 거의 100%에 가깝다.
"오늘 몇쪽할 차례고?" "245쪽 할 차롄데요." "자. ○○○○○는 ○○○렇게 되서 ○○된다." 한창 수업을 진행하는데.. 계속 자기가 잘 읽다가 갑자기 쌩뚱맞게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읽게한다.
"5번 일어나서 248쪽 읽어봐" "5번 벌서고 있는데요~" "15번 일어나서 읽어봐" 자다가 일어나서는 "예?" "야 서있어, 25번 일어나"
"저.. 책없는데요." "뭐? 야 책, 공책 준비물 없는 것들 다 일어나" 드르륵 소리와 함께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일어난다. "이것들이 지금 장난하나.. 야 1분단 부터 번호불러" "2번요, 8번요, 25번, 17번요..." "야 니들 수행평가 점수 어떻게 나오나 함 보자, 전부 손바닥 내!"
'딱! 꾸엑~' 매가 강타하는 그 언뷸렌스한 소리와 함께 학생들의 비명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하모니를 일컫게 된다.
"어쭈-_-^ 엄살을 떠네.. 다시 손바닥 내."
어이없다. 순간 "니가 맞아봐라 이 십탱구야!!!!!"라고 소리 칠뻔하게 된다.
"낄낄낄"
어디서나 장난은 그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단체기합을 받게 된다. 뭐 단체기합이라 봤자 나온놈들은 엎드려 뻗쳐고 생존한 놈들은 책상위로 올라가 의자를 드는것 뿐이다.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젠 30분 정도는 쌩쌩하다.
"낄낄낄"
미친놈 기합서는데도 또 떠든다.
그 순간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우리가 모두 한마음이 됬던것 처럼 모두의 입에서 욕이나온다.
"야이 개념없는 색히야!!" "닥치라고!!" 선생님은 "다 조용히 해!!"하며 다시 한번 분위기를 잡는다.
그때부터 수업이 종료될때까지 모두들 쥐죽은 듯 조용하다. "띵똥땡똥~ 똥띵땡똥~" 쉬는시간 종이 울린다. 선생이 나감과 동시에 뒷담화는 시작된다. "시박년 지가 함 서보라 해라" 등등..
그러나 여기서 끝은아니다.
첫댓글 ㅡㅡ;;
읽기힘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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끛 ㅋㅋㅋㅋㅋ 공감이 되지 않아 내렷는데 나를 반기는 한 글자
엔터씨사랑해요...
머이리 욕이많아
체육시간 공감 ㅠㅠㅠㅠㅠㅠ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면 시간을 둘하면 잘보자" "하나" "시간을" "둘" "잘지키자" -__-
하나도 공감 안돼.. 저딴 학교가 어딨어 ㅡㅡ
마지막에 끛................................후.. 우리나라 언어 공부좀..
일부러 그렇게 쓰는건뎅..;
스승한테 욕하는게 심하네용
제일 웃긴 부분 : ?
오줌 나오면 끝이지 어떻게 보내주려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