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잎국화 의 추억
항아리 속엔 엄마와의 추억
나는 매일 걷기 운동 를 혼자서 한다
혼자서 걷다 보면 파란색 물새도 만나고 조롱박도 만난다
철조망 사이로 빠져 드나드는 물새는 혼자 일지라도
자유롭게 넓은 바다위를 날아들고
조롱박은 풀잎사이 벌래를 찾느라 두리번 거린다
들녘 에는 코스 모스 가 피기 시작 한다
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데 요즘 코스 모스는 철 모르고 핀다.
오늘이 대서
한낮엔 무더웠다
방콕 하면은 잡념이 많아 진다
괜시리 이런 저런 일들이 생각나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그리워 진다
마당끝에 피어 있는 삼잎국화의 추억
어린시절
고향집 장독대 옆에 피어 있던 삼잎국화
어린잎 을 엄니는 삶아서 조물 조물 뭍혀
밥 반찬을 만드셨다
동생은 나물 반찬을 좋아 했다
엄니는 동생 한테는 올인 하시고
딸래미한테는 언제나 뒷 전이 셨다
맛있는거 있으면 동생 반찬 슬쩍 가져다 먹기도 했던
어린 시절 배고픔 엄니 에게는 동생이
보물같은 존제 였었다
뜨거운 햇볕이 마당을 달구고 맨발로 나온 나를 깜짝 놀라게 한다 뜨겁다
좀더 많은 추억을 기억 하고 싶다
시린 가슴 한 켠으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엄니 !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
많이 많이 보고싶다
첫댓글
그리도 귀히 키웠던 아들이었네요
사랑 듬뿍준 엄니한테
서둘러갔나봅니다
혼자 가만있음 잡념생기죠
그저 밖으로 나가셔서
자연이랑 더불어 마음 평온찾으셔요
내리딸만 낳으셨다가 나랑6살 차이 아들 낳았다고 아부지가 좋아하셨죠
남동생 이라고 나도 이뻐해주셨는데ᆢ
학교도 촌에서 끝까지 가르치고 우린 동생때문에 언제나뒷전이였지만
그래도 동생이 좋아ㅆ지요 잘생기고 귀며워서 친구들이 더좋아했었지요
보고싶어요
삼잎? 잎이 겹으로 피어서 그런가요? 이뻐요 항아리 정갈한거 봐요 언제나 고향같은 글 쓰시는 러브님 그리움 슬픔 죄다 이곳에다 이야기 해주세요 꽃과 풀 바다 바람, 등에 실어서 말이죠 슬픔은 표현 할 수록 옅어진다 잖아요
토종은 겹으로 이뻐요
추억이 그리워 친정집 있는 삼입국화 공수해왔는데 꽃필때마다 그립지요 고향이ᆢ
집나기싫어 미사만 다녀오는데 소식들은 자매님들 연미사를 자꾸 넣어주니 고마웠구요
오늘도 동생 미사가 ᆢ
그래서 또 심쿵했지요
모든님들 고맙습니다
신부님 말씀ᆢ
아파하지 마세요
삼일만울고 잘가라고 기도하라 하셨지요
운선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션 하지요?
@러브러브 7월29일이 제 본적 마르타 축일 입니다 이곳 임당 성당 자매님께서 올린다고 연락왔더군 그날 수요일인데 전 일 땜에 못간다고 8월 초에 식사 대접하기로 했답니다 신앙으로 만난 인연들이라 사심없이 맑습니다 간혹 그러지 못하는 분도 계시지만
@운선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 미워하기보다
정깊은 사람이 더 많은 오늘입니다
자매님을 위해 축복기도 할께요 수요일 레지오 도 있는
수요일 이네요
@러브러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