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송찬림사
윈난성 최대 규모의 티벳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는 '작은 포탈라궁'이라고 불릴 만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1679년 달라이라마 5세의 명으로 건립됐으며, 지금도 약 700명의 승려가 실제로 거주하며 수행 중인 살아있는 사원이에요.
경내로 들어가면, 황금빛 지붕을 인 웅장한 본전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계단 146개를 천천히 올라가며 주변을 둘러보면 티벳 전통 기도 깃발(타르초)이 바람에 펄럭이고, 멀리 설산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송찬림사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나파해는 해발 3,260m의 고원 위에 펼쳐진 호수입니다.
5월에 방문하면 초록빛 초원과 야생화가 만개해 있고, 초원 위를 야크 떼가 한가로이 걷는 모습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을 선사합니다.
해발 3,000m가 넘는 고원이라 자외선이 매우 강하고 바람도 세니,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야크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말 타기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입니다.
고원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쉴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여강고성은 800년 역사를 간직한 나시족의 삶의 터전입니다.
돌을 깎아 만든 골목길과 전통 목조 건물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마치 수백 년 전 과거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고성의 중심인 사방가(四方街) 광장에서 시작해 골목골목을 천천히 걷다 보면 나시족 전통 자수 공예품, 동파문자를 새긴 기념품, 운남 보이차, 장미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해가 지고 나면 고성 전체에 형형색색 조명이 켜지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여강에 오셨다면 야경 산책은 절대 빠뜨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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