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앞으로 비전있는게 해양쪽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쪽도 현중보다 삼중쪽이 좀 앞서간다는 이야길 들은거 같은데..
사실 현중보면 배도 컨테이너선쪽으로 강하지 LNG나 삼중이 강한 드릴쉽 쪽은 굉장히 약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현중이 세계 1위의 조선소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아는 후배 말로는 현중은 거의 배를 찍어내듯이 만들어내고 영업이익률도 높아서 그럴 것이다..라고 하던데 이말이 맞는지도 궁금하고..)
첫댓글삼중 5000은 세전말씀하시는건데요..세후 하면 1000만원 짤려나갑니다..두개 회사를 모두 다녀본게 아니라..카더라 통신보다 약간은 더 정확한 정보에 의하면 삼중 100으로 잡으면 현중 96정도라고 합니다..비전으로 따면지면 해양쪽이 강세인 삼중이 대세죠..룬스코예,필툰 등 세계기록 경신하면서 해양플랜트를 만들고 있으니까요..그리고 드릴십,쇄빙유조선은 말도 할거 없고 크루즈선 부문도 삼중,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수주 목표로 하지만 현중은 빠졌죠,,,그래서 비젼은 삼중이 좋을수 있겠죠..하지만 현중은 기술력이 컨테이너가 워낙에 독보적인 수준이라 돋보이는 것이고 LNG나 유조선쪽도 좋습니다..미포,삼호 제외하고 순수 현중만
엘엔지선... 돈 안됩니다.. 그래서 현중에서는 주력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업이다 보니 이윤 창출이 목적인데.. 조선소 다니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엘엔지 팔아도 떨어지는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중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지 않죠.. 만약 현대에서 한다면 삼성보다는 더 잘 만들고 수주도 많이 따낼꺼라 기대 됩니다. 현대 중공업이 강한것은, 조선쪽 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엔진 등등)에서 뛰어난 것도 한몫 한다고 볼수 있죠.
현중이나 대조양이나 삼중이나 연봉비슷해여~ 초과근무수당에 의한 차이만 있을뿐이에여~ 그래서 같은 동기라도 야근많이 하는부서와 적게 하는부서의 연봉차이가 많이 나는거에여~ 예를들면, 한달동안 주5일 야근만땅했다치면 약 50을 더 가져갑니다. 이게 일년이 되면 600이 되는거져...(근데 사실 이정도까지 야근은 못하게함-_-) 근데, 삼중이 현중보다 매출많은건 잘못된 정보입니다....-_-;; 그리고 현중의 장점은무엇보다 이익률.. 작년 10.5%였고, 올해 18%예상한다고 하네여.. 제조업 평균 이익률이 5%인걸 보면.. 대단한거져..쩝.
삼중은 회사이름이 중공업이지만 비조선부분은 다 접었습니다. 회사비젼으로 따지자면 풍력발전, 태양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쪽에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현중이 더 미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옳은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사업을 선두해 나갈 회사가 제가 생각하기에 현대중공업이라 생각합니다. 조선사업이 쇠퇴기에 접어들어도 굳건히 살아남을 회사는 현중이라는 거죠. 그리고 삼호 미포 빼도 조선부분만 따져도 현중이 대우 삼중보다는 조금 매출액 부분에서 높습니다. 주력상품이 틀려서 그렇죠. 마지막으로 컨테이너선을 많이 제조한다고 기술력이 적은게 아닙니다. 대형컨테이너선만 제조하고 있고 이런 대형선의 기술력은
현중은 조선사업만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조선업만 하는 삼중,대우보다 훨씬 스케일이 큽니다. 그리고 조선사업만 따로 떼고 보더라도 세계 1등이며, 드릴십, LNG선 사업의 실상을 보면 핵심기술은 외국에서 사와 부가가치 창출력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중이 손을 크게 안대는 것이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삼중도 아마 그 점에서 답답하리라 생각....
아직 다 안받아봐서 얼마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여름, 겨울 성과급 빼고(올해 협상 하는데 얼마가 될지..) 순수하게 매달 받는 걸로 (야근 한 번도 안하고 순수하게 6시까지만 근무하고 칼퇴할 경우) 곱하기 1년치 해 보면 3000안됩니다. 나중에 업무 맡고 야근과 주말특근등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3000 넘게 찍을 수 있겠죠..
연봉 얘기할 때 주의해서 들어야 하는 게 있죠. ps,pi 포함이냐? 만약 포함한다면 기본 연봉은 3000초반 정도 될 겁니다. 보통 성과금은 변동되기 때문에 연봉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댓글 다시는 학생분들은 성과금 포함되고, 세전 액수만을 얘기하고 있네요. 세금 떼고 받으면 웬만한 대기업은 비슷하게 받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기업 생활 해봤구요. 현중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잘 알아요. 환상은 금물...^^;
현중퇴사후 삼중이직자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연봉이 삼중이 많다고 하는거 근거 없습니다. 회사분위기랑 근무조건이 현중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장기근속 보장받는거랑 업무를 집중적으로 한곳에서 배우는데도 현중이 낫습니다. 현중설계일하다 나오면 조선사에서 서로 데려갈려고 합니다. 왜냐면 실무랑 기본이 잘 되어 있어서요. 삼중 설계 도면 거의 프랑스에서 의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설계일력 엄청 부족합니다. 외부용역으로 설계진행하는 경우가 많구요. 독자적으로 하는 위험 거의 안 합니다. 퇴근시간은 비슷하구요. 해양은 삼성이 우세합니다. 조선분야 수주대 매출은 두 회사 비슷하구요.
첫댓글 삼중 5000은 세전말씀하시는건데요..세후 하면 1000만원 짤려나갑니다..두개 회사를 모두 다녀본게 아니라..카더라 통신보다 약간은 더 정확한 정보에 의하면 삼중 100으로 잡으면 현중 96정도라고 합니다..비전으로 따면지면 해양쪽이 강세인 삼중이 대세죠..룬스코예,필툰 등 세계기록 경신하면서 해양플랜트를 만들고 있으니까요..그리고 드릴십,쇄빙유조선은 말도 할거 없고 크루즈선 부문도 삼중,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수주 목표로 하지만 현중은 빠졌죠,,,그래서 비젼은 삼중이 좋을수 있겠죠..하지만 현중은 기술력이 컨테이너가 워낙에 독보적인 수준이라 돋보이는 것이고 LNG나 유조선쪽도 좋습니다..미포,삼호 제외하고 순수 현중만
로도 세계 1등 맞습니다...자세한 정보는 찾아보세요..깔려있어요..ㅋㅋ증권투자쪽 관련된 사이트 가면 정보 많아요ㅎㅎㅎ현중이 세계 일등되는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거북선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는 분은 아시리라..ㅎㅎ)
엘엔지선... 돈 안됩니다.. 그래서 현중에서는 주력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업이다 보니 이윤 창출이 목적인데.. 조선소 다니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엘엔지 팔아도 떨어지는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중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지 않죠.. 만약 현대에서 한다면 삼성보다는 더 잘 만들고 수주도 많이 따낼꺼라 기대 됩니다. 현대 중공업이 강한것은, 조선쪽 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엔진 등등)에서 뛰어난 것도 한몫 한다고 볼수 있죠.
현중이나 대조양이나 삼중이나 연봉비슷해여~ 초과근무수당에 의한 차이만 있을뿐이에여~ 그래서 같은 동기라도 야근많이 하는부서와 적게 하는부서의 연봉차이가 많이 나는거에여~ 예를들면, 한달동안 주5일 야근만땅했다치면 약 50을 더 가져갑니다. 이게 일년이 되면 600이 되는거져...(근데 사실 이정도까지 야근은 못하게함-_-) 근데, 삼중이 현중보다 매출많은건 잘못된 정보입니다....-_-;; 그리고 현중의 장점은무엇보다 이익률.. 작년 10.5%였고, 올해 18%예상한다고 하네여.. 제조업 평균 이익률이 5%인걸 보면.. 대단한거져..쩝.
삼중은 회사이름이 중공업이지만 비조선부분은 다 접었습니다. 회사비젼으로 따지자면 풍력발전, 태양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쪽에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현중이 더 미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옳은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사업을 선두해 나갈 회사가 제가 생각하기에 현대중공업이라 생각합니다. 조선사업이 쇠퇴기에 접어들어도 굳건히 살아남을 회사는 현중이라는 거죠. 그리고 삼호 미포 빼도 조선부분만 따져도 현중이 대우 삼중보다는 조금 매출액 부분에서 높습니다. 주력상품이 틀려서 그렇죠. 마지막으로 컨테이너선을 많이 제조한다고 기술력이 적은게 아닙니다. 대형컨테이너선만 제조하고 있고 이런 대형선의 기술력은
현중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현중은 조선사업만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조선업만 하는 삼중,대우보다 훨씬 스케일이 큽니다. 그리고 조선사업만 따로 떼고 보더라도 세계 1등이며, 드릴십, LNG선 사업의 실상을 보면 핵심기술은 외국에서 사와 부가가치 창출력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중이 손을 크게 안대는 것이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삼중도 아마 그 점에서 답답하리라 생각....
휴.. 연봉이 어마어마 하군요... 유통쪽에서 일하는 저로써는 대리는 달아야하는연봉. 부럽습니다.
아직 다 안받아봐서 얼마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여름, 겨울 성과급 빼고(올해 협상 하는데 얼마가 될지..) 순수하게 매달 받는 걸로 (야근 한 번도 안하고 순수하게 6시까지만 근무하고 칼퇴할 경우) 곱하기 1년치 해 보면 3000안됩니다. 나중에 업무 맡고 야근과 주말특근등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3000 넘게 찍을 수 있겠죠..
무슨 5000?4000? 기본연봉은 3000초반..
유시봉// 현중 리크루팅 와서 담당자가 연봉 4400이라고 얘기했는데요?
유시봉님은 기본연봉만 말씀하셔서 그런거 같네요~ 기본연봉만 본다면 3000초반 맞을꺼 같습니다. 거기에 보너스랑 기타 다른것 여러개 붙어서 4400정도 될꺼 같네요
연봉 얘기할 때 주의해서 들어야 하는 게 있죠. ps,pi 포함이냐? 만약 포함한다면 기본 연봉은 3000초반 정도 될 겁니다. 보통 성과금은 변동되기 때문에 연봉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댓글 다시는 학생분들은 성과금 포함되고, 세전 액수만을 얘기하고 있네요. 세금 떼고 받으면 웬만한 대기업은 비슷하게 받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기업 생활 해봤구요. 현중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잘 알아요. 환상은 금물...^^;
현중퇴사후 삼중이직자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연봉이 삼중이 많다고 하는거 근거 없습니다. 회사분위기랑 근무조건이 현중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장기근속 보장받는거랑 업무를 집중적으로 한곳에서 배우는데도 현중이 낫습니다. 현중설계일하다 나오면 조선사에서 서로 데려갈려고 합니다. 왜냐면 실무랑 기본이 잘 되어 있어서요. 삼중 설계 도면 거의 프랑스에서 의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설계일력 엄청 부족합니다. 외부용역으로 설계진행하는 경우가 많구요. 독자적으로 하는 위험 거의 안 합니다. 퇴근시간은 비슷하구요. 해양은 삼성이 우세합니다. 조선분야 수주대 매출은 두 회사 비슷하구요.
지난달 삼중 다니는 친구 180 받고 저는 139 받았습니다. 단 이번달은 친구는 180 저는 300 쯤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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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