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아침출근길에 진짜 머리하얘지고 가슴막 뛰는데 문열리는 순간에 이건 진짜 한번밖에 기회가 없다는 심정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엉덩이만지는 손 바로 낚아채서 끌고 내림.
자기 지각한다고 도망치는거 진짜 한손으로 그새끼 잡고 한손으로 신고하면서 나도 소리 개지르고. 경찰이 걔 현행범으로 데려가고 나는 출근함. 다음날 보니까 어깨에 멍 졸라 생기고 팔 못올림.
그때 형사분이 전화로 그새끼 동종전과로 집유상태였다고 나보고 걱정말라 했는데. 결말은 성범죄전담으로 유명한 변호사 써서 1년만에 무죄받음.
그때 걔네 근거가, 앞에 가방을 맸는데 어떻게 성추행이 가능한가. 가방이 완충 역할이라 몸이 닿을수가 없으므로 성추행이 성립하지 않는다 였거든? 근데 그때 형사말로는 이거는 성추행범놈들이 쓰는 수법이라더라.
다음에 당하게 되면 진짜 빼박 어떻게 엿멕일까 아직도 방법을 찾지 못했다.. 슬픈결론이야. 그치만 그새끼 변호사비용 졸라 썼을 생각하면 그나마통쾌
아 물론, 그 전에 당한 9호선 성추행도 초범이라 검사가 기소 안했는데 합의금만 여차저차 받았었다.
근데 울아빠는 너무 위험한짓이었다고 다음엔 그러지 말라는데,. 고민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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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 우유 나 지금은 트라우마 없어 고마워!!!!! 물론 한동안 전철못타고 버스로 갈아탔지만, 지금은 언제든 준비된 상태야 또 와봐 아주 좆되게 해줄랑게
씨발새끼 손을 잘라버려야함
서걱서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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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댜!!!!!!!
ㅁㅊ 가방 매면 앞사람이랑 거리 5미터 생기는것도 아니고 몸 닿으려면 당연히 닿지.. 도라이들인가
우동이 욕 봤다
그런 놈들은 계속 범죄 저지를거니까 우동이가 한 신고가 언젠가는 빛을 볼거야
내말이. 아주 시공의 마법사들인가봐. 편들어줘서 고맙다!!!!!
와 미친놈이... 어차피 감방 안가는데 나도 저런거 당하면 신고하지말고 그냥 때릴까
안돼그건. 너가 너무위험해 그건. 쪽주고 아주 경찰한테 모욕도 당해보고 전과생길까 후덜덜하게 만들어주고 변호사수임료 존나쓰게 하자
잘했어 나도 지하철에서 할배가 엉덩이 만지고 내리길래 저 씨발새끼가 감히 내 엉덩이를 만지네 라고 크게 말하니깐 도망침 아직도 후회된다 대처를 저렇게밖에 못한걸
아냐 잘했어. 너가 그렇게 함으로써 할배새끼는 아, 여자들이 반항을 하는구나. 소리를 내는구나. 의식이 생겨서 다음에 한번이라도 피해자를 덜낼수있어. 잘했어
아극혐이다 ㅅㅂ새끼 한남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