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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게녀들 하이라는 뜻)
안녕 게녀들~ 눈팅만 하다가 생정 쓰려고 하니 떨린다😶
잘 모르니까 틀린 거 있으면 둥글게 말해주면 좋겠어..
(무려 이틀에 걸쳐서 사진 정리하고 글 쓴다고 고생했으니 좋게 말해줘....)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켈로이드 피부로 고생하는 게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후기 남기기로 결심했어 켈로이드 수술 후기를 검색하면 한 개 밖에 안 나오더라공
또 켈로이드를 방치하면 안 된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글을 쓰기로 했어!
사실 작년에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어ㅠㅠ
읽기전에 아픔의 강도는 개개인마다 틀리니 주관적일 수 있다는 점 알아줬으면 좋겠고 난 겉으로 참는 건 잘하는데 속으로는 욕하거든ㅋㅋㅋㅋ 그러니 속마음이 여기 담겨있다고 보면 될 거 같아😆 읽기 전에 주관적일 수 있으니 양해바랄게!
우선 내가 켈로이드가 난 부위는 귓바퀴쪽이야. 피어싱을 뚫었다가 났구 자세한 설명은 밑에 사진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우선 켈로이드에 대해 간단하게 알고 수술 후기를 설명할까해 혹시 모르는 게녀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ㅎㅎ
(1) 켈로이드란?
우선 켈로이드가 뭐냐면 켈로이드란 피부 손상 후 발생하는 상처 치유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밀집되게 성장하는 질환으로 본래 상처나 염증 발생부위의 크기를 넘어서 주변으로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 사진을 보면 이해가 잘 가겠지??
이것처럼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되는건데 외과적인 수술을 하거나 할 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그리고 켈로이드는 유전적인 요인이 많다고 하니 혹시 부모님중에 켈로이드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내가 켈로이드 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좋아. 본인이 켈로이드인지 살튀인지 모를때도 부모님 중에 켈로이드피부가 있다면 켈로이드 치료를 바로 받으러 가는게 좋아! 나도 유전적인 거였어.
네번째사진에 보면 귓볼에 켈로이드 난 건 제거가 그나마 쉽다고 했어 귓바퀴쪽 보다는.
왜냐면 살이기 때문에 수술이 비교적 쉽대 귓바퀴쪽은 연골이 있으니 어렵고
그리고 켈로이드는 유전적인 요인 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그걸 아는 방법은 딱히 없는 거 같아. 나도 켈로이드인줄 몰랐었고 그 전에 귀를 뚫었었는데 그땐 괜찮았거든!! 그래서 귓바퀴에 뚫었었는데 그게 켈로이드가 될 줄은 나도 몰랐었으니까....이게 참 복불복인거 같아ㅠ.ㅠ
그리고 참고로 켈로이드는 미용목적이라 수술비용이 겁나 비쌈...대체 왜 미용목적인지 1도 모르겠다
아리고 가렵고 아픈데 이게 왜 미용으로 들어가는건지😑
(2) 켈로이드 증상
켈로이드는 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해지고 가렵고 어쩔땐 아프기도 해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피부 색도 변해.
내가 그랬는데 켈로이드가 처음엔 이게 켈로이드인지 살튀인지 몰라서 검색도 해보고 했거든
약국에 가서 염증약도 사먹고 했는데 소용이 없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만지게되고 자극이 가니까 크기가 커졌고 가려움은 더 심해졌고ㅠㅠ
그리고 겨울되면 찬바람에 귀가 시린데 켈로이드가 난 부위는 아리고 쑤시는 것 같이 아팠어.
그게 반복됐고 피부색도 점점 변해갔던 거 같아.
(3) 귀 변화과정
그럼 본격적으로 사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데 켈로이드 초기와 말기(?) 말기라고 하니 좀 이상한데 아무튼 켈로이드 치료안하고 방치한 지 몇년 된 상태를 순차적으로 보여줄까해!
참고로 예전 사진은 주로 셀카 중에 귀가 보이는 사진으로 골라와서 배경과 사진을 좀 잘라서 화질이 구릴 수 있어..또 귀다보니 사진을 잘 못 찍은 것도 있구...양해좀ㅠㅠ
우선 난 켈로이드가 생긴지 약 3년 정도 됐었어(수술 한 날을 기준으로)
이 사진을 보면 귓바퀴에 피어싱 한 걸 볼 수 있지??
바로 저 부위에 켈로이드가 생겼어
14년도 1월달 사진인데 아마 내가 13년에 피어싱을 뚫은 거 같아.. 정확한 날짜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저 부위에 뚫었었고 밑에 귓볼에 귀걸이 보이지? 귀는 2011년도에 뚫었었는데 저건 괜찮았거든 그래서 귓바퀴를 뚫으러 갔었고 당시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고 가렵지도 않았어 단지 피어싱을 뚫어서 아프다는거 밖엔..
그 후에 갑자기 생기기 시작한 거지ㅠㅠ 금방 생기진 않더라고...
(악필 미안)
그리고 2014년 7월 6일날 찍은 사진이야. 보면 조금 튀어나온 거 보이지?? 저때는 난 저게 뭔가했어 만지니 몽우리처럼 만져지길래 그래서 막 인터넷 찾아보니 살튀라는 말도 있고 켈로이드라는 말도 있어서 처음에는 살튀인줄 알았어 그래서 별다른 조치를 안 했고 피어싱을 계속 끼고다녔어(이게 문제..)
사진을 찍은 건 친구들한테 물어보려고 사진 찍었었는데 폰 뒤지다보니 사진이 있더라고! 다행히 ㅋㅋㅋㅋ 그래서 첨부했어
(검은색은 점이야.... 점...ㅎ)
위 사진이랑 같은날 찍는 사진이구 보면 앞쪽에 많이 생긴 걸 볼 수 있어. 앞쪽에 켈로이드가 먼저 생기기 시작한 거야!
이때 병원에 갔으면 주사로 아마 낫지 않았을까 싶긴해ㅠㅠ
14년 하반기부터 15년 2월까지 찍은 사진중에선 귀가 나온 사진이 많이 없었엉....그래서 15년도 3월 사진을 보여주면 잘 안보이겠지만, 위 사진에 비해서 크기가 커진 걸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이때부터 귀 모양이 매끈하지 않고 저 부분만 튀어나오기 시작했어. 크기가 커지기 시작한거지
14년도 하반기부터 피어싱은 빼고다녔어! 어느날 너무 아파서 할 수가 없을 정도였거든. 그래서 약국에 가서 보여주고 약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 당연히 켈로이드 약이 아니니 안들었던 거지. 근데 그것도 모르고 치료도 안하구 계속 뒀어...나란년....이때부터 켈로이드라는 걸 자각하기 시작했던 거 같아. 크기가 급격히 커졌고 통증도 점점 심해졌어. 칼바람이 불면 귀가 뜯어질 것 같았고 진짜 매일매일 가려웠어ㅠㅠ
그리고 크기가 커지니까 잠자는 게 제일 불편했어 정자세로 자거나 반대쪽으로 누워 잘 수 밖에 없었거든. 진짜 그 방향으로 눕고 싶을 땐 귀 위까지만 베고 누웠어.
혐오사진이지? 미안... 이제부터 이런 사진 나갈거야....ㅜㅜ
위 사진은 16년 5월달 사진이야. 이때부터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여윳돈이 생기니 이제 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서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이 크기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고 피부과를 가보라고 해서 우선 집 근처 피부과에 갔었는데 보더니 평생 달고 살아야한다고.. 주사 맞는 걸로는 크기가 진짜 못 느낄만큼 줄어든다고 했어ㅠㅠ 그래서 그때 진짜 눈물이 날뻔했어. 평생 달고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암담했구.. 그래도 일단 뭐라도 해보잔 심정으로 주사를 4~5개월간 맞으러 다녔어. 근데 작아지는 건 잠시 뿐 크게 체감을 하진 못했어
주사 한 번당 7,000원 정도였고 일주일마다 맞으러 다녔는데 낭비인 것 같아서 그냥 병원을 안 다녔어
이후로 자면서 크기 커지든말든 편하게 자고싶단 생각에 더 자극이 갔던 거 같고 크기가 저렇게 크니까 계속 만지게 되더라구..ㅠㅠ 그래서 더 커졌던 거 같아.
위에 사진하고 같은 날인데 보면 켈로이드 초기와 많이 커진 거 실감나지? 초기에 앞에만 생겼던 켈로이드가 옆과 뒤까지 퍼진 걸 알 수 있어
그리고...17년도에는 16년도보다 더 커진 걸 확인 할 수 있지..T_T
저때는 보면 늘어난 피부 색도 붉게 변한 걸 알 수 있어.
17년초에 사는 지역말고 켈로이드 전문병원을 한 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어. 없애고 싶었거든...너무 불편하고 외관상 보기도 안 좋고ㅠㅠ 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게 됐어!
여기까지 켈로이드 초기부터 약 3년까지 방치한 크기의 변화는 이렇구 이제 병원 내방부터 수술까지 과정 알려줄게~
(4) 병원
우선 난 김해에 살고..병원은 부산 서면에 있는 프리미엄S피부과를 선택했어 수술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에 부산에 전문병원이 어디있나 검색하다가 알게되었고 전화로 예약을 했어. 엄마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고 부원장님과 초진을 보는데 귀를 보자마자 엄청 놀라시면서 저정도 크기는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고 그러셨어ㅠㅠ
사실 누구나 그렇지만.. 혹시나 수술이 실패하고 더 커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은 있잖아??
그래서 머뭇거리는데 당장해야한다고 더 놔두다간 더 커진다고 해서 굳게 마음을 먹고 수술을 하겠다고 했어.
그리고 귀를 자세히 보시더니 켈로이드 핵이 하나가 아닌 것 같다 하셨어
워낙 크기도 크고 오래됐고..또 귀 앞, 옆, 뒤 세방향에 다 켈로이드가 난 상태라 수술이 좀 어렵겠다고 하셨어.
또 연골이기도 했고 연골 근처면 잘못하다가 자를 수 있잖아...?
넘 무서웠어ㅠㅠ 특히 내가 좀 어려운 케이스라 더 좀 무서웠던 것 같아.
또 충격적인 건 수술해봐야 알겠지만 연골부위라 귀모양 살리는게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셨어.
그래서 겁이 났지만..지금보단 낫겠지라는 생각에 수술날짜를 잡았구 150만원 비용이 든다고 하셨어(부가세 별도) 부가세 포함하면 165만원이겠지? 비싸긴해도 당장 필요하니 해야만했어. 그리고 난 조금 할인 받아서 150만원에 했어!
수술 날짜를 1~2주 뒤에 잡았고
초진할 때 선납금 있어! 난 20만원 선납했고 수술 취소해도 환불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해~
수술할 때까지 준비할 건 없었고 몸 컨디션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하셨어(감기같은거 안걸리게) 그리고 크기 키우지말 것..그동안 크기 키우면 비용 더 붙는다고 ㅋㅋㅋ 그때부턴 조심히 생활했어.
병원: 부산 서면 프리미엄s피부과
비용: 150만원(부가세 별도)
(서면 쥬디스태화 신관 쪽에 올리브영 맞은편 건물이야!)
★ 그리고 중요한 건 수술을 생각한다면 일반 병원보다는 켈로이드 전문병원으로 가! ★
그 이유는 켈로이드는 꼬맬때 일반적인 수술과 꼬매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야
그걸 모르는 병원에서 수술 했다가 재발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들었어
그러니 게녀들은 병원 잘 골라갔으면 좋겠어ㅠ_ㅠ
(5) 1차 수술과정
수술 할 땐 사실 너무 무섭고 긴장되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했어 미안..
수술 할 때는 화장하고 갔는데 귀라서 굳이 세안은 안 했고 귀 주변에 소독한다고 화장이 좀 지워지긴했엉 마스크 준비해가면 좋을 거 같고 생얼이면 더 좋겠지?
수술 당일 혼자가서 수술했어! 11시에 도착하니 베드에 누워서 머리에 밴드를 씌워서 머리카락이 안 보이게 다 올리고 누워있으니 항생제 알레르기 검사를 했고 귀에 마취크림 바르고 누워있었어. 그리고 한 30분 후에 수술실로 가서 누워있었고 귀다 보니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누워있어야 했어 ㅋㅋㅋ
목 빠지는줄.... 수술용 천이 얼굴 덮으니 너무 긴장되더라고ㅠㅠㅠ
노래 틀어주는데 노래 흥얼거리면서 나름대로 긴장 안 하려고 했으나 긴장 됨..
긴장하고 있는데 원장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귀를 이리저리 살피시더니 "수술 두 번해야한다는 얘기는 들으셨어요?"라길래 난 금시초문인데....
못들었다고 하니 나가서 부원장선생님이랑 같이 들어오더니 부위가 너무 커서 두 번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어
1차 수술로 끝내면 귀 모양을 살릴 수 없고 최대한 살릴려면 1, 2차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셨어!
최대한 귀 모양 살리는 방향으로 해서 수술을 하게된거야
세방향 중에서 큰 쪽인 앞이랑 옆을 먼저 제거하고 좀 나아진 후에 뒤쪽을 제거하자고 하셨어. 그래서 알았다고 했고 다행히 2차수술에 대한 추가비용은 없었어! 그리고 수술이 시작됐어ㅠㅠ
사진을 찍더니 마취들어갑니다. 하는데 마취바늘을 귀에 꽂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
귀에 켈로이드 주사 맞는 것보다 마취주사가 더 아파.....
그래도 소리 못내고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절개하는 거 같은데 "아파요?" 묻는데 아프진 않더라구..
또 켈로이드가 귓바퀴 윗부분까지 다 퍼졌다는거야 그것도 다 제거하겠다고해서 도중에 마취를 3~4번 더 했던 거 같아ㅠㅠ
부분마취다보니 원장님과 부원장님이 서로 주고받는 말도 다 들려. 막 연골이 여기다. 켈로이드다. 이런 말들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 마취 안 된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졌거든. 그래서 30분만에 끝날 수술이 1시간 걸렸어
수술하고 나니 너무 아프고..진짜 내 정신이 아니였어ㅠㅠ 수술실 나와서 아까 누웠던 자리로 돌아가서 30분 누워있는데 너무 아파서 뒤늦게 보기로 한 친구가 마침 병원에 와서 친구한테 간호사분에게 진통제 좀 놔달라고 부탁을 했음.. 간호사가 안보여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ㅎ..
좀 누워있으니 진통제주사를 엉덩이에 맞았고 하나 더 주사를 맞았는데 뭔진 모르겠어
아무튼 엉덩이주사 2대 맞구 아까 알레르기 반응 검사한 거 주사 팔에 맞았어.
그거맞고 어지러울 수 있으니 15분 누워있으라 그래서 누워있다가 약국에서 약 받고 친구와 밥먹는데 너무 아프니까 내 정신이 아니였어ㅠㅠ 친구는 수술했으니 맛있는 거 먹자고 하는데 개뿔 그냥 집으로 바로 가...너무 아플땐 쉬는 게 최고야ㅋㅋㅋㅋ 시간 지나니까 통증이 조금 가라앉았는데 건들지는 못해. 스치기만해도 비명이 절로 나오거든..ㅋㅋㅋㅋㅋ
그리고 먹는 약 있으니 하루 세 번 꼬박꼬박 먹어야해!
★중요★
수술 후 관리
1. 술, 커피 금지
2. 물 들어가면 안 됨
3. 자극하면 자기만 손해(아파 뒤짐)
4. 약 꼬박꼬박 먹기
5. 소독 매일 오기
수술 후 힘들었던 점: 머리 감는거와 자는 거
수술부위에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거 다들 알잖아? 나도 진짜 어떻게 감아야하나 막막해하다가 비닐로 감싸고 머리감았는데 수술부위에 물이 들어갔다고 함...😭
그러니 혹시 귀에 수술하는 게녀들은 머리 감을때 조심해... 저 이후로 머리 감을때 샤워기로 살살 감았어 수술한 귀가 위로가게 고개 돌린채. 수술하고 나서 머리감는게 제일 힘들었어ㅠㅠ
약국에 방수밴드 있거든. 잘라서 붙이는 거 그거 붙이고 씻으면 그나마 물 안들어 가겠지?
난 붙이다가 그거 붙이는 게 더 힘들어서 그만뒀어 ㅋㅋㅋㅋ
수술 후 집에 갔더니 수술한 부위에서 갑자기 피가 계속 흘러서 엉망이였어. 거즈 붙여놓은 것도 피로 물들고 그랬거든. 잘못됐나 싶었는데 주말이라 당장 내일 병원도 못가고ㅠㅠ 기다렸지 뭐 겉으로 세어 나온 피만 면봉으로 닦고...약 받아온 거 약먹구 그랬어
그리고 잘 때 지옥....ㅎ 혹시나 잠 자면서 나도 모르게 몸부림치다가 귀가 눌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때문에 힘들었고 수술하고 며칠은 통증이 심해서 잘 자지도 못했어.ㅠㅠ
(6) 회복과정
수술 후에는 매일 매일 병원에 가서 소독해줘야 해! 언제까지? 실밥 풀 때까지!
병원에 가서 재생레이저 10분 정도 하고 원장님이 진찰을 보면서
수술부위에 물 안들어가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어!!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소독을 해주는데 수술한 지 3일밖에 안됐으니 소독하는데 너무 아팠음ㅠㅠ
소독하구 정맥주사 1대, 엉덩이주사 2대맞았어. 정맥주사는 알레르기반응 테스트까지 했고 그리고 또 15분 누워있다가 나와서 다음 날 예약하고 그랬어.
그리고 보통 거즈를 붙이고 테이핑을 해줘! 사진을 보면
위처럼 두가지인데 보통 수술하면 아래처럼 해줘.
나도 주로 아래처럼 많이 하고 다녔고 위는 가끔가다 간호사분이 저걸로 해주기도 하셔
이게 거의 계속 반복이야 병원가서 소독할땐.
위에 말 했듯이 물이 들어가고 해서 회복이 더딘 편이여서 병원에 매일 다녔고 정맥주사는 병원 한 3~4번 갈때까지 계속 맞았어. 엉덩이주사는 그 후로도 계속 맞았고 주사가 아프다보니 엉덩이하고 팔이 아픔....ㅋㅋㅋㅋㅋ
잘 때 아픕니다... 팔은 멍 들고 난리였어 ㅠㅠ
사진은 사실 이땐 잘 못 찍었어. 집에서는 손대지 말라고 해서 테이핑을 뗄 수도 없었도 소독하러 갔을 땐 레이저하자마자 진찰보고 테이핑 바로 하니까 사진 찍을 틈이 없었어.
그래서 수술 후 일주일 후부터 사진을 찍었어!
수술 후 1주일 된 사진.
사진은 주로 소독할 때 찍었어~ 사진이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보면 상태가 어떤지는 확인 가능하니까...그것만 봐줘😶
그리고 난 수술하고 경과가 좋지 않았어.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부위가 윗쪽이라 그런지 머리 감을 때 물이 들어갔나봐.
그래서 엄청 고생했어 약도 2주정도 먹었고 주사도 좀 더 많이 맞았어.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수술부위 관리 잘못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까지 할 정도로 고생을 했어..ㅠㅠ
그러니 게녀들은 관리 잘 했으면 좋겠어!
수술 후 10일 정도 됐을때 사진.
이때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실밥 3개 제거했어 ㅋㅋㅋㅋㅋ
다 제거하기엔 아직 덜 아물어서 조금 더 있어야했고
사실 실밥 푸는 것도 남들보다 조금 늦었어ㅠㅠ
다들 물 안 들어가게 조심하구.. 위 사진찍고 4일 뒤(수술 후 2주일 됐을때) 실밥 다 제거했어.
실밥 제거할 때 내가 덜 아물어서 그런지 겁나 아팠엉..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ㅠㅠ
위에 얘기했다시피 저때까지도 약을 먹었고 주사도 맞았어.
그리고 10일 정도되면 수술한 부위가 되게 간지러워 ㅋㅋㅋㅋㅋ
근데 테이핑을 해놔서 긁을 수도 없고 미칠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
그럴 땐 테이핑 위에서라도 조금 자극을 줘서 견뎠던 거 같아..
그건 살이 붙으려고 하는 건데 켈로이드 증상 중에서도 간지러운 게 있잖아?
나도 처음엔 이게 살이 붙으려고 해서 간지러운 건지 켈로이드가 재발한 건지 몰랐는데
그럴 땐 병원가서 증상을 바로 말 하는게 좋아.
이건 수술 후 한달 지난 사진이야!
보면 실밥은 다 제거된 게 보이지? 염증도 많이 가라앉고 점점 나아지고 있는 단계야~
이제 6주정도 되니 다 아물어서 거즈하고 테이핑은 안 했고 이때부턴 메디폼을 붙이고 떨어질 때쯤 메디폼 다시 붙였어.
처음에는 병원에서 붙여주지만 나머진 사서 붙이면 돼.
그리고 한 5~7일정도는 물 닿는 거 조심했고 메디폼도 붙였어. 그리고 그 뒤부터는 메디폼도 안 붙이고 생활했고 물 닿아도
괜찮다고 해서 머리 감는 것도 훨 편해졌어.
수술한 지 7주차 된 사진이야. 좌우반전이라 반대인거니 이해 좀 해줘~
이때는 일상생활 가능해. 술도 먹을 수 있고!
앞과 옆이 제거되니까 자는 데 훨 편했고 뒤는 그렇게 많이 가렵진 않아서 좋았어!
근데 일단 만지면 통증은 느껴져.
혹시나 덧날까봐 잘 만지지도 않았지만 건들지 않는게 좋아!
보면 수술자국이 남아있지?? 수술 한 흔적은 보인다고 말씀해주던데 난 저렇게 남았어. 참고하면 될 거 같아
이것도 7주차 사진인데 옆에서보면 뒤에는 제거 안 한 거 눈에 보이지?
저걸 2차 수술 때 제거할거라고 하셨어.
3달 정도 위인 6월 말에 2차수술을 했어!
2차수술 썰은 별 건 없구... 1차수술과 동일했고 다만 부위가 1차때보다 작아서 수술시간은 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고 주사도 1차때와 동일하게 맞았어. 여전히 마취바늘은 아팠어..ㅋㅋㅋㅋ
(필터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2차 수술 후 일주일 정도 된 사진이야.
2차수술 후에는 1차수술 때 워낙 안 좋은 걸 다 겪은 탓인지 관리를 더 잘하게 했어. 머리 감는 것도 조심했고!
그리고 이때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7~10일 사이에 실밥을 다 풀었어.
약도 한 번 받아서 먹었고! 1차때보다 주사도 약도 반이상으로 줄었어.
실밥을 다 푼 2주 사진이야.
앞 뒤하고 이제 매끈해졌는데 사진에 보다시피 피부색이 빨갛지? 켈로이드 있을 때 피부가 늘어나고 색이 변한 탓에
귀 피부하고 색이 많이 달랐어. 그래도 켈로이드를 제거했다는 거에 만족했어~
거의 매일 병원가던 게 3일에 한 번으로 줄고 상태에 따라 병원가는 주기는 달라져.
그리고 2차수술 끝나고 한달 반 정도 병원을 다니면 이제 병원가는 주기가 2주일에 한번이나 한 달에 한 번 꼴로 확 줄어드는데 그때 자석귀걸이를 처방받아. 나도 받을꺼냐고 묻길래 받았는데 가격은 5만원들었어.
근데 귀걸이가 자석이 생각보다 너무 강했고 처음에는 간호사가 귀걸이 해주는 법 설명해주면서 해주는데 상처부위에 가깝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10분정도만 하고 빼라고 하셨어.
너무 오래해도 안 좋대!
그리고 자석뺄때 조심해 너무 쎄니까 뺄 때도 힘들도 잃어버리기 쉽겠더라ㅠㅠ
또 낄때도 잃어버릴까봐 조마조마 했었고 귓바퀴다보니
상처부위가 바깥쪽이니 바깥쪽으로 귀걸이 걸려다가 살이 찝혀서 피가 계속 줄줄 흐른 적도 있어..
식겁했다ㅠㅠ게녀들은 조심히 끼워ㅋㅋㅋㅋㅋ
그리고 2차 수술 후 한 달 후에 PRP주사를 맞았어. 전공자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피를 뽑더니 그걸로 어떻게 해서 귀에 주사를 놨어. 자세히는 모르겠어ㅠㅠ 재생을 도와준다고만 했고 그 주사도 조금 아파..ㅋㅋㅋㅋㅋ다 아파ㅠㅠㅠㅠ
좌우반전 미안.....하나는 셀카로 찍고 하나는 폰 후면카메라로 찍어서 그래ㅠㅠ
보다시피 2주된 사진하고 비교하면 피부색이 조금 옅어졌지?
점점 나아지더라.
그리고 잘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자세히보면 약간 위쪽이 아래쪽보다 튀어나와있는 걸 볼 수 있어
처음에 저렇게 됐을 때 켈로이드 재발한 줄 알고 식겁했어 병원예약은 일주일 후인데 전화로 사정 이야기 하니까 바로 오라고 하셔서 저 사진 찍은 날 바로 병원에 갔고 켈로이드는 아니고 약간 수술과정에서 아래가 수술부위다보니 매끄럽게 안되서 그런 거 같았어. 켈로이드 주사 맞는 걸로 저기하고 수술부위에 주사를 계속 맞았어.
이때부터는 병원가는 주기가 3~4주에 한 번 정도였어.
그리고 2차수술 후 3개월 뒤에는 사진을 찍었어. 아마도 병원에서 필요하니까 찍는 사진 같아. 수술 전에도 사진 찍었고
수술 후에도 사진을 찍었어!
그리고 대망의 현재 귀 상태
수술 후 10개월 됐어.
보다시피 초진때 귀모양 못살릴 수도 있을 거란 말과 다르게 귀모양 최대한 살렸구 지금은 200프로 만족해.
비용이 조금 비싸긴 해도 돈 만큼 만족 하는 거 같아
그리고 지금까지도 3~4주에 한 번은 주사 맞고 있어!
지금은 피부색도 많이 돌아왔고 자세히보면 수술한 자국이 있어서 알지만 자세히 안 보면 잘 몰라 ㅋㅋㅋ
내가 왜 빨리 병원을 안 갔을까 후회가 되곤해 ㅎㅎ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게녀들도 어서 병원 가!
참고로 주사는 보험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가는게 좋아~
언제까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켈로이드는 재발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는 게 좋대.
다른 치료 때문에 여기 피부과를 계속 다니고 있어서 갈 때마다 궁금한거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물어보고 있어. 바로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병원으로 바로 가서 진료 받아보는 게 좋을 거 같아.
(7) 비용
영수증 인증은 영수증을 다 버려서 휴대폰으로 온 문자메시지로 대체할게!
수술 비용은 150만원 들었고 회복과정에서 맞은 주사값은 따로 받지 않았음. 다만 약값은 따로 지불했어.
그리고 자석귀걸이까지 받고난 뒤 부터는 켈로이드 주사 값 7,000원씩이야!
맨 위에 70만원은 수술비 중 일부만 신용카드하고 나머지는 현금결제했어!
그때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지금은 없어ㅠㅠㅠ
진료볼 때 선납금 20만원 냈고 나머지는 수술하는 날 당일 결제했어.
(70만원 신용카드 + 20만원 현금선납 + 60만원 현금 결제)
비용은 수술비용+자석귀걸이+주사=182만원
정도 들었고
현재도 주사 맞고 있으니 한 190가까이 든 거 같아~
(교통비는 별도ㅋㅋㅋㅋㅋ)
게녀들은 초기에 켈로이드 치료하길 바랄게
나처럼 돈이 깨지고 싶지 않다면.....^^
긴 글 읽느라 수고했고 고마워! 여기까지 내 수술 후기이고..
고민하는 게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댓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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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귀걸이에 대해서 물어봐서 사진 추가했어
저걸 수술 부위에 끼면 돼. 가까울 수록 좋긴한데 아프면 조절해서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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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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