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으신지요?

[산새(홍기평)]

안녕하세요?
산새입니다

이곳 고창엔 또...눈같지 않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춥기도 엄청 춥고요
어여 겨울이 가줘야 봄이 올텐디 말입니다

행님, 누님들 별일없이 잘....계시는지요?
춘디 감기조심들 하시구요.....따땃한 오뎅 국물로 목도 촉촉하게 하십시오
산새가 한잔 가득 따라드리면 좋은디 사정이 사정인지라...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설명절이 자꾸만 다가와....산새를 힘들게 하네요
목표와 실적으로 힘들고
노동과 부담으로 힘들고
허나...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내가족들을 보면....ㅎㅎㅎ.....그저 열심히 살아야죠

행님, 누님들....
설명절 선물을 장터에 올렸습니다
별...특별한 것은 아니지만....한번 둘러봐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우정사업본부....민영화다 공사화다....맘이 착찹합니다
그래도 끝까정 열심히 살아 볼랍니다....ㅎㅎㅎ

남은 시간 평안하시고 즐거우십시오.

[북데기]

산새님~~잘 될겁니다.. 홧팅~~ㅎ

[산새(홍기평)]

언제나 힘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본부장(김준기)]

황토 고구마를 두box주문했는데 자잘한게 없다네요?~중간거 밖에...그래서 그냥 중간거로 했슴다..ㅎㅎ맛나게 잘 묵겠습니다..

[산새(홍기평)]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늘 행복하시기만 하소서.

[풀사.김용님]

어쩐지......먹는얘기 안나온다 했져~~!!! ㅎㅎㅎㅎ오뎅국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라도 나오넹~ㅎㅎㅎㅎ

[산새(홍기평)]

출때 오뎅국물....대장님은 별론가요? 산새는 왔다인디....ㅎㅎㅎ...더욱 건강하세요.

[편한맘.박정희]

힘내시구여...좋은 결과로 마무리 될것이라 믿습니다......ㅎ 장터로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

[산새(홍기평)]

네, 각하님. 늘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각하님도 늘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금나래(조민홍)]

같이 힘 내십시다. 사는 것, 힘든 것이 기쁨 아니겠습니까?

[산새(홍기평)]

아고고.....알겠습니다요. 힘내도록 힘쓰겠습니다. 그저...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