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
안녕하십니까!
농장 접은지 5개월 째
아기 돼지들이 눈에 밟혀
이 많은 세월
나무늘보처럼 느릿느릿 가는
이 시간을 어찌할꼬
앉을 자리 찾다가
주식에 잠깐 몰입
바로 걷어차고 나와
산을 오른지
3개월 째
하나 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ㆍ
호흡기를 달고 살아
삶의 질이 바닥을 칠 무렵
큰아들이 하는 말
면역력은 보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허벅지 근육에서
나오니
3개월만 산에 다녀보라는
아들의 말이 가슴에 꽂히던
그 다음날 부터
매일 아침 6시부터
8시 반까지
거의 산에서 두 세 시간을 보내고
내려 오던 차
나무 다리가 돼지 뒷다리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소나무를 안고
비비며
하늘을 쳐다봄시롱
나의 기도가 시작 되었지요
에어컨바람에도 가슴시리지 않게
기침을 해도 괜찮으니
잔 ㅡ시원하게 할 수 있게 해달고
소나무처럼 눈 밭에 굴러도
굳건하게 버티게 해달고ᆢ
그러기를 며칠
오늘 우연히 숲에 대한
글을 읽다
쉴 휴 ㅡ자를 발견해서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
삶의 이야기방으로. 가져왔습니다
2ㆍ
팔꿈치 굳은 살도 벗껴지고
낮잠도 한 숨 안자고
감기도 아직은 안 걸렸고
식욕이 좋아서
밥을 한 그륵 먹고
허리 모양이 개판이었는데
다리 근육이 생겨
버텨주니
뒷태가 이상 볼만해지고 있어요ㆍ
몸 켠디션이 되면
꼭
숲으로 가시라!
이 연사 소리 높여 외칩니다 ㆍ
첫댓글 윤슬하여님
숲으로. 가자
만고의 진리입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산에 사는 메아리
벌거 벗은 붉은 산에 살 수없어
왔다오!
산에 산에다 나무를 심자! 는
동요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그간 어찌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참 잘하고 있네요 다음에는 종아리 사진도 올려주세요
지기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확실히 종아리근육은
게살처럼 팡팡하게 차 올랐는디
허벅지는 차오르는 중입니다
가을 쯤
게살처럼 차오르면
반바지 입고 올려보겠습니다
나무 하나(休)에 휴식을 얻고
나무 두개(林)에 건강을 얻었으니
나무 세개(森)에 행복을 얻으시기를 빕니다!
히야!
역시
댓글의 달인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우왓~ 반가운 윤슬님이 오셨군요.
윤슬님 특유의 맛깔스런 글도 여전하시고 이쁜 글씨체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윤슬님 요즘 다니신다는 숲에서도 休, 예전에 매미 울음 요란하던 느티나무 아래에서 쉬던 할머니도 休였을 테지요.
사진 속 윤슬님의 밝은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저절로 휴해집니다. 하여,,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ㅎ
이리 반갑게 맞이해주신
유현덕님 !
글을 봐야허는디
무엇 한가지에 빠지면
몰입형이라서
산을 학교에 가듯 다니고 있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돼지 어머니 아니 이제 돼지 어머니가 아니네요. 그렇게 오랫동안 애지중지하며 함께했던 돼지를 떠나보내는 눈이 아릴 것입니다. 허벅지 근육에서 모든 건강이 주어진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몸이 아팠을 때 매일 두 시간 세 시간씩 걷기를 하였고 의사 선생님 권유로 리듬댄스를 하면서 걸었습니다. 한 7년 정도 되니 몰라보게. 건강이 좋아지면서
춤을 추면서 걷는 그 리듬이 힐링도 함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권장합니다. 정말로 춤을 추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참으로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
그바님께서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저는
지금에야 망가진 몸 수스리기에
바쁩니다
수도치료 선생님께서
산과 라인댄스
두가지를 권유했는데
우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다보니
산으로 가게 되었는데
숲의 중요성을 그 때 그 때
몸으로 체험중에 있습니다ㆍ
아주
알통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ㅎ
@윤슬하여 넵~^^ 92살 되기 전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그 바 ㅎㅎㅎ 저 위에 도수치료를
수도치료라고 써 놓은 것
좀 보세요
산에서 만나 두꺼비가 반가워
두꺼비랑 대화 중
계속해서
개구라개구라 부르질 않나
우리 성, 반가운 성, 고운 성 어서 오세요.^^
보고플 땐 우리 성 카톡을 보고,
얼마 전 오지게 긴 통화도 했고,
산에 전념하신다기에 산 타다 여그에도 머잖아 오시겠거니 생각했지라^^
난 허리 무릎 발목 총체적 부실로 살방 살방 걷기만 하다가
그나마도 덥다고 작파하고 집에서 유튜브 보며 시니어 근력 운동만 합니다.
성도 나도 건강할 일만 남았으니, 우리 몸 돌보며 사십시다.
반가운 글 읽으며 종일 주방에서 입고 있던 앞치마 벗고 심호흡을 休~~~ 합니다. ㅎㅎ
아름다운5060하면
삶의이야기방
삶의이야기방하면
우리달샘
심호흡을 휴ㅡㅡㅡ
하셨군요
우리 뇌의 신비로움에 놀랩니다
초록만 보면
심호흡을 해댑니다 ㅎ
휴ㅡㅡㅡ하고
션해지면
뵈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마른 몸에 근육이 깃들면...
어떤 모습이 되실까요!
어머나어머나
비오는 날
대흥사 가기전
독천 카페군요
우영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평강하길 빕니다
하이고
올만입니다
윤슬님 맨치로 숲으로 가야 허는디
맨날 동네 개천 둘레길만 댕기니 몸띠가 두리뭉실 해 지네요
반가워요
효주님 안부도 궁금한데 도통 안 보이시니 ~~
글 잘 쓰사는 요요님 !
반가워요
저는
손가락 아끼느라
글
음식
걸레질 하는 것도
단절하고
오로지
몸둥이 건사에만 힘드는 중에요
그리고
욕 좀 얻어먹고 살더라도
나 편한 쪽으로 살자 입니다ㆍ
효주아네스님은 올 봄에 다녀가고
잘 살고 계십니다
안부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있다면
허벅지 근육 당근 생기겠네요
12일 일요일에
목포에
엄청 큰 무슨 예식장이었는데, ..
거기 3.4층서 전국스포츠댄스 챔피언 경연대회에 다녀왔었어요
돼지 보내고
숲을 만나니
몸도 마음도 휴~~ 하는군요
그러셨군요
워낙
카페에 서원하다보니
채원님이. 뉘실까 했는데 ᆢ
반가워요
그간 소식이 없어 많이 궁금했었는데
숲으로 가셨었군요.
숲에서 찾는 건강.
최고겠지요.
윤슬하여님과 목포댁님이 사시는 목포.
함께 손잡고 유달산 오를 날 올까요.
베리꽃님 !
반가워요
늘
평강하시길 바래요
산에 갈 준비하느라고 ㅎㅎ
아이구~ 반가워라
하여 하여 윤슬하여님아 ㅎ
그동안 궁금했는데
종아리
허벅지 근육 키우고 계시는군
나도
매일 저녁 2시간씩
동네 공원숲길에 탄천길 걷고
있어요
종아리 허벅지 근육 지금
그대로 유지할 목적으로~
뭇별 오빠! 라고
부를 때가 청춘인 듯요 ㅎㅎ
요즘은 그저 걷고
또 걷고
그 게
일상입니다
하루
평균 만오천보 쯤
건강하십시요
@윤슬하여
오호~
만 오천보 굿굿!!!
걸어야 산다 ㅎ
걷기
장수비결중 으뜸이지요~
하이구~~반가워라
하여 하여 윤슬하여님~2
ㅎㅎ
여즉 근육 키우느라
삶방은 잠시 잊으셨나봅니다
종아리보다 더 중요한
허벅지도 꿀벅지로 만드셔요
가끔은 소식도 주면서요
이제 도시생활도 적응하셨지라
도시라고 숨쉴곳 없고
답답할것 같아도
살아보면 걷고 뛰고 쉴곳
천지삐까리지라?
하이근 정아님아!
부비부비
살아보니 살만합니다ㆍ
그래도
내 자리가 아닌 듯
문득문득
떠오르는 눈망울들 ᆢ
네네
간혹
들리겠습니다
정아님
사랑합니다ㆍ
쯧쯪 저 바람에 날아갈 거 같은 육신으로 자식 키우고 돼지 키우고 남편 보필하고 많이도 했소야 이제 어디 정신 폭 빠질 곳을 찾아 노후를 재밌게 보내야는데 건강 잃으면 다 잃습니다 명심하세요 시인님.
운선언니의 건강을 빌어요
간혹
통화하면
글 밭을 걸어가는 듯
기쁩니다ㆍ
그동안 보이지 않아서 궁금 했는데
체력단련.산행하셨네요.
요 대나무숲은 어디라요 ?
영산강 하구언 너무 시원 해서 밤바다 구경
하는 중 입니다.
후후
여기에 낚이하러 오셨군요
담양 죽녹원이에요
반갑습니다
해남떡 무쟈게 반갑소야~
허전함을 운동으로 푸신다니
올 가실에는 날아다니겄오
휠훨
해남떡이 서울로 날아갈께요 ㅎㅎ
윤슬하여님~
한동안 소식 없으시더니 건강하신 몸으로 안부 주시니 겁나게 반갑습니다^^
멋진 신사
정물님!
무지
반갑고 감사합니다
평강하십시요
오랫만에 울윤슬하여님 글을 보니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반갑네요.
대나무 숲 배경으로 서 있는 저 야리야리한 울윤슬님 모습이 무지 부럽습니다.
코로나로 고생한 이후 뚱뗑이가 되어버린 수피라서 말이지요. ㅠ ^^*
수피님 반가워요
저도
코로나 세 번 걸리고 나서
알 수없는 몸의 변화로
농장도 앞당겨 접고
지금은
산으로 산으로 갑니다ㆍ
수피님 고생 많으셨겠어요
궁금하던 차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들으니 살 것 같습니다
근육 짱짱한 알통을 언제쯤이나 볼 수 있을런지요
삶의 이야기 방에 윤슬하여님이 계셔야 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귄이 짝짝 흐르는 우리가리나무님!
어짜등가
건강하게 잘 살아가길 빌게요ㆍ
고마워요
대나무숲에 서계신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
저도 아침마다 산책길을 걷는데
다시 산으로 가야 겠습니다 !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겠다
묵직한 등산화 한 컬레와 피켈과 바람의 노래와
흔들리는 질긴 자일만 있으면 그만이다
산 허리에 깔리는 장미빛 노을 또는
동트는 잿빛 아침만 있으면 된다
- 김장호 -
그 산님의 산사랑을
위에
김장호 시에서 읽어냅니다
산으로 다시 가야겠다!
거기에 다 들어있네요
요즘 산이 좋아 산다는
메아리 소리를
부르고 다닙니다
나무 다리를 돼지 뒷다리로..ㅎ
은퇴의 후유증은 꽤 길게 이어집니다.
정신이 흐려지니 몸도 망가짐을 느껴
전 요즘 열심히 운동으로 때우고 있네요.
간결하고 예쁜 글씨도 보며..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안그래도.
사업 접으신 후
어떻게 지내실까!
간혹
궁금하던 차
운동 열심히 하신다니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게
차가 있으니
서해랑길 완주를
도전해 보시라하고 싶네요 ㆍ
잘하시겠지만
숲 속으로 들어가보세요
농장을 하셨군요.
울시동생이 농장을
크게 세개하고있어요.
요즘은 자동화 시스텀이
잘 되있네요.
얼마전에는 돼지한마리를
갖고와 파티했어요.
산은 참 좋아요.
숲속공기는 사람을
건강하게 하죠.
산에서 완전한 건강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후왕
대규로 농장 세 개나
하시는 시동생을 두셨군요
올해 내내
돈가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돼지 한마리로 파티를
하셨다니
시끌벅적 했을 것같아요
더위에
돼지들이 고생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ㆍ
@윤슬하여
고기가 아직도 있어요.^^
치매를 전공하시는 서울의대 모교수님의 방송에 따르면
근육 1cm를 키우면 노후에 1억원의 돈을 모으는것과 같다고 하네요...
그 근육에서 뇌를 보호하는 물질인 '이리신' 등이 마구 나온답니다.~^^
오!
이리신ㅡ이리신
좋은 정보
너무도 감사합니다ㆍ
푸른 이파리만 보면
코 평 수가 저절로 커진다거
저는 놀라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ㆍ
바닷가재의 여름나기가 걱정입니다 ㅎ
운동세포인 이리신이
이렇게나
효자세포인 줄 몰랐습니다
바닷가재님 덕분에
내일
아침 산행의 발걸음이
더욱 활기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