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다 오랜만에 모인 즐거운 연휴,오늘도 주예수와 여호와를 섬기는 좀비들의 방문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늦잠 좀 자려 했더니, 도어벨에 대답을 안하면 문을 막 두드린다. 주로 노인들을 앞세우고 지들은 먼 발치에서 바라본다. 앵벌이 인가? 요즘 장사가 잘 안되나? 다른 종교에 비해서 왜 유독 이 종교만 이럴까? 한국 사람이 사는 건 어떻게 알고 콕 찍어서 찾아 올까 ? 영어도 못하는 노인들이던데. 이런 정보를 제공한 넘도 같은 조직에 속해 있겠구나.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그동안 살면서 무슬림이나 천주교 불교인들의 방문을 받아 본적은 없었다. 유달리 한국 기독교만 참 다양한 교회에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게 죽지도 않는 좀비들 같은 생각이 든다. 왜 이러는 걸까? 뭘 원하는 걸까? 이 지긋지긋한 방문자들은 언제쯤 안볼수 있을까? 매주 주말 아침이 두렵고 미칠것 같다.
첫댓글 여호와의 증인
이 분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고, 정상적이지 않은 반응이네요.... 문제 가 있다고 인정하고 해결받아야 사회생활 원만해질듯합니다
아마도 '여호와의 증인'들 일 것 같아요.
그들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으로 정통교회에서 배척하는 사이비 집단입니다.
그들은 전도를 못하면 자신이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전도도 상대방의 영혼구원을 위한 선한 생각이 아니라 자신이 천국가기 위한 도구로 상대방을 이용할 뿐이죠.
그래서 신천지 같은 이단은 아예 처음부터 속임수로 접근을 하죠. 절대 자기들이 신천지라고 밝히질 않아요.
그건 이미 기독교가 아닙니다.
이웃을 사랑하는게 아니고 이웃을 이용하는 거죠.
그들은 다만 자기 자신을 사랑할 뿐입니다.
그들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ㅋㅋㅋ 나두 새로 이사간 집인데 여호와의 증인 사람들이 (주로 젊은편인 백인 남자들? 가방매고 하얀 와이셔츠에 블랙팬츠입고..스타일이 다 똑같은 사람들) 두명씩 쎄트로 아무때나 찾아와 문을 두드려데는데, 그냥 개무시 했죠. 어떤때는 밖이 시커먼 밤인데도 밤 8시 넘은 겨울녘쯤에도 문을 두들겨대고.. 정말 무섭습니다. 가정의 평화가 깨지고 가슴은 콩닥거리고. (강도일수도 있으니까..) 근데 무슨 팸플렛을 매번 넣고가니까 내가 다 믿어도 너희만 콕 찝어서 안 믿는다 할정도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