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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나도 한마디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를 보고
망치형아 추천 0 조회 329 07.09.05 09: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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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5 10:19

    첫댓글 저는 개인적으로...심형래씨가 예전에 기독교인으로서 가이드포스트에선가 짧은 신앙간증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잘잘못은 고사하고, 신앙인으로서 좋지 못한 선례를 봐온 경험으로 혹여나 또 그리되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좀 생깁니다. 디워를 가지고 성경적 결론을 도출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우리 애가, 영화를 영화로 보고 끝내면 되지 그 사람 신앙을 왜 들먹이냐고 하면서 .. 한 밤중에 길에서 막 싸웠답니다.*^^* 제가 미숙해서겠죠..)

  • 07.09.05 11:31

    주일학교 선생님이신가봐요? 말씀을 참 맛있게 잘 풀어가시는 분이시네요.

  • 07.09.05 12:05

    망치형아 형제님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관점에서 쓰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복음을 전하면 정말 유익할 듯 싶습니다.

  • 07.09.05 13:25

    재미있습니다.

  • 07.09.05 13:33

    우리는 비기독교적인 문화권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산출되는 문화예술을 기독교의 관점에서만 재단하여 시비를 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들은 비기독교 문화를 분별하고 평가하고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래동화도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보면 맞지 않는 것이 많지만 이를 모두 시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07.09.06 10:57

    바울이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할 때 잡은 것이 그들의 수많은 신전 가운데 이름도 모르는 어떤 신을 위한 신전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어그러진 신관을 정면대응하지 않고 그것을 이용해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망치형아님의 글을 보니까...그때의 바울이 떠오르는 군요. 좋을 글 감사합니다.

  • 07.09.06 11:39

    재밌네요..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면 아이들이 흥미로워할것 같아요..^^

  • 07.09.06 11:50

    아직 영화를 보지못했고 볼 생각도 크지는 않습니다만, 망치 형아님께서 영화를 감상하시고 아이들에게 성경에 오류가 없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실감나게 효과적으로 가르치신 것은 인정하면서도..서강사람님의 글에 공감합니다..성경 중에도 계시록은 그 해석을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성경말씀이 어느 흥행 영화 한 편으로 설명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십계와 같은 위대한 영화를 매우 좋아하면서도 성경의 깊은 뜻을 영화가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생각 합니다.

  • 07.09.06 17:41

    여하튼 생활 속에서 어떤 소재이든지 복음 전도로 연결하려고 하는 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이 큰 사람은 전도하려고 늘 노력하게 되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게 될것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07.09.06 20:42

    참 재미있습니다. 우선 디워부터 관람해야겠네요. 이래서 제가 보는 영화는 모두 흥행에 성공한 것들.....ㅋㄷㅋㄷ

  • 작성자 07.09.08 01:57

    좋은 말씀들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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