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탄핵소추에
결정타 날리고는…
말 달라지는 '국정원 넘버2'
국정원장,
전 직원들에 반박 서신
----홍장원(왼쪽)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
차 청문회에 출석해 조태용(오른쪽) 국정원장을
라보고 있는 모습----
< 뉴시스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는 서신을
최근 국정원 전(全) 직원에게 보낸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홍 전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싹 잡아들여’
라는 지시를 직접 받았고, 계엄 선포
직후 국정원장이 자기 보고를 묵살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 왔다.
이는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서신을 통해
“홍 전 차장이 나와 내 인격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다.
내 명예를 걸고 사실이 아니다”
라며 홍 전 차장의 ‘보고 묵살’ 주장을
반박했다.
조 원장은 지난달 8일 국정원 직원들과
소수의 외교부 원로,조 원장 지인 등에게
서신을 전송했다고 한다.
◇달라진 ‘정치인 체포’ 주장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 정치인 체포 지시’를
둘러싼 홍 전 차장 주장이 야당 공세에
맞게 조금씩 달라졌다”
는 지적이 나온다.
홍 전 차장은 계엄 사흘 뒤인 지난달
6일 국회 정보위원들을 만나
“윤 대통령이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는 지시를 내렸다”
고 밝혔다.
그는 그날 한겨레 인터뷰에서는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 당일)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을
막기 위해 특정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홍 전 차장은 다음 날인 지난달
7일 KBS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저에게 직접 한 대표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인터뷰 기사에)
나와 있는데, 그건 아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체포) 명단은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이
밝혔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측면도 있다”
고 했다.
체포 대상 정치인 명단은 윤 대통령이
아닌 여인형 사령관과의 전화 통화에
서 나왔다는 것이다.
< 그래픽=양진경 >
◇‘보고 묵살’ 관련 논란
홍 전 차장 말이 달라졌다는 논란은
또 있다.
계엄 선포 당일, 조 원장이 자기 보고를
묵살했다는 주장과 관련된 것이다
.
지난달 6일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홍 전 차장과 만난 뒤
브리핑에서
“지금까지의 상황은 우리(정보위)에게
보고하기 전까지는 (홍장원) 자기밖에
몰랐다고 했다”
고 전했다.
그런데 홍 전 차장은 지난달 7일 KBS
인터뷰에서
“(국정원 정무직 회의에서) 조 원장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더니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렸다
”고 했다.
이틀 뒤 KBS 인터뷰에선
“(내가) 목소리를 높였더니 조 원장이
벌떡 일어나서 방을 나가버렸다”
고도 했다.
그러더니 한 달여가 흐른 지난 22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 오전 회의에서 그는
“정무직 회의가 열리는데 (관련 내용을)
어떻게 말씀 안 드릴 수 있겠는가”
라고 했다가, 오후 들어선
“사실 정무직 회의 때는 (정치인 체포 사실이)
너무 민감한 것이라, 정무직 회의가 끝나고
보고했다”
고 말을 바꿨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장원(앞)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뒤로 조태용 국정원장이 지나가고 있다.
홍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조 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했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이 관련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 남강호 기자 >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을 비롯한 국정원 정무직
누구로부터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
는 보고를 받은 사실이 없다”
는 입장이다.
조 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특위에서
“홍 전 차장은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즉 싹 다 잡아들이라는 말을
(했다고 보고) 한 적이 없다”
라며
“(홍 전 차장은) 방첩사가 정치인들을
체포하러 다닌다고 하지도 않았다.
방첩사가 정치인을 잡으러 다닐지 모르겠다고
했고 대통령이 전화했다는 이야기와
그사이엔 두세 가지 얘기가 끼어 있는데
(그걸) 띄어놓고 이야기한 것”
이라고 했다.
◇‘홍장원 교체’ 관련 논란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의 체포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가 교체됐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서신에서
“지난달 4일 오후 홍 전 차장이 ‘국정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전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며
“민감한 시기에 야당 대표에게 전화하라는
것은 정치적 의미로 해석될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판단해 ‘국정원장은 전화하지
않을 것이며 홍 차장도 하지 마라’고
지시했다”
고 밝혔다.
조 원장은
“홍 전 차장과 계속 일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대통령실에) 교체를 건의한 것이고,
‘입막음’을 위해 사표를 돌려주는 등의
번복 없이 인사는 수순대로 진행됐다”
고 했다.
조 원장은 국회 특위에서는
“제가 정치인 체포 등을 보고받아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홍 전 차장을 쉽게
교체할 수 있었겠느냐.
대통령도 (나의 교체 건의를) 승인했겠느냐”
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홍 전 차장의 주장을 근거로
지난달 9일 조 원장을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이민석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바른사회 운동
국방부는 홍차장을 걸러내라.
전쟁 나면 김정은에게 ...
회원62968158
대통령 주위가 온통 좌파 소굴 이었다.
누굴 믿고 대토령이 일을 하겠나
약무
이런 비겁자가 국정윈 차장을 하다니 기가 막힐
일이군.
윤 대통령이 발탁한 인사가 아닌가?!
윤통이 곤욕을 치룰 만하구나!!
이얼싼
한동훈 을 비롯한 이 모리배와 민주당이 내란
주범 수사 다시 하라.
경세무인채
썩은 오염원이다. 말이 많은 자는 말로 망한다는데
입이 썩으니 주위가 온통 비린내가 진동한다.
마지막 술수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려는 듯
하다.
그러나 진실이 숨겨지려나.
그 인생 헛산 것 같다.
自由
기사가 사실이면 한동훈의 시대는 갔다.
마하반야바라밀
국정원이라 쓰고 쓰레기 정원이라 읽는다.
약무
윤 정부는 비겁자들의 소굴인 것 같다...
Tai h
국정원 조직이라면서 이랬다 저랬다 줏대가 없네.
소설이면 싹다 자바드려야 함.
북한산 산신령
이자들이 내란 죄의 원흉이다
구속 수사해서 법정최고형으로 다스려라.
Gtydse
책임감이 없는 행동이네요!
하기사 다 좋으시겠지만, 제가 만나 함께한 경남,
부산사람 좋은 인상 안듭디다.
94년도 중국 견학가서 식당에서 도망간 네사람
잘 살고 계세요?
그래서 선입감으로 올바르게 안 봅니다.
굴피
참으로 한심하다. 능력보다 자리가 너무 넘쳐
벌어진 일.
온천지에 정치 모리배가 득실.
송정환
인사가 만사이고 사람은 말을 들어보면 무게와
품격을 알 수 있는데...
스마트운정
홍장원 저 자가 내란범이요 반란범이다.
대통령 탄핵에 도화선을 부은 거짓말은 반란범으로
다스려야.
이에 부화뇌동한 한겨레등 당해 언론과 한동훈
이재명등 민주당 국회의원 모두 내란범이다.
특히, 언론은 팩트(사실)에 근거하여 정론 직필하는게
생명이다.
검찰은 홍장원을 즉시 체포하라!
skdmlwhrnr
민주당의 조작이 매번 그렇지 김대업 사건이나
광우병 선동, 박근혜 날조 선동, 왜곡 탄핵 성공
후쿠시마 괴담 선동, 이번에도 김병주의 특전
곽사령관 언어유도 조작,
홍차장의 매번 바뀌는 주장.......
문제는 이러한 거짓과 선동에 무식한 국민들이
매번 춤추고 있다는 것....
조아조아조아
이 자들의 공통된 특성은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는 점이다.
굿윌79
기사를 보니 김대업이 생각나는군요....
매번 이런 식...
대한시민
인간을 믿을 수 있는가 아닌 가는 극단적 상황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혹시나 가 역시 나가 되는 것은 그저 기우일
뿐이다!!!
회원94786473
저런 사람들하고 말 역으면 신세 조진다.
이모씨라 했는데 이모라고 밀어 부치고 라훈아
왼팔 오른팔 이야기하면 왼팔은 좌측이니까
입에 게거품을 물어요
민감해서 그런지 지방마다 뜻을 달리하는진 몰겠지만
내가 지금 그렇게 하면 잡아 간다 하면
왈왈 하겠지
진실을 왜곡하면 귀신이 잡아간다 말이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된다.
회원48536975
개 더러운 종자.
TBOY
질러버릴 O이 저기에 있었네.
농단의 하수인, 찢명의 졸개!!
코트라보이스
민주당의 끄나플인듯. 거짓말 하는 것이
민주당이랑 똑같네.
히프크
박지원이 심어놓은 간첩인가?
일단 탄핵만 성공하면 나중 한자리 노리는.
예전 이회창때 없는 사실로 아들 병역비리 만든
공작이 생각난다.
일단 김대중 대통령된 후 사실관계는 중요한게
아니니. 민주당 DNA에 사기 위선이 핵심이구나.
대한민국 공산화를 위해 불철주야 선전선동
전술전략 권모술수 만드느라 수고가 많다.
국민도 이젠 그만 좀 속아라.
김대업, 광우병, 세월호, 이태원, 무안공항 등
언제까지 공작에 선동에 넘어 갈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