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에 부진할 때면 수치가 떨어지는 것이 war이니 더 지켜보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시즌 중에 심각한 부진이나 부상만 없다면 fwar 2~2.5는 충분히찍을 것같습니다. 덤으로 추신수의 fwar 는 2008년 3.2(풀타임 출전은 아니지만 실력좋은 주전급 활약)/ 2009년 5.0(3할-20-20)/2010년 6.0(3할-20-20+수비도 잘함)/ 2011년 1.5(부상으로 꼬임)/ 2012년 2.3(수비기여도가 안좋은 시즌)/ 2013년 5.5(추신수 커리어 최고의 시즌)/ 2014년 0.1(최악의 시즌), 2015년 현재 0.4를 기록 중입니다. 현실적으로 3.0~3.5 정도는 찍을 수 있고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
첫댓글 헐 이기세면 5찍을지도;;;ㅎㄷㅡ
머서는 작년 시즌에도 초반 30여경기는 심각했다가 치고 올라왔다고 하던데..... 현재까지는 처참한 성적이네요
저 이게 뭐예요??? ^^ 잘 몰라서 여쭤봐요 ㅎ
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라는 의미에요.
대체수준은 말그대로 아무때나 대체할수준의 선수를 의미해요. Mlb로 치자면 트리플a나 더블a에 있는 선수들이겠죠.
이 대체선수대신 강정호를 썼을경우 1승을 더 한다는겁니다.
앞에 f가 붙는건 fangraph라는 기관에서 가공한 스탯이라는 의미에요. 저는 야수의 경우 팬그라프war을 가장 신뢰합니다.
War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도 함께 합산합니다.
@또해킹당함 아 ㅎㅎㅎ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ㄹ
반대로 BWAR은 베이스볼 레퍼런스라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스탯입니다. 어떤걸 더 선호하느냐는 개인기준이긴 하지만, 저는 타자는 팬그래프, 투수는 양쪽 다 비중을 두기는 하네요. 재미있어요. 야구쪽의 스탯이란 :)
@Lew alcindor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fa계약은 1war당 500만을 기준으로 볼 때, 시즌아웃되도 단장은 칭찬 받겠네요 ㅎㅎㅎ
요즘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1:700만 정도라네요.. 더 칭찬받을듯요 ㅋㅋ
시즌 중에 부진할 때면 수치가 떨어지는 것이 war이니 더 지켜보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시즌 중에 심각한 부진이나 부상만 없다면 fwar 2~2.5는 충분히찍을 것같습니다.
덤으로 추신수의 fwar 는 2008년 3.2(풀타임 출전은 아니지만 실력좋은 주전급 활약)/ 2009년 5.0(3할-20-20)/2010년 6.0(3할-20-20+수비도 잘함)/ 2011년 1.5(부상으로 꼬임)/ 2012년 2.3(수비기여도가 안좋은 시즌)/ 2013년 5.5(추신수 커리어 최고의 시즌)/ 2014년 0.1(최악의 시즌), 2015년 현재 0.4를 기록 중입니다. 현실적으로 3.0~3.5 정도는 찍을 수 있고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
맞습니다. War은 떨어질수도 있죠.
저도 war2정도를 기대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수비가 어느정도 받혀주기 때문에 수비만으로도 어느정도 war은 쌓을거 같습니다.
벅스 허들감독은 강정호를 페랄타에 빗대던데.. 현징이 기대가 한국보다 더 큰거같아요
@또해킹당함 동의합니다! 솔직히 수비 부분을 가장 걱정했는데 수비 war가 +2.9나 되어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음같아선 fwar 4정도 찍어버렸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