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479534" target="_blank" class="tx-li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479534</a><div><br></div><div><p>기사 제목 그대로 남친과 올림픽 메달 빼곤 모든 걸 가지신 분인데, 세월이 만만찮네요.<br></p><p><br></p><p>89년 생으로 올해 27, 리우 올림픽엔 28, 도쿄 올림픽은 32...</p><p><br></p><p>지금도 무릎 상태가 별로일텐데 서른 넘어가면 더 힘드실테죠.</p><p><br></p><p>현재 대표팀의 코어는 이 분 외에 양효진, 김희진이고 이들은 나이가 많지 않으나, 세터가 문제죠.</p><p><br></p><p>이번 아시아 선수권 대표팀 세터가 이효희와 한수지인데, 이효희는 80년생이고, 한수지는 믿음이 그닥...</p><p><br></p><p>물론 이번 대회 최소목표가 다소 여유있긴 합니다만 (일본 제외 3위 이내 들어야 올림픽 세계 예선 출전)</p><p><br></p><p>내년 올림픽을 책임질, 이사람이다 하는 젊은 세터가 적어도 현 프로팀 내에는 없군요. </p><p><br></p><p>잘못하면 올림픽 메달 없이 커리어 마치실 수도 있을 듯...</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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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까지는 큰 부상만 없다면 김연경선수가 뛸거 같아요. 국가대표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죠... 마음만 먹으면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욕심일테구요.... 결혼도 해야되고 ㅎㅎ 아무튼 리우올림픽 가려면 이재영과 김희진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영은 김연경 대각에서 뛸텐데요(박정아는 리시브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저번 시즌에 리시브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걱정이 되는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구요... 김희진은 공격 2옵션이라고 보면 되는데 상대 블로커들이 김연경에게만 몰리지 않게 공격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야겠죠... 그게 안되면 런던올림픽 동메달결정전 재림이 되겠죠...
@원더KIDDy이재영선수가 키는 작아도 점프력이 좋아서 타점이나 블로킹 높이는 한송이선수랑 큰 차이는 없어요. 다만 키가 작아 스파이크 할때 보면 엄청 역동적이죠.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이 있긴 한데 부상당할까봐 걱정되죠. 한국전력 전광인선수처럼요... 아마 이번시즌에는 외국인선수 수준이 낮아져서 이재영선수가 백어택도 시도도 많이 늘어날텐데 걱정입니다... 부상 경력이 있기도 하구요..
@Guardian정확한 측정치인지 모르겠지만 작년 그랑프리 홈피에는 한송이의 스파이크-블록 높이는 305-298, 이재영은 282-263이네요. 특히 블록은 사이드스텝으로 2-3걸음 하고 뛰는 거라 키차이가 크게 작용합니다. 중국같은 190넘는 센터들이 이동공격 해대는 팀하고 만나면 헤멜 가능성도 있어요. 한송이가 그간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했고요. 그리고 아직 어리니까 발전의 여지도 있지만, 지난시즌 이재영도 리시브땜에 털린 적이 많아서 이것도 걱정이고요.
첫댓글 남친은 저라도 겐찬다면..터키에서 살림 잘할수 있는데ㅋ
저 분께선 남친은 180은 넘어야 한다는 소박한 조건을 걸고 계십니다. 혹시 위너이신지... ^^
@원더KIDDy 네 180은 겨우 넘었네요ㅋㅋ 희박한 가능성이나마 있네요ㅋ
@페야 스토야코빛 부럽습니다. 루저는 웁니다. ㅠㅠ
터키남자도 괜찮아 한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페네르바체 회장이 터키남자들 1000명 대기시켜놓겠다고.... ㅎㅎㅎ
그냥 립서비스이길.... ㅎㅎ
나도 180 넘는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현대 염혜선 선수는 대표팀 주전수준에는 못 미치나요?
저도 막눈이지만, 현재 프로팀 세터들 중에 믿을만 한 선수는 안보이더군요. 그나마 이효희가 안정적인거 같은데 이분은 나이가 넘 많으시고...
옛날 09년의 공포가 있긴하지만 백업은 충분히 설 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백업 세터는 블로킹 되는 사이즈 큰 선수를 선호하죠.
당장 이효희선수 다음이 염혜선선수죠... 근데 그 차이가 너무 커서..... ㅎㅎ
아마 리우올림픽 지나면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죠...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런던이 절호의 기회였는데 동메달결정전에서 심판 장난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였었는데 말이죠..
이제 시작인 대표팀이라 지켜봐야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기대를 하는 이유는 김연경의 존재때문이겠죠
김연경 88년생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빠른88이요... 저랑 동갑입니다 ㅋㅋㅋㅋ
런던에 비하면 김사니 정대영 (사실상)은퇴, 한송이 김해란 나이와 부상(안나올 가능성 높음).. 뭐 이정도가 전력 누수 같아보이는데요.... 김사니 이효희 비슷하다고 보고, 한송이는 이재영, 김해란은 나현정 또는 남지연으로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미들블로커가 문제네요... 김희진을 미들블로커로 돌리자니 아포짓으로 백어택이 힘든 박정아를 써야 할거고 아포짓으로 돌리면 뭔가 애매한 김수지를 써야하는데... 올시즌 회춘한 김세영선수가 같이 갔으면 좋겠지만 이 선수도 정대영선수랑 동갑이고 거기다 양효진선수랑 같은팀이라 팀에서 차출을 안해주겠죠..
2020년 까지는 큰 부상만 없다면 김연경선수가 뛸거 같아요. 국가대표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죠... 마음만 먹으면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욕심일테구요.... 결혼도 해야되고 ㅎㅎ
아무튼 리우올림픽 가려면 이재영과 김희진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영은 김연경 대각에서 뛸텐데요(박정아는 리시브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저번 시즌에 리시브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걱정이 되는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구요... 김희진은 공격 2옵션이라고 보면 되는데 상대 블로커들이 김연경에게만 몰리지 않게 공격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야겠죠... 그게 안되면 런던올림픽 동메달결정전 재림이 되겠죠...
아이고 제가 잘못 봤네요 벌써 노안이 온건가... 이번에 감독 코치에 선수들까지 ibk에서 차출되었는데 차출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재영은 사이즈가 애매해서 블록을 잘 해줄지 걱정입니다
@원더KIDDy 이재영선수가 키는 작아도 점프력이 좋아서 타점이나 블로킹 높이는 한송이선수랑 큰 차이는 없어요. 다만 키가 작아 스파이크 할때 보면 엄청 역동적이죠.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이 있긴 한데 부상당할까봐 걱정되죠. 한국전력 전광인선수처럼요... 아마 이번시즌에는 외국인선수 수준이 낮아져서 이재영선수가 백어택도 시도도 많이 늘어날텐데 걱정입니다... 부상 경력이 있기도 하구요..
@Guardian 정확한 측정치인지 모르겠지만 작년 그랑프리 홈피에는 한송이의 스파이크-블록 높이는 305-298, 이재영은 282-263이네요. 특히 블록은 사이드스텝으로 2-3걸음 하고 뛰는 거라 키차이가 크게 작용합니다. 중국같은 190넘는 센터들이 이동공격 해대는 팀하고 만나면 헤멜 가능성도 있어요. 한송이가 그간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했고요. 그리고 아직 어리니까 발전의 여지도 있지만, 지난시즌 이재영도 리시브땜에 털린 적이 많아서 이것도 걱정이고요.
@Guardian 또 김연경은 저도 아마 2020년까지 대표 뛸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고사해도 협회에서 강제로 데리고 가겠죠. -.-;;;
@원더KIDDy 이런면에서 보면 참 아쉬운게 박정아죠... 아 이정철감독이 더 아쉬운가요?? ㅎㅎ 박정아 리시브 시키고 김희진 라이트 시켰으면 국대 입장에서는 더 좋았을텐데요... 사실상 한송이 시즌2 예약이겠지만요... ㅎㅎ
저도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겠어요... 배구경기를 보면 이재영 점프가 상당히 높아보여서요... 그에비해 한송이 박정아는 폴짝 뛰는 느낌이지요... 물론 기본 사이즈 차이가 있기도 하고 한송이 사이드블록 능력은 수준급이기도 하구요 ㅎㅎ
연습사진이 몇개 올라왔네요 ㅎㅎ
열심히 하는듯 ㅋㅋ
잘 했으면 ㅋㅋ
@Guardian 두번째 사진 박정아 맞죠? 속공 연습하는 듯 한데 백업 레프트/센터로 가려는것 같네요
@원더KIDDy 양효진선수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