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오남매의 맏이인 이안이가 동생들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휴일날 예배당 다녀와서 만두를 빚기로요......
주말에 할머니 께서는 재료 준비 하시고
할아버지는 퇴근길에 만두피 사오고.....
군 복무중인 지섭이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210 개 손이 여럿이니 금방 만듭니다 ^^
은섭이가 축구하다 다친 다리가 거의 나아가는데
이번엔 주말에 막내 녀석이 축구 하다가 인대가 늘어 났다 합니다
반 깁스 하고 붕대로 칭칭 .......
만두는 민섭이가 제일 잘 만드는데......
할머니 께서는 만드는 대로 3단 찜솥에 쪄내기 바쁘 십니다
만들면서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할아버지는 자꾸만 지섭이의 빈자리만 느껴 지네요
만두로 저녁삼아 먹고 손주 네녀석들은 pc 방으로 가고.....
이제 내일지나 모레면
지섭이가 첫 휴가를 나옵니다
할머니 께서 집에오면 먹고 싶었던것 문자로 보내라 했더니
일곱가지 음식을 보내 왔습니다 ^^
할머니 는 무엇부터 해줄까.......
순서 정하시느라 고민중 이십니다 ~~
첫댓글 다복한 가정이십니다
댓글 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밤.... 평안 하십시요
참 여름에 만두라
대가족 정말 부러워요
애들 다치는거 운동전에 몸플고 해야 하는데
우리집 만두는 계절이 없습니다 지존님 ! ^^
@고들빼기 그러게요
우리도 이북사람이라 만두 좋아했지요
만두가 맛있겠어요.
여러 손을 보태니
모양도 제각각이겠구요.
지섭이 은섭이.
다 고들빼기님이 지어주셨겠지요.
만두의 모양이 말씀처럼 제각각 이랍니다 ^^
돌림자가 불꽃 섭자라서 지섭이와 은섭이는 제가 지었고
막내 민섭이는 아들 셋을 낳았으니 며느리 에게 지으라고 했습니다 ^^
화목한 가족들 모습이......
너무 좋음입니다.....
너무 정겨움입니다..
산 사나이님 귀하신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집도 한때
오빠들 올케 등 3대 15명이
만두빚던 시절이 있었지요 ㅎ
시대가 바뀌어도
이런 정겹고 화목한 모습이
있는 고들빼기님 가족. 사랑이 넘치는 ~참 좋아요
학교 다니느라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손주들이
방학 이어서 모두 모일수 있습니다
모레가 아들 생일 이어서 또 모두 모입니다
늘평화님 !
많이 덥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참 다복해 보이십니다
우리들 어린시절에는 정말 저렇게 모여서
만두도 송편도 만들었네요 휴가나오는 손자가
참 행복 하겠습니다
더운나날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아이들이 가차이 살아서 그렇습니다
최전방 에서 복무중인 큰손자 지섭이
몸무게가 8키로나 빠졌다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굼도 하구요
가족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도 무척 덥습니다 건강 하십싱요 오막살이님 !
우리 시댁에서는 겨울엔 김치만두, 여름엔 애호박으로 속을 넣은 호박만두를 빚었어요.
살림의 전 영역에 걸쳐서 곰손인 저는 만두조차 예쁘게 못 빚습니다.
글씨를 썩 잘 쓰는 축에 들고 종이를 정교하게 오리고 붙여서 간격 맞춰 교실 게시판 예쁘게 꾸미는 일 등은 아주 잘한다는 소릴 들었는데,
부엌에서는 늘 설설 기었어요. ㅎㅎ
퇴직 후 살림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더니 이젠 좀 자신이 붙었어요.
다 늙은 초보 주부이니 이를 어째요. ㅎㅎ
고들빼기님 댁의 풍경은 늘 대해도 감동입니다.
자손들 위해 즐거이 수고를 감당하시는 사모님을 존경합니다.
ㅎ~~ 타고나신 선생님 이셨던 달 항아리님 ~~!
아마 요즘 젊은 교사들은 그런 일들 시키면 난리가 날겁니다 ^^
이번주는 저희집에 가족 행사가 몰려 있습니다
내일은 최전방 복무중인 큰손자가 첫 휴가를 나오고 모레는 아들 생일 이구요~~~
가족모두 모이는 날들이 마침 손주들 방학중 이어서 참 감사한 마음 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쓰시구요~~
저희집은 사철 고기만두 김치만두 두가지를 합니다~~
ㅠㅠ 울다가 웃겠습니다 일곱가지 음식을 써 보냈다니
얼마나 집 음식이 그리웠겠어요 가정에서 그렇게
먹지 못한 사람은 모르지요 저리 화목하게 자랐던
아이들은 절대 잊지 못합니다
만두 얼마나 맛있을까요 쩝
아이들이 인물도 훤합니다 다들
하느님의 축복이 오래오래 머무시길 기도합니다.
요즘은 복무기간이 짧은탓에 3박4 일 짧은 휴가 ,
전방 이어서 오가는데 이틀 이지만
할머니는 일곱가지 모든 음식을 먹이겠다고 하십니다 ~~ ^^
제가 분에 넘치도록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린시절 아비도 못될줄 알았었는데 다섯 손주를 주셨으니
시편 128 편의 복을 모두 받고 삽니다
극심한 불경기 지만 밥먹고 살만큼 은 일감도 생기구요~~~ ^^
지섭이 귀대 하는날은 우리 내외가 제차로 데려다 주고 오려고 합니다 ~~
어두워 졌을 때 나가서 말매미 탈피 하는모습 담아 왔습니다 ^^
@고들빼기 어머 신기해라~
@운선 얘네들 허물 벗는데 엄청 오래 걸립니다 ^^
한시간 이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