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나귀를 타던 옛날이 자연환경 보존에 좋았구나...(나)

[栢松]

지금은 자동차가 집집마다 있습니다.

나들이에 사용합니다.

 옛 사람들 중  교통수단과  노동을 덜기위해  당나귀를

타고 다닌 분들이 계십니다.

백석의 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신영길 말이 울고 가고

장돌림 당나귀도 울고 가고"-<연잣간>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자"-<나와 나타샤와 흰 단나귀>

원래 당나라에서 온 나귀라고 해서

당나귀로 불렀습니다.

당나귀의 성질이 까다롭고  번식력이 적고

수익이 나지않는다고 해서 차츰 사람들 관심속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자연환경 보존적인 측면에서는

당나귀로 운반하는 것이 장점이 많습니다.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는 아직 당나귀를 키우는 집이 많다고 합니다.

자동차보다 유지비가 덜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