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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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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불멸의 통속
요 요 추천 1 조회 280 26.07.28 04: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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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28 10:14

    첫댓글
    낡아 방치된 탁자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도,
    정들기전 서둘러 돌려보낸 고양이도
    끝까지 들고 가봐야만 하는, 살아있는 동안 그저 들고 갈 수밖에 없는 정이라는 이름의 화투패인 셈이지요.
    오랜만에 묵직한 글 한편 읽았습니다.

  • 작성자 26.07.28 11:28

    반갑습니다
    어제부터 2학기 등록 하라는
    방통대 문자에 갑자기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혼자하는 공부가 지루하고
    답답해도 한번더 해 볼까 싶네요
    댓글 고마워요^^~

  • 26.07.28 10:17

    내가 시를 못 쓰는 것은
    그 잘난 위선을 덮고
    변절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평생을 지켜온 가식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착실하게 살겠다고
    고해성사를 했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통속적인가 ^^

  • 작성자 26.07.28 11:37

    제가요
    학과를 바꿀 수 없냐니까
    학과는 못바꿔도
    일어 기본적인 과목 3권
    국문학과 3권
    그중 시론도 있어서 ㅎㅎ
    글 한번 써 볼까 했더니
    호태님은 시를 안 쓰신다니요
    좀 갈차 주시지요^^~

    불멸의 통속을 위하여!!

  • 26.07.28 13:32

    저희 엄마도 돌아가시기전
    코줄을 꼈어요.
    요양원 계실때 자꾸
    변을 만져 손도 묶어
    놓고~~
    8년을 계셨는데
    마지막에 고생하시고
    돌아가셨어요.
    글을 읽다 문득 엄마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26.07.28 15:11

    그러셨군요
    8년씩이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정말 곱고 키도 크시고 멋쟁이 셨는데
    세월 참 무심합니다
    감사합니다 ^^~

  • 26.07.28 17:07

    에효 사는게 몬지요 하나같이 걱정거리 끼안고 살아가는 삶
    말않해서 그렇지 어디 사연없는집 있으리요

  • 작성자 26.07.28 23:21

    바로 위 오라버니 첫 기일이라고
    갔다 왔네요
    벌써 일년
    건강이 최곱니다

  • 26.07.28 20:09

    요요님 늦게 하는 공부는 하고 싶어야 합니다 억지로 하지 마세요
    저는 하반기 문창반 수업 안 들으려 합니다
    하기 싫어서 입니다 싫은 건 안해야지 곁에서 권한다고 하면
    머리 아프더군요 근처 주민 자치 센터 생활 영어 회화만
    계속 하려구요 1년 반 문학 수업 받았는데 뭐 그저 그래요
    더 나은 미래도 남지 않았는데 억지로 할 필요를 못 느껴서 지요

    그래도 하고 싶어 십 년간 학교에 남은 분들 많아요
    지금도 유튭으로 치매 과정을 몇 시간째 들여다 보고 있어
    요요님 글 읽으니 가슴이 덜컹 합니다 언젠가 나도
    가야 하는 길 점점 가까워 지는 그 길
    앞일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멍하니 있자니 질병과 치매가 코 앞에 달려 오는 거
    같아 두려워서 뭐든 붙잡고 씨름해야 겠지요

    요요님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

  • 작성자 26.07.29 09:33

    감사합니다
    늘 존경하는 운선님
    공부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서방땜시 혼자서는 어디 한발짝도 못나가는 처지다보니 그래도 반년동안 공부랍시고 하니 다른건 몰라도 시간이라도 때운다는게 좋았던것 같아요

    일단은 등록금이 삼십오만원정도 저렴하구요
    그 안에는 여러가지 콘센트들이 많아 다양한 공부를 접할 기회가 많구요 학점에 연연하지 않지요 해서
    일년은 해 보고 싶네요
    혼자라 답답하고 지루할때도 있지만
    간단한 일어 기초 문장만이라도 배울수 있음 그것으로 만족 합니다

    그리고 국어국문학에 대한 글공부도 함께 들여다 볼수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사실은 그넘의 몹쓸 치매땜에 이러는지도 몰라요
    나라도 그 끔찍한 치매에 안걸리게 애 쓰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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