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인문/사회- 상식 한국사 그 진실은...
카나카시 추천 0 조회 389 03.09.28 18:5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3.09.28 20:21

    첫댓글 역사의 진실은 국력이 강할 때 알 수 있다....역사의 진실과 국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직후 주장했던 역사는 진실이 아니고, 국력이 강해진 지금 주장하는 역사는 진실인가요?

  • 03.09.28 20:23

    역사의 전통성에 관한 문제도, 역사의 전통성이라는 것이 원래 중국식 역사관에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의 맹주가 되는 것'과 '전통성의 확보 문제'도 별개의 문제인 듯 싶군요.

  • 03.09.28 20:26

    카의 말처럼 역사를 서술하고 해석하는 문제에서는 역사가의 주관성이 배제되기 어려움으로 무엇이 역사의 진실인가에 관한 것은 쉽에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03.09.28 20:29

    기본적으로 찬성하고 싶지 않은 관점입니다. 그것은 정치사적 관점...즉 과거의 종래의 관점만을 바라보았을때 '강자의 역사=진실'이라는 논리이겠지요. 역사가 가지는 인문적 특성과 사회학적 특성에 대한 고찰이 상당히 부족하시거나, 아니면 단순한 허무주의에 따른 현실논리(1차대전 후의 반이성주의)와 마찬가지라고

  • 03.09.28 20:31

    보고 싶습니다. 익게님 말슴마따나. 국력이 강해진 다음에 주장하는 역사는 과연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만일 그렇다면 역사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역사는 철처하게 이긴사람들에게 씌여집니다.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 03.09.28 22:22

    대양해군님// 그러한 이긴자의 역사. 즉 정치적 역사의 계보를 이제 벗어나 인문학으로서의,인간에 대한 이해로서의 역사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렇지 않다면 역사가 존재해야할 이유는 무엇인지요? 현재 포스트모던이든, 아날이든 미시사든 그 요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긴자의 역사를 탈피하자.'

  • 03.09.28 22:23

    그러한 어설픈 현실 논리라면 모든 학문에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학은 이긴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돌아가고, 철학은 이긴자들의 담론에 지나지 않으며, 나아가 인간이란 이긴자들에게 통제받는 생명체들이라 생각하게 될 테니깐요. 그러나 불행히도 인간사회란 그것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 드뎌 복귀 ㅡ.ㅡ

  • 03.09.29 03:06

    역사는 철저하게 강자만의 논리라는 생각에 동의하기 어렵군요. 마치 맑시즘이 역사를 경제환원론으로만 본다는 비판이 생각납니다. 맑스는 그렇게 주장하지 않았는데. 역사 또한 강자만의 논리는 아닙니다. 현재 강자의 논리가 관철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 03.09.29 03:09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학문은 존재의미가 사라지겠지요. 약자의 입장이 역사에 반영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설령 과거에 주로 강자의 입장에서 씌여졌다 해도 학문과 지식이, 그리고 정보가 대중화된 현재적 관점에서는 다양한 역사 기록과 해석이 가능해졌습니다.

  • 03.09.29 03:12

    역사는 그 자체로 존재하고 단지 이를 해석하는 주장이 변하는 게 아닐까요? 중국이 고구려를 중국사의 한 부분으로 주장한다고 해서 현실성없는 영토분쟁으로 대응하는 것은 오히려 역사를 편협하게 해석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영토문제가 아니라 고구려의 문화와 국제관계를 연구하여 삼국이 독자적인 역사였음을

  • 03.09.29 03:19

    주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역사문제만 나오면 고조선과 고구려의 강역으로 한정시키는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과 백,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지금도 살아있는 민족문화와 전통일까요, 이미 우리의 힘이 미칠 수 없는 옛땅이 중요할까요? 백은 죽어도 혼이 있으면 다행이라.

  • 03.09.29 03:22

    박은식 선생의 사관을 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나 요즘 우리 청년들이 영토에만 집중하고 서양문화에 잠식되는 우리 문화에는 등한시하는 현실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혼이 우선이고 혼이 기반입니다. 백은 혼의 집이며 옷입니다. 백이 튼튼해야 혼도 건강할 수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혼보다 백을 앞세우는 것에 우려를.

  • 03.09.29 03:53

    하얀분필님 말씀에 대략 동의합니다.

  • 03.09.29 08:58

    역사는 이긴자들만 쓰는 것은 아니지요. 관찬사서는 그렇지만 사찬사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긴자들이 쓴 역사도 후대('상대적'으로 객관적인 시각)에 의해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 03.09.29 09:59

    술먹는 하마님 죄송하지만 제가보낸 멜에 답을안해 주셨더군요^^

  • 03.09.29 11:26

    님의 꼬릿글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이에 답장이 없던 것은 기본적으로 저의 잘못이므로 일단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개적으로 사죄를 구하고 싶습니다. 하나, 부끄럽지만 저는 님께서 보내신 메일에 대하여 답장을 보낼 여력이나 재능이 되지는 않습니다...지금 그 문제는 저 자신에게도 끓임없이 되풀이하는 문제

  • 03.09.29 11:27

    이므로 타자에게 감히 뭐라 말할 수 있는 상황과 재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튼...쏘프님께는 개인적으로 사과를 구하는 바이며, 저의 무례를 용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