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 日 | 月 | 年 | 곤 명 |
편재 | 일간 | 겁재 | 편인 | 六 神 |
庚 | 丙 | 丁 | 甲 | 天 干 |
寅 | 戌 | 卯 | 午 | 地 支 |
편인 | 식신 | 정인 | 겁재 | 六 神 |
지살 | 화개백호 | 도화 | 공망양인 | 신 살 |
▶ 사/주/분/석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자오충(子午沖)은 호충(好衝)이고 해묘합(亥卯合)은 흉합(凶合)이기 때문이다. 이 명조는 월지 묘(卯)중에서 갑목(甲木)이 투간하였으니 인수격(印綬格)이다. 특히 편인(偏印)의 성향이 강하여 겁재(劫財)를 생하려는데 멀리 경금(庚金) 편재(偏財)가 갑경충(甲庚沖)을 하고 있다. 편인(偏印)이 편재(偏財)의 충(沖)으로 인해 발재(發財)하는 것인데 이것은 문서(文書)를 자극하여 편재(偏財)를 발생하는 상(象)이므로 곧 임대업(賃貸業)이 될 수가 있다. 그런데 무기토(戊己土)가 있으면 부동산(不動産)이라 말할 수가 있겠지만 경금(庚金)은 은행권(銀行券) 혹은 금융권(金融券)에 편입하는 까닭에 임대(賃貸)사업(事業)이 좋다. 그러므로 그녀는 젊어서 여관업을 운영해왔는데 자수(子水)운(運)에 번창하고 해수(亥水)운(運)에 고전을 하고 있다.
왜 그런가?
팔자의 구성을 살펴보면 병정(丙丁)이 투간하였는데 인술(寅戌)이 합작(合作)이 되면 국(局)을 이룬다. 년지의 오화(午火)까지 가세(家勢)하면 이것은 겁재(劫財)가 태왕(太旺)하다고 할 만하다 그러므로 경금(庚金)이 갑목(甲木)을 쳐서 목생화(木生火)를 차단하는 게 유리한 것이고 또한 자수(子水)대운에는 오화(午火) 겁재(劫財)를 충하는 자오충(子午沖)은 호충(好衝)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수(亥水)대운은 어떠한가 해묘(亥卯)가 합목(合木)이 되어 목생화(木生火)하니 겁재태왕(太旺)이 되었다. 그러므로 겁재가 치열하면 겁탈(劫奪)이 발생하므로 재물(財物)이 흩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녀는 해수(亥水)대운 기간에 IMF와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팔려고 내놓았다고 한다.
근황
젊을 때부터 여관업을 해오다가 (35,6세 이전부터 했음) 해수대운 97년 정축년(丁丑年) 44세 IMF 때도 어렵지만 잘 헤쳐 나가다가 2000년 경진년(庚辰年) 47세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많았고 그로 인해 빚이 생겼으며 융자내어 버티다가 유지하기 어려워 집을 팔까 생각하여 2002년 49세 상담차 방문 했는데 집이 커서 잘 팔리지도 않는 상황. 남편은 구의원에 당선된 적이 있음[자료출처 역술가 감명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