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불관언, 오상고절, 월태화용, 위편삼절, 일신우일신, 일어탁수, 이하부정관의 뜻은?
시작해 볼까요?
寤寐不忘(오매불망)
밤낮으로 자나 깨나 잊지 못함
吾不關焉(오불관언)
나는 상관하지 않음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는 말로 우연의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는 것
傲霜孤節(오상고절)
서릿발 날리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으로 국화를 말함
(전 국화 아주 좋아해요.)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양자 간에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
吳越同舟(오월동주)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함
烏合之衆(오합지중)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까마귀 烏 오와 새 鳥 조가 비슷하군요)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옛 것을 익혀 새것을 앎
臥薪嘗膽(와신상담)
섶에 누워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外柔內剛(외유내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樂山樂水(요산요수)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로 지혜 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는 뜻.
搖之不動(요지부동)
흔들어도 꼼짝 않음
愚公移山(우공이산)
어리석게 보이는 일도 꾸준하게 끝까지 한다면 아무리 큰일이라도 할 수 있다.
(어! 가늘고 길게와 어울리는 고사성어 같은데)
牛耳讀經(우이독경)
소 귀에 경 읽기(=우이송경牛耳誦經)
誦: 외울 송
雨後竹筍(우후죽순)
비온 뒤에 죽순이 나듯 어떤 일을 한때 많이 일어나는 것
月態花容(월태화용)
달 같은 태도와 꽃 같은 얼굴
危機一髮(위기일발)
거의 여우가 없는 위급한 순간
韋編三絶(위편삼절)
공자가 읽던 책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有備無患(유비무환)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유비무환, 대기만성~ 하면 항상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요.)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 패끼리 왕래하여 사귐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悠: 멀 유
以心傳心(이심전심)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염화미소)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자두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받을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
因果應報(인과응보)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人生無常(인생무상)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일정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짐
(너무 좋은 뜻인데요~)
一擧兩得(일거양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일석이조/一石二鳥)
一魚濁水(일어탁수)
물고기 한 마리가 큰 물을 흐리게 하듯 한 사람의 악행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뜻함
一言之下(일언지하)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