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외식을 포기하고 간단하게 때우고 아래밭으로 향했다
나둔다고 해서 누가 정리할리 만무고 해서
상추대밭 서너고랑을 깨끗하게 치워 버렸다
아니 사실 이곳은 누가 오는 사람이 없고 또 입구가 숲으로 울창해 옷을다벋고 일해도 지장이 없기에
그렇게 다정리하고 가지치기도 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면 그만큼 힘이들기에
우선적으로
뒤켠에도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옷을 다벗어 던지고 냇가로 뛰어든다
어릴적 훌러덩 벋고 물장난하듯
그렇게 한참동안 차가운 물속에 몸을식히고 비누칠해 샤워끝내고 올라와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 선풍기 틀어놓고 유유자적 하면서 열기를 식혔다
여름엔 솔찍히 옷않입고도 살수있는 아지트 라서 종종 이곳에서 물놀이도 하면서 ...
돌이켜 보니 윗집보다 여기가 여름엔 살기가 낳다는
옆에 냇가가 있어 온도를 많이 낮춰 주기에 아무래도 들 덥다는
생각을 한다
일도하고 열도 식혔으니
모처럼 잠시 낮잠이나 때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첫댓글 닝기리
옆집 제수씨가 보면
을찔라고 그랴
에휴~~
냇가는 우거져서 않보이고 또 출근해서 없으니
@지존이 에효
출근한척하면서 창가에서 쳐다보면
으찔라유
하긴 볼것도 없지만시리~~ㅎㅎ
누가 뭐라냐 자고 싶으면 자고 자연인의 특권 병아리 눈물 만큼
외롭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세상 편하게 사시네요
그래요 맞아요
남의신경 않쓰고 ㅎ
낮잠을 주무셔도 조코요..
자유인이 최고여라...
글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