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도지사님께 직접 전달되어지길 희망합니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님께
저는 현재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5년에 철원군에 귀농할 생각으로 부푼꿈에 젖어있는
귀농 희망생 이지호 입니다.
저는 지사님이 재선 되신 줄도 몰랐읍니다.
어제사 도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지사님의 청순한 미소와 함께 홈페이지가 열려 있었읍니다.
우선 재선에 성공하시고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지사님께 가까운 장래에 강원도민이 될 사람으로서 힘찬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도지사님! 파이팅
문순C! 파이팅
제가 도청을 찾은 이유는 다음과 같읍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산이 많은 나라이지만 그중 특히 강원도는 일반에게 비탈이라는 속어로 불릴 만큼 도의 대부분이 산악으로 형성된 산간 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산간 지방에서의 농민들은 예전에는 강냉이와 감자가 주식 이였다고 하지요.
그러나 현 시점 에서 본다면 강원도는 청원도란 청정지역의 이미지와 자연이 준 동해안의 비경 및 백두대간을 바탕으로 한 관광 산업이 발달하고 그로인해 도민의 삶의 질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연이 준 그 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산간 오지에서 고향을 등지지 못해 아직도 산골에 묻혀 지내는 분들 또한 상당히 계시리라 짐작 됩니다. 소득이 2배되고 행복이 2배되는 과정에서 혹 이들은 소외되고 있지는 않은지? 그분들도 문순C의 이런 구호에 걸맞게 성장하며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에 매우 궁금해 집니다.
왜?냐면 저는 지금 강원도 산골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기에 더욱 절실 합니다.
이제까지 그렇지 못했다면 미래의 제가 겪어야 할 일이기에 다음과 같이 제안 해봅니다.
타 시도 대비 강원도의 경쟁력이 높은 산업은 관광산업, 써비스 산업 외에 또 다른 산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림 자원을 가꾸고 이용하는 산업 즉, 양봉산업을 발전 시키는 길입니다
산골오지에서 하늘만 쳐다보고 사시는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하늘에다 무공해 청정 축산을 하자는 것입니다.
하늘에 축사를 지어드리고 하늘에 가축이 먹을 사료를 무상으로 제공하자는 것 입니다.
산골 오지에서 경제 활동은 이제껏은 약초재배나 체취등 이였지만 이제는 양봉으로 문순C의 소득2배 행복2배의 구호를 실천하여 실제로 도,농간에 소득도 하나 마음도 하나 되는 강원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하늘이 내려주신 또 다른 선물인 산림을 자원화 시켜 양봉산업을 발전 시킨다면 이 아름다운 산하를 청결하게 보존하면서 목적하는 바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에 축사를 짓는 것은 꿀벌들이 밥 먹으러 가는 식당을 하늘에 짓자는 말씀이며 그 식당을 꽃으로 장식하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산에 꿀나무를 조성하는 것이 하늘에 축사를 짓는 길이고 꿀 나무에서 꽃이 피면 가축인 꿀벌이 축사를 찾아 식사를 하러 가게 되겠지요.
그기다 꿀나무를 약용이 되는 것으로 조림하게 된다면 약재+봉산물로 자연히 소득이 2배가 증가되지 않겠는지요?
최근 숲 가꾸기와 화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국내 최고의 밀원인 아카시아와 참나무등이 무분별하게 벌목되고 있어 하늘에 축사를 짓기는 커녕 오히려 부쉬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이동하면서 양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위에 드린 말씀을 요약 하자면
-.도정을 이끌어 가심에 혹 소외 될 수도 있는 산골 오지에 계신분들이소득2배 행복2배의 꿈을 실현 시키는 과정에서 산하
를 청정하게 보존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양봉 산업을 권장하는 길이다란 말씀과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밀원식물을 많이 조림해야 하는데 우선 현재 심어진 밀원식물의 무분별한 벌채를 막고 다음
으로 새로 조림되는 산지 뿐 아니라 잡목이 무성한 국,공유림에도 약재+밀원이 되는 식물을 선택하여 조림해 주신다면 농
가의 또 다른 소득 창출 기회도 되고 나아가 농가 창업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어 고용도 창출 되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양봉을 하겠다고 하시거나 저 처럼 귀농하여 양봉을 해 보겠다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려운 농가 형편을 고려하여 도에서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지원을 해 주시고 이런 기반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중
앙정부의 관심과 예산 편성에서 있어서도 지사님께서 많은 힘이 되어달란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한 가지 더 말씀 드린다면 개인 사유지의 산지에 밀원을 조성 하고자 할 때는 현행 조림 규정에 의해 실시되는
일방적인 조림을 시행하기 보단 제 경비를 분석하여 좀 더 경제적이고 보다 더 효과적인 밀원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산주
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 되었으면 좋겠단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적으로 다음 카페 ‘100% 자연꿀 동회회’(카페지기:한결 권상헌)에서는 8년전부터 전국 밀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명산업의 근간인 농업, 농업의 근간인 양봉을 살리고자 전 국토에 꿀 나무를 심고 온 들판에 꿀 풀을 심어 이강산 이강토가 늘 꿀이 흐르는 나라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하여 아래와 같이 꿀이 많이 분비되는 식물을 10가지 선택하여 심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카페 회원들은 밀원식물 나누기, 꽃씨 나누기등 참으로 눈물겨운 운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선정한 10대 밀원 식물은
목본류로는 (아까시) 때죽나무, 복분자, 헛개나무, 쉬나무, 엄나무, 바이택스,
초본류로는 유채, 자운영, 에니스히솝, 메밀, (금밀초), (연백국화) 등입니다.
가급적이면 이중에 강원도 지역 환경과 잘 맞는 식물을 선택하여 조림에 참고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길거리 가로수들도 꿀이 많이 분비 되는 수종으로의 식재 및 전환도 적극 고려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장문의 글이 귀챦은 여김을 당하지 않고 강원 산골 오지에 사시는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는
‘하늘에 축사를’ 짓는 좋은 제안으로 받아 들여 질때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는 조기에 실현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문순C! 감사합니다. 소중한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2014.12.09
머지 않는 장래 강원도민이 될 -이 지호- 드림
첫댓글 멋져요..진짜 진짜로멋집니다..
며칠동안 잠잠하신 이유가 있었네요..ㅎ
문순c 답변도 올려주세요~~
그때문은 아임미더.
누가 보기 싫다고 해서
엉..? 무신일이라도..
이제는 그래도 막 올라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심이 많이 들어 간게 보이지요
감동입니다. 이 글(자료)를 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 아임니다.
요사이 강원도를 몇번 다녀 오고 제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미래농업교육원과 기술센터와 축협을 다녀왔는데 자연과 도민과 지도자들이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소득 2배 행복 2배를 향한 정책 때문이군요.
자연품님은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글 많이 쓰셔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강원도민이라 더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하늘축사와 청정밀원이 펼쳐지는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합니다.
홍천에 계신가 봅니다.
춥기로 유명한곳에서 양봉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그곳도 산이 매우 높은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곳에서는 피나무가 좋다고들 하네요.
적극 건의 하셔서 좋은 밀원수 많이 식재 될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읍니다.
강원도에 귀농하면 언제 강원도 모임이락도 한번 가지는 계획을 만들어 주세요.
꼭 참석토록 하겠읍니다.
품님 감사합니다.
귀농하신후 연락주시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자연품(自然品) 이지호님 규격에 맞게 작성하신 글이 참 잘작성 하셨습니다,
이지호님의 설득에 지사님께서도 생각을 많이 하시겠습니다,
저도 10대 밍원수를 생각해보지만 제 머리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토질을 맞추지 못하면 아카시아도
모래땅에 심어진 것은 아름들이 나무라도 벌이 안붙는 담니다,
밀원수 심기운동은 벌에 전문인 들이 하는 밀원수 들입니다,
나무도 중요하지만 지역특성에 맞는 밀원수가 심어져야 성과를 얻는 것입니다,
각지역의 특성을 살려 밀원수가 대량을 심어지면
우리의 목적이 이루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 영월군 상동에 서는 오래전에 이동 양봉 가신 선배분이
하신 말습이 생각이 납니다,[붉은 나무는 반 음지성 나무입니다]
붉은 나무꿀을 7드럼 채밀하였담니다,
다른 지방은 몰라도 강원도에는 영월지방은 붉은 나무를 밀원수에 넣어도 좋을듯 싶네요,
붉은 나무꿀은 모비류[기름] 푸른색을 띄며 꿀은 포도당 성분입니다,그래서 상석이됨니다,
수고 하셨습니다,,자연품(自然品) 님 밀원수심기 운동이 성공할것이라 믿습니다,,
세계에서 계획 조림이 잘된곳은 독일입니다, 독일의 밀원수 조림사업이 참조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술잔님이 정해준 것만 심을려 합니다.
추천을 기다립니다.
피나무,음나무,산초,붉나무등을 심고 싶은데 묘목이 없고 있어도 너무 비싸요
그런걸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조림대상으로 하기도 싶지 않고
우째야 되겠읍니까?
안녕하세요,모르고 지난 세월은 접어두고 취미로 몇군만 기른다는것이
어느덧 계상벌 39군이 되였네요,
짧은 몇해 이지만 만은것 들이 소중하게 다가옴니다,
먹는이 들이 몸에 좋은 숙성뀰 얻는 방법도 알앗고
뀰이 많이 분비되는 나무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자생하는 곳에 있는 나무 그곳이 그들의 서식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좋은 곳에 더 많이심어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면 성공 할것을 확신합니다,
관청에서 도움받는 것은 묘목값 비싼것은 문제가 안되요,
크기가 중요하담니다,비싼 묘목은 시,군에 밀원수 요청을 하여 책정되게 하시면 됨니다,
이곳에 당진시에서 생태 수목원 에 총 6만평중에 2만쳥을 밀원수 식재를
할애 받는 작업을 하는데 바이택스로 마음에 두고 추진하던중 [묘목값은 비싸도 관계없음]
검증된 바이택스 없네요,,아쉬워요,그래서 어느 밀원수가 좋은지 고민중이람니다,,
제가 어느지역이 밀원이 좋은지 탐색하려 7군을 10k 떨어진곳에 봄에 놓았는데
아카시아꽃이 다 지고 난후 붉은색이 도는 꿀이 많이 들어와 지역 양봉 선배님한테
자문을 해보니 쪽재비 싸리 꿀이라고 하드군요,그래서 분포도를 찾아보니 도로 절개지에
쪽재비 싸리 가 싶어져 있드군요,면적이 작아도 그꿀이 들어오는것을 보니 쪽재비 싸리는
꿀을 많이 분비 합니다,,그나무는 울타리용으로 밀식 시킬수있는 나무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역시 대가 다우시네요.
그렇게 밀원을 찾으시다니
생각도 못했읍니다.
저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연구를 해보고 결과를 발표하는날이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숯쟁이
회원님 들 피나무에 만으신 관심이 좋은 꿀생산은 사실이지만은
선배양봉인 들에 조언에 따름 해발6-7백이상 이라야 꿀이분비 된다함니다
저는올해 해발810미터에서 허름한게상 24군으로 3번체밀하여
정확하게 33말 반통 체밀햇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림 피나무꽃은 엄척 화려함니다
숮쟁이님께서 올려 주신글을 보며 생각을 해봄니다,
강원도는 꿀이 많이 분비되는 나무는 있지만 아직은 밀식이 안되여
아쉬운 부분이 많은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산이 많은 특성을 살려 군락지옆에 보충 밀원수 식수를 하면
아주 좋은 특성을 가진꿀을 생산 할수있겠습니다
산은 높지만 습도 수분 임목의 낙원 이니까요
붉은 나무가 붉나무인지요?
그래요,한자로 부를때엔 북나무라고 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행정기관에 납품하는 묘목은 더욱 비쌉니다.
과히 천문학적인 금액이 밀원수라고 심었는데 빈꽃나무인 이팝나무였습니다.
그래서 왕서방님이 제게 제안하신 밀원수묘목조합을 저는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취지문이 모두 전달되고
빈꽃나무 심지않고 숲가꾸기에서 밀원수 베지않는 것부터 성과라고 봅니다.
밀원식물 생산조합 함께 고민해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포기 100원에서 500원 정도에 나누고 보급해야 이 운동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결님의 뜻에 동감을 함니다,
밀원수심기 운동이 성공하려면 밀원수 전문가가 꼭 필요 합니다,
10년후 소득을 얻는 미래의 산업이니까요,
저도 실패한 경험이있었습니다,
우리의고유종 왕벗이라 하여 묘목 5천주를 식재 하였는데
아 그것이 7년이라는 세월을 잡초제거 시비를 하며 길렸는데
꽃이 피더군요,,모두가 산벗꽃 이더라구요,얼마나 황당했던지ㅉㅉㅉㅉ
밀원수 심기가 성공 하려면 꼭 책임을 져 줄만한 전문인이 필요 합니다,,
저는 묘목 공급 업자들의 조직과 규정을 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한국사회구조는 기득권의 벽이 참으로 견고하다고 느낍니다.
전문가도 있어야 하고 헌신할 분도 있어야 하는데 ...... 뜻이 있으면 길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치요,불공보다 먼저 잿밥에 신경을 쓰면 안되지요,
밀원수 가꾸기에서 무밀기에 해당하는 7-8-9 월을 메꾸어 줄수있는
밀원수가 꼭 필요한데 꼭 찾아 지겠지요,,,
밀원수 조림 건의문 잘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같이 농민을 생각하는 마음과 관심이 있다면 한국의 양봉 산업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되어 짐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임니다!
감사합니다.
자꾸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야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봉우님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으면 더욱 힘이나고 일이 잘될것 같읍니다.
주위분들께도 권유 해주시고 같이 카페에들러 응원도 주시고 소식도 주시고 했으면 더욱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홈페이지 어느난에 올리셨는지?
제가 찾지를 못했네요.
고충 민원에 보시면 있을겁니다
전자민원->민원상담공개->고충민원 난순으로 들어가야 되나봅니다.
754 하늘에 축사를이고 산람자원과,축산 진흥과로 주관부서가 정해졌고 담당자 배분이 되는과정인가 봅니다.
어제 접수되었다고 문자 받고 확인해보았읍니다.
그래도 안보이면 댓글 주세요
찾는 방법을 알켜드릴께요.
찾았습니다.
결과를 기다려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