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3월 27일
곳 :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해월정, 문턴로드,
해운대 달맞이 고개 벚꽃이 활짝피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다.
달맞이 언덕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활짝 핀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젊은이들
해운대 달맞이길은 송정까지 해안 절경을 따라 15번 이상 굽어진다 해서 '십오 굽잇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달맞이 고개 전망대에서는 해운대백사장과 동백섬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내려다보인다.
굽이굽이 아름다운 벚꽃에 눈이 호강하다.
해월정 앞 바다가 남해와 동해의 경계지점이라고 한다.
해월정 아래에 펼쳐진 바다의 푸른 물결이 일렁인다.
코스 곳곳에 연인, 친구, 가족들이 벛꽂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유채꽃과 벚꽃이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이다.
아름다운 벚꽃을 눈으로만 보고 즐길 게 아니라 카메라에 담아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화사한 벚꽃길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 혼잡스럽다.
청춘은 아름다워!!
해월정 아래 팔각정에서 바라본 쪽빛 바다 한폭의 그림이다.
벚꽃은 종류와 위치에 따라 피고 지는 시기가 각각 다르다. 이 벚꽃이 절정이라 한 컷
고목에 달린 벚꽃 청초하다.
벚꽃은 피었다가 금방 낙화 되므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춘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 팔경의 하나인 해월정 일대 달맞이고개 벚꽃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매년 찾고 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과연 봄은 봄이로군요.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