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 다시마, 건표고버섯, 건새우가루
볶아논 멸치 넣고 끓여 육수 준비했어요
도토리 떡국떡을 물에 헹궈 준비 해놓고
다시마를 건져낸 육수에 넣어 끓여줍니다
함께 넣을 채썰은 당근, 살리코고추
대파와 살짝 데친 냉이도 준비 했어요
당근부터 넣어 한소큼 끓으면
들깨가루 넉넉히 넣고
다진마늘 조금~
살리코고추와 대파 넣고
액젓으로 간 맞춰
휘리릭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아
데친 냉이 올려주고
건져낸 다시마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썰어
올려줬어요
들깨가루를 워낙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넣고 해먹는데
어제 저녁은
구수한 들깨 도토리 떡국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파란하늘!
정상엔 앉아 쉬어가는 쉼터~
편편한 바위들과
걸터 앉게 통나무로 만든 운치있는
안식처가 인적 없이
그대로 있었네요
차가워 앉지는 못했지만
춥지 않을 땐
스쿼트도 하고
음악도 들으며 지내던
나의 힐링센터!
보기만 해도 마음의
평온이 오는듯 합니다
빛으로 변한 색깔의 나무기둥도 찍어보고~~
알싸한 맑은 공기 마시며
오랜만에 뒷산 다녀왔답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완전 건강식드셨네요~~~
먹고싶어지네용 ㅋㅋ
하다보면 건강식이 되네요~~ㅎ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가끔 해먹는데요
해드셔보세요
맛있어요~ㅎ
감사해요~~**
맛있게 보입니다
먹고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잘드시면 건강하지요
네~
보는 거와 같이 맛있어요
코로나 후유증을 벗어나
이제 입맛이 돌아왔나봐요
낮엔 남편의 갑작스런 주문에
냉이나물 넣고 김밥도 했답니다 ㅎ
내가 만든 음식방에 올렸어요~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도토리 떡 국 떡은 직접 만드신 가요??
아니요~~
지인이 주신 거예요
나이가72인데 도토리떡국 처음보네요
윤여사님께서 음식을 잘응용하시네요
억만금을 주고도 못사는 나만에
휠링센터도 넘넘좋아보입니다
부럽네요ㅎㅎ
서리테 김밥도 맛있게 싸서드시고
반갑습니다
저도 올해 처음 접해봤네요
흰떡국 보다는 영양면으로나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아
요즘 자주 해먹고 있답니다
주위 환경이 대자연으로
둘러쌓여 있어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서울살이만 하다가
늦게나마 대자연을 접하며
지내게 되니
매일 감사함으로 시작한답니다
뒷산의 인적없는 옛길엔
자연 그대로의 길로서
오르락내리락~~
왕복 40분 정도이니
제가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정상의 쉴 곳은
제가 자칭~
힐링센터라 칭했지요 ㅎ
미세먼지만 좋으면 무조건
매일 다닌답니다
40여일은 코로나 후유증과 씨름하다가...ㅠ
여전히 이웃분들과
재미있게 지내시죠?
@윤일호(원주) 예 감사감사드려요
예 저는 누구나 편안하게 잘지내고있어요
모든게 하나님께 감사드릴일이지요
오늘도많이 행복한시간들되세요ㅎ
침만 흘리고 갑니다
에구 어쩐대요
솜씨 있으시니
해드셔보시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