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시절/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 눈에 가득차네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가 피더니만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을 들어 두눈에 반짝이네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출처: 인덕원삐삐 유니 & 꽁지머리 가비 원문보기 글쓴이: 술캔디
첫댓글 푸른시절 악보 복사해 둡니다.통키타꺼내서 연주해볼 요량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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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타꺼내서 연주해볼 요량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