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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캘리포니아” 3천만원대 투자로 1천만원 가량의 순익 캘리포니아롤은 20년전 캘리포니아에 건너간 일본인들이 김이나 날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미국인들의 입맛에 변형한 일본식 초밥이다. 기본 캘리포니아롤은 초밥을 넓게펴고 안쪽에 김을 깐 후에 아보카도와 마요네즈에 버무린 게살 그리고 오이를 넣어서 만든다. 그위에 생선회나 날치알등의 화려한 토핑을 얹는다. 현재 캘리포니아 롤은 미국 전역에 퍼져 가지수만 300여종이 넘는다. 롤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리틀 캘리포니아는 오븐에서 구워 낸 알프스마운틴나 다이나믹 더블쉬림프등을 추천한다. 특히 이국적인 향신료를 첨가한 양념으로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리틀 캘리포니알르 드시면 더욱 환상적인 캘리포니아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미국정통의 캘리포니아롤의 진수를 국내유일의 미국 스시아카데미 출신의 정통 조리사로부터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   “리틀캘리포니아” 3천만원대 투자로 1천만원 가량의 순익 “몸은 힘들고 바쁘지만 돈버는 재미에 살맛이 납니다”   천안 갤러리아점 이재영 사장(38)은 와이프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 사업을 시작한 케이스. 리틀캘리포니아 롤의 모양과 맛에 단 한 번에 반하긴 했지만 와이프의 적극적인 권유와 입점이 어려운 백화점 수수료 매장에 본사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받아 적은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로드샵으로 창업하려다보니 보증금에 권리금에 비싼 월세에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았고 본사에서 마침 천안에 갤러리아백화점 내 수수료 매장이 입점이 예정되어있는 정보를 얻어입점을 권유 받고 몇 일동안 고민을 했다. 좋은 기회였지만 안양에서 천안까지 출 퇴근하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차피 내 점포를 갖고 운영하기는 자본이 부족한 만큼 도전해보기로했다. 본사에 가맹비와 기술이전비 1000만원 주방설비 집기류 홍보물 약 1000만원 부스설치비 약 500만원 초도물량 약 300만원 기타 총 3000만원 정도의 투자비용으로 본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본사교육장에서 10일 동안 조리교육을 이수한 후 오픈하였다.   백화점 특성상 오픈 전 날 본사 시설팀에서 야간에 부스설치 및 설비를 입고하고 저는 본사에서 3일동안 오픈을 지원해준 직원과 함께 재료 준비하고나니 새벽 4시경이었다. 피곤한 몸으로 기대감으로 오픈을 하였는데 첫날은 무척 실망스러웠고, 일 평균 50만원 정도의 목표로 시작했는데 첫날 25만원 정도의 매출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몇 일 동안 전단지와 할인티켓을 배포하고 열심히 해보아도 매출은 큰 차이가 없었다.   오픈 7일째 되는 날 급히 본사에 구원을 청했고 본사도 갤러리아백화점 중 최고 매출이라는 천안점에서 가맹점 중 최저 매출에 대책을 논의 중이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하는 것만이 최상책이라는 본사의 결론이었다. 본사와 백화점측의 합의로 어렵게 의자를 8개 놓은 날 매출은 배가 뛰어서 45만원 정도였고 계속 상승세를 타고 두 달여가 지난 지금은 80~9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있다. 처음에 이 사업을 접할때처럼 고객들도 마찬가지로 모양과 맛에 반해 계속 오시는분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자리가 잡혀서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행복하다고 한다.   이재영 사장은 본사에 깊이 감사드리고 가능하다면 백화점 매장 2군데 정도를 더 운영하고차 후 중심상권에서 50평정도의 “리틀캘리포니아” 로드샵 매장을 운영하는게 앞으로의 포부라고 한다. 현재 리틀캘리포니아에서 최고 매출은 로드샵 40평 정도의 규모 신마산점으로 투자비 3억,하루 300만원 매출에 월 순수익이 4000만원 정도이며 이재영 사장과 유사한 백화점 매장 중 대전 타임월드점도 일 80~90만원 정도의 매출로 월 1천만원가량의 순 이익을 내는 가맹점이라고한다. “리틀캘리포니아”본사 양형채 이사에게 퓨전롤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가맹점들의 성공 비결을 물었더니 “노력하지 않고 절실하지 않으면 절대 돈을 벌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아무리 좋은 아이템과 브랜드로도 가맹점이나 운영점주에 따라 매출에 차등이 있듯이하고자하는 마음이 없이 쉽게 되지는 않는다는 뜻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