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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智異山(1,915m)
지리산은(智異山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 · 산청군 · 하동군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산입니다.
-최고봉은 천왕봉(1,915m)이다. 남한 제2의 고봉인 천왕봉, 노고단(1,502m)으로 이어지는 100리 주능선에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 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한국 8경 중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 내리고 있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전라북도 진안군의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발원된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계류천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한글로는 '지이산(智異山)'으로 쓰고 지리산이라고 부른다. 지리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한국의 산지』에 의하면 첫째 '지이(智異)'는 원래 지리라는 우리말의 음사(音寫)이며, 지리는 산을 뜻하는 '두래'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이다. '두래'는 '두류(頭流, 豆流, 頭留)' 등의 한자를 붙여 산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 지리산의 이칭인 두류산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류산 지명에 대해서는 백두산의 맥세(脈勢)가 백두대간으로 이어져 이루어진 산이라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둘째로 지리산의 이름은 '특이하게 슬기롭고, 지혜로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고대 불교에서 지리산을 지혜의 보살인 문수보살의 도량을 간주한 것과 관련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남원)에 "부의 동쪽 60리에 있다. 산세가 높고 웅대하여 수백 리에 웅거하였으니, 여진 백두산의 산맥이 뻗어내려 여기에 이른 것이다. 그리하여 두류(頭流)라고도 부른다. 혹은 백두산의 맥은 바다에 이르러 그치는데 이곳에서 잠시 정류(停留)하였다 하여 유(流)자는 유(留)자로 쓰는 것이 옳다고도 한다. 또 지리(地理)라고 이름하고, 방장(方丈)이라고도 하였으니 (중략) 신라는 이것으로 남악(南岳)을 삼아 중사(中祀)에 올렸다. 고려와 본조에서도 모두 이에 따랐다. (중략) 그 기이한 봉우리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데, 동쪽의 천왕봉(天王峯)과 서쪽의 반야봉(般若峯)이 가장 높으니 산기슭에 혹 구름 끼고 비가 오며 천둥 치고 번개가 요란해도 그 위 산봉우리는 청명하다. 해마다 가을 하늘이 높으면 새매가 북쪽에서 몰려드는데 열군(列郡)의 사람들이 다투어 그물을 쳐서 잡는다. 전하는 이야기에 태을(太乙, 북극신(北極神))이 그 위에 거하니 많은 신선들이 모이는 곳이며, 용상(龍象)이 거하는 곳이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달궁골과 뱀사골 물이 합쳐지는 지점에는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절에 관한 기록과 내력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다만 다음과 같은 전설만이 내려온다.
옛날부터 매년 칠월 칠석날 밤이면 송림사에는 주지 스님이 없어져 마을 사람들은 부처가 되어 승천했다고 믿고 있었다. 이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된 서산대사가 의아하게 생각하던 중 어느 해 칠석날 장삼 속에 극약 주머니를 달아 주지 스님에게 입혀 예년처럼 독경을 읽도록 하였다한다. 새벽녘이 되자 우레와 같은 소리가 들리면서 커다란 뱀 하나가 송림사에서 나와 계곡을 거슬러 올라갔는데 이 뱀의 배를 갈라보았더니 그 안에 주지 스님도 죽어 있었단다. 이상이 전설에 근거하여 <뱀이 죽은 골짜기>란 뜻으로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얘기도 있다. 뱀의 전설을 간직한 이곳 뱀사골도 1970년대까지는 실제 뱀이 많이 잡히는 골짜기로 유명했다. 약효가 좋다고 소문난 흑질백장, 홍사, 청사등은 잡아 팔면 큰 목돈을 줠 수 있었기 때문에 자루와 집게를 들고 숲을 누비며 뱀 잡는 일은 마을 주민들에게 당시에는 꽤나 유용한 소득거리였다고 한다 .[출처 : 지리산(김명수저)]
산행안내 및 준비사항
○ 산 행 일 정 : 9월 12일 (토) KBS 뒤편 숲속 공원길 자정12시 출발.
○ 산 행 위 치 : 전남 구례
○ 산 행 코 스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임걸령-노루목-반야봉-노루목-삼도봉-
화개재-뱀사골대피소-제승교-단심폭포뱀소-금포교-반야교-매표소- 반선주차장
○ 산행시간(거리) : 20 km 8~9시간
○ 산 행 회 비 50,000원 (부부회원 10% D/c 90,000원)
( 대차비, 통행료, 하산주,석식 )
○ 준 비 물 : 갈아입을 옷. 스틱, 점심식사, 무릎보호대, 비상약품, 우비 등
◎ 참 고 사 항
★ 처음 오신 분은 산행전일 오후5시까지 인적사항, 승차위치를 총무에게 알려주세요.
★차량 내 음주가무 불허하며, 차량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자제
★ 산행 중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하며, 개인행동을 금합니다.
★ 산행 신청 미리 해 주시고, 늦을때는 문자 및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 토요일에 만남을 가지고 즐거운 산행과 건강을 지키는 주말토요 거북이산악회.
★ 춘천 거북이 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서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개인의 책임이며
춘천 거북이 산악회에서는 법적책임이 없음을 공지합니다.
☎ 산 행 신 청 문 의
회 장 (달 빛) : 010-3073-2378
산행대장 (산나무) : 010-9898-4684
총 무 (심마니) : 010-3750-5839
순환버스 승차안내
{승차차량 :★매일관광 강원70바1047}
11일 오후 11시30분~두미르레스텔 출발~33분~춘천소방서건너편~36분 포스코@정문~40분 인공폭포 건너편~45분 동아@건너편~50분 중부 파출소 건너편~53 분 봉의초교앞~56 행복예식장앞~ 정각 KBS앞곰배령~5분 롯데슈퍼앞~8분 하이마트건너편~10분 우리소아과~12분 한방병원
차량이 정해진 시간보다 빠를 수가 있으니 미리 나오셔서 기다려주세요.
since 2006춘천거북이산악회
첫댓글 신청 합니다
개여울도 갑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한방병원
심마니,베베 신청합니다.
6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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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신청합니다 ^~^;
10명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저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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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뚜벅이 신청합니다
16분 감사 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취소합니다.
대빵님 신청합니다.(구 굿모닝마트)
물소리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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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재님 신청합니다.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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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만 신청합니다
물소리님 지인1명 신청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신청합니다(곰배령)
살며시님 신청합니다.
25명
신청합니다
참여 하여주신분들께 감사 드리며 지리산 산행은 많은 비로 취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