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캄보디아가 수요일(6월 3일) 열린 28회 동남아시아(SEA) 게임의 축구 경기 A조에서 필리핀에 2번째 패배를 안기며 3:1로 승리했다.
잘란 베사르(Jalan Besar)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캄보디아는 전반 29분 쁘락 모니 우돔(Prak Mony Udom)이 첫 골을 기록했다. 40분에는 께오 속펭(Keo Sokpheng)이 두번째 골을 넣어 경기를 주도했다.
필리핀은 후반초에 살렝가 파울로(Salenga Paolo)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캄보디아는 찬 바타나카(Chan Vathanaka)가 80분 다시 골을 넣어 그들의 승리를 지켰다.
필리핀이 월요일 싱가포르에 1-0으로 패배하고 두번째 경기를 가지는 동안 캄보디아는 첫번째 경기를 치루었다. 캄보디아는 다음 주 월요일에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동티모르(Timor Leste) 첫 승
비샨 경기장(Bishan Stadium)에서 열린 다른 경기에서 B조의 동티모르는 브루나이를 2-1로 물리치고 첫 승을 기록했다.
동티모르의 팔메이라 네토 자이로 핀헤이로(Palmeira Neto Jairo Pinheiro)는 23분에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B조의 먼저 치룬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었다.
후반전 브루나이는 볼키아 파이크 제프리(Bolkiah Faiq Jefri)가 동점 골을 만들었지만, 74분 로사 리베이로 파울로 헬버(Rosa Ribeiro Paulo Helber)의 골로 동티모르의 승리로 끝이 났다.
<뉴스아시아> 2015.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