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호숫가에서 낙시하는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못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 릴 수가 없었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안았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각 구역장,반장들 직접 추천으로 동광성당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호 암브로시오는
제주가톨릭마라톤 토요 새벽훈련으로 땀 흘린 열두 뜀쟁이들을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집'으로
데리고 가서 막걸리와 국밥으로 배를 불리웠다.
요즘 임은형 데레사 인철 형수님께서 못된 의사 꼬임에 빠져 달리기를 쉬고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
임은형데레사님은 아들, 딸 손자 넷 뒷바라지로 몸 성한 곳 없을 정도로 골골거렸는데
달리기와 연애를 시작한 후로 거짓말처럼 몸 상태가 좋아져 활력 넘치는 새로운 삶을 누렸다.
토요 새벽 사려니 숲 성당에서는 서방님 인철 빈첸시오와 연애하듯 10Km를 달려도 힘 든 줄 모른다.
공식 마라톤대회도 참석하며 뜀쟁이 서방각시로 제 2의 인생을 꾸린다.
타고난 요리 솜씨로 만든 감자 지지미,호박 팥죽 등을 만들어 가마동 굶주린 배를 채우는 재미 쏠쏠하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달림이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무릅,허리,엉치,발목 통증인데도,그냥 조금 쉬면 될 것을 병원 출입으로 한심하고 못된 의사 꼬임에 빠져
뜀 춤을 너미 오래 쉬고 있어 주위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달리기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달리면 평생 불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갈 협박으로 사람들을 옭아맵니다.
미카엘 제가마 회장도 승호 암브로시오 동광 총장도 신흥종교 교주들 의사들 협박에 굴하지 않고 달립니다.
통증,체온오름, 고혈압,당뇨 심지어 고름이 생기는 염증까지도 몸을 보호하기 위한 소리일 뿐입니다.
의사라는 한심한 나리들이 달리기 맛을 알기나 하는지,뜀박질이 어찌하여 건강을 담보하는지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서울대 나온 내과의사 박재홍은 진료 마치는 저녁 6시 물병 들고 별도봉 사라봉을 달립니다.
그는 얘기 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모두 달리면 내과의사와 한의사들은 영락 없이 밥을 굶어 병원문을 닫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달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의사들이 밥 먹고 산다는 내과의사 얘기를 귀 담아야 합니다.
임은형 데레사님께 간곡히 告합니다.
제발 사기치는 의학교 신앙에서 빨랑 벗어나 달리기 통증 쾌감을 즐기게마씀.
저는 요즘도 오른무릅,엉치꽝 통증 즐기며 달립니다.
통증은 작년 후반부터 운좋게 만난 소식(젓가락으로 깔짝깔짝 밥 먹기)으로 체중(뼈주변 근육)이 줄면서
오는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조금 아픔을 견디며 천천히 달리면 적응됩니다.
이럴 때 병원 가면 금전 지출은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의학교가 몸에 저지르는 만행은 죄악이 됩니다.
행수님,
좀쫑허영 확 나왕 고치 도릅써.
달리지 말라는 얘기는 죽으라는 소리와 다름 아닙니다.
천천히 오래 달리는 뜀 춤으로 신체에 이로운 자극(스트레스)을 주는 것,그길만이 살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것처럼 행세하는 신흥 종교, 현대의학교가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참 나쁜 의사들 행실머리 생각할 수록 복통 터진다.
첫댓글 쇠침쟁이님의 간곡한 글을 임은형데레사님 읽으신다면 다음주부터 꼭 나오실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달리고싶어요 나가서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싶구요 완전히 낳아서 마음껏 뛰고 싶으데 현상태로는 백프로완치는
안될것같애요 다음주부터 나가서 걷기라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심려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구요 이렇게까지 걱정해주시는것에 정말 황송하고 죄스럽습니다
가마동 회원님 화이팅!!!사랑합니다
데레사자매님. 심하게 아플때는당연히 쉬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부상 정도가 걷기에 또는 달리기에 불편하다고 심하게 느끼지 않는다면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회복이 빠릅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부상에 대해 굉장한 두려움을 갖습니다. 그래서 그냥 운동도 않고 쉬는 것이 좋다고 하여 몸을 움직이지 않는데 그것이 몸을 더욱 경직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 회복의 속도가 늦습니다.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즐겁게 운동하십시오.
@김종배(미카엘) 데레사 형수님
너미 고맙습니다.
즐겁게 달리고,맛있게 잘먹었습니다.저도 요며칠 허리가 안좋았는데,아파도 참고 새벽녁에 달렸
더니, 확실히 회복이 빨르단걸 느꼈습니다
달리면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재미난 생활이 됐으면 합니다
늘씬하고 년식이 짧은 마테오께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길래 속마음으론 걱정했는데
쾌차 하셨다니 촘말로 다행입니다.
전남대 전자공학도 동기생 아델라 어찌 꼬셨습나까?
고해 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이 달리고
뛰고난후 우정의 모임을 하는 모습
그리고 기뻐하는 모습등 너무 보기 좋네요
보고 싶소.
정말 아름답고 당당한 가마동 가족들입니다.음식을 함께 먹는 다는 것은 한식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함께 마라톤하고 함께 식사하고 함께 기도하는 아름다운 삶은 바로 축복이며 하느님의 영광을 들어 높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