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한수도원에서내려오는 얘기입니다. 어느한노인수도사가 젊은사업가에게 말했습니다. “물고기가 마른 땅에서는죽듯이자네도세상에 뒤엉키면 파멸케 되네.고기는 물로 돌아가야하고 자네는 성령께로돌아가야해.” 그러자 그 사업가는 아연실색(啞然失色)하며“그럼 당신은 내가 사업을 그만두고 수도원으로 들어가란말이오?내가사업을 통해성취한것을 포기해야한단말이오?” 노인은다시말했습니다.“그런 의미는 아니네.내가한 말의뜻은사업(事業)은그대로 붙들고 ”당신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한단 말이지.”마음속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피조물의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이하에“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이루지 아니하라라 17)육체의 소욕은성령을거스리고성령은육체를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너희가원하는것을하지못하게하려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성령의인도하시는바가되면율법아래에있지 아니라히리라” 이말씀은 성령과 육체의 소욕에 대해 매우 명콰한 해석이며 적용이기에 믿음의 사람들은언제나성령의 인도하심을받도록최선을경주해야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때라야 비로소온전한사람의자리에이르게 됩니다.이말은 본래 우리 마음의 원형인 성령으로 돌아가는 즉,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지배를 받으면 세상의 사람이고 세상사가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이고 하늘나라 일이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그럴 때 우리 모두는,진정한 피조물의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을을 앞둔 지금본래의마음인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돌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서성수목사드립니다 |